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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담배가 맛이 없다. 이것저것 종류별로 사서 피워보고 맛을 비교하는 것도 심드렁해졌다. 히말라야가 간절해져서 남은 담배가 있는데도 새로 샀다. 그 이후로 그것만 피우고있다. 이전에 친구가 말하길 내가 담배를 피울 때 날 숨을 독특하게 쉰다고 했다. 정확히는 하.... 하고 기운 빠진 한숨을 쉬듯이 날 숨을 뱉는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내 숨을 관찰해...
혹시 특정한 작가를 생각하며 이 글을 클릭했나? 실망시켜 미안하지만 당신이 누구를 생각했든 그 사람은 아니다. 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었다. 지금도 사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은 내 안에 그렇게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지는 않다. 나는 글이 무서웠다. 그건 원래 타고나길 감성적이거나 논리적이고 창조력이 특출난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었다...
벌써 정월 대보름이다. 오늘은 아니고 내일이지만. 요즘 이런거 챙기는 사람들 많이 있나? 나는 챙긴다. 우리집은(특히 엄마가) 이런걸 챙기는 편이라 나도 이젠 습관이 되어버렸다. 정월 대보름의 음식들도 좋다. 나물이라거나 오곡밥, 땅콩같은 것들. 요리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서 손이 많이 가는 한식은 좋아하니 몹쓸 취향이다. 뭐 그래도 요즘은 다 사먹...
이상하게 술은 낮에 마시고 싶고 담배는 해가 지면 피우고 싶다. 어둑어둑해진 뒤에 불을 붙이면 들숨과 날숨에 따라 깜빡거리는 담뱃불이 더 잘 보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니코틴러쉬로 어질거리기에는 대낮은 너무 밝아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전자의 설명은 유치하며 후자의 설명은 낮에 술을 마시고 싶은 욕망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왜 술은 낮에 마시고 싶을까? ...
나는 그간 보드게임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일단 매우 내성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일대 다로 만나는 만남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사람들이 여럿 모여서 게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성인이 된 나에게는 너무나 낯선 개념이었다. 타인들과 모여서 노는 것은 얼음땡,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원카드,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정도였고 그것들은 중학생 즈음 어른 흉내를 내기 시...
크루엘라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주의해주세요. 네타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디즈니라 별 기대 없이 보러 갔다. 주토피아라거나 프로즌처럼 애매한 PC뽕을 채우는 작품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냥 눈호강이나 하자는 생각으로 간 것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모녀서사였다. 결론적으로 나는 만족했다. 막장드라마라면 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일축하기는 아쉬운 ...
10개 예시로 보는 멤버십 플랜 아이디어
때때로 어떤 장면에서 어떤 사람들이 했던 말은 오래도록 머리속에 남는다. 오늘 내가 말하려는 이 장면도 그런 것 중 하나이다. 나는 학교를 오래 다녔고, 사회에 늦게 나왔다.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한 사람들에 비해 많이 뒤쳐졌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다. 잔뜩 긴장한 채로 첫 직장에 출근을 시작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 전공은 1년의 실습과정이 있다는 것이...
* 자해, 자살사고 이야기가 있습니다 트리거 주의 이 노래가 발매되던 시절을 아는 분이 계실까 모르겠다. 이제는 고루하게까지 느껴지는 '채팅' 이라는 말이 막 등장 하던 시절이었다. 파란 화면에 전화선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던 시절, 손바닥만한 작은 그림 한 장을 다운 받기 위해 5분이나 10분을 기다리던. 나는 바깥으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를 거기서 찾았...
개봉 한참 전부터 무척 기대하고 있던 영화가 개봉해서, 그날로 보고왔습니다. 하필 그날은 일이 많아서 저는 퇴근시간즈음에는 이미 녹초가 되어있었어요. 하지만 이 영화를 미룰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후다닥 영화관으로 달려갔어요. 저녁도 못 먹고, 영화시간에 늦을까 화장실만 달려갔다가 아무 과자나 사들고 상영관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영...
이렇게 간단히 대충(?) 쓰고 싶지 않았는데. 하지만 각잡고 쓸 생각으로 계속 미루기만 했다간 영원히 쓰지 않게 되겠지 싶어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나는 코로나 시대의 사랑 메일링(이하 코시사)이 끝나고 정말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느낀다. 나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나올 용기를 얻었다. 내 이야기를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 ...
나는 원래 비엘러였다. 헤테로도 소비하는 편이었다. 언젠가 이야기했지만 여성서사판(편의상 이렇게 명명하겠음)으로 들어온 사람들의 과거에 따라 사고방식도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 같다. 크게 나누어서 나처럼 비엘 및 남캐소비를 하다 오는 경우와 소위말하는 미소녀동물원형 작품을 소비하다 오는 경우는 약간 다른 것 같다. 나는 나의 매우 사적이고 개별적인 욕망의 ...
1. 카페 글쓰기 창을 눌러 들어왔다가 뭔가를 적었다가 다시 나가기를 몇 번을 반복했는지 모르겠다. 처음 글쓰기 모임에 지원할 때는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 지금도 많다. 내 안의 궁금한 것들, 정리되지 않은 것들, 느낀 것들, 다른이들이 동의해주지 않을 것 같아서 언급하지 못한 말들이 많았다. 그런 이야기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싶었다. (지금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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