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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내가 열이 받는 건 니 그 생각이라곤 없어보이는 눈때문이라고. 오른쪽 어깨가 시큰거린다. 아니 어쩌면 자신에게 남은 것이 잠시 스쳐간 시선 뿐인 것에 박탈감을 느낀다. 그 지긋지긋한 눈이 아니라. 김지호는 네트를 넘는다. 뒤돌아있는 배유빈에게 다가간다. 야 이 씨발 진짜! 어깨를 잡고 돌려세워 오른 손으로 머리를 후려친다. 갑작스런 충돌로 바닥에 힘 없이 ...
* 센티넬버스 기반, 오리지널 설정 다수 있음. 고막이 찢어질 듯한 폭음, 눈이 멀어버릴 것 같은 섬광에 뒤이어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왔다. 어떤 것들은 그 깜깜한 무의식 속에서도 지각되었다. 익숙한 향, 손등에 떨어진 물기, 강렬한 감정을 억누르는 목소리같은 것들이. ... 차라리 죽어서 돌아오지. *** S급 가이드 김지호는 병상에서 눈을 떴다. 열흘만...
서로의 첫사랑인데 진짜 불같이 사랑하고 몇번씩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가... 결국 서로 놓고 각각 다른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음 ㅜㅜ (아마 죠는 밈이랑 빈은 횾이랑 결혼하지 않을까..) 이미 다른 사람과 결혼한 빈이 회사 근처 카페에서 지호 우연히 마주치고 말없이 마주앉아있는데 그와중에 이미 지호 향기가 뼛속까지 스며들어서자연스럽게 지호가 자주 마시...
신혼부부 연장선 나란히 누워서 잠들 준비하는 토냥 -내일 로즈데이래 -로오즈 데이이?- - - (리얼 캐해는 아마 지호가 내가 장미인데 ㅋ 하겠지만..) -내 장미는 요깄는데 하면서 빈이 어깨 손가락으로 꾹 찍을듯. 이런 멘트 씨알도 안 먹히는 빈이 아무 기대 안하면서 어휴어휴.. 하면서 잠들 것 같음. 김지호 그러면 눈알죠르륵 굴리면서 아 어떡하지.. 하...
다른 커플링 쓰겠다고 해놓고서 주구장창 토냥만 올리는 지독한 토냥러.... 사실 토냥은 죽고못사는 정도는 아닐 것 같애. 물론 애정도 있고 사랑하지만 본인 피셜 표현 못한다는 빈이랑 표현을 장난으로 하는 죠.. 그래서 결혼 전엔 둘 지인들 중에 은근 둘이 7년째 연애했다는 거 모르는 사람들 꽤 있어서 청첩장 돌릴 때 ?? 너네 언제부터 만났어??, 어? 우...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야 김지호. 응? 넌 세상에 마법사가 있다고 믿어? 진짜 뜬금없네. 나 해리x터 좋아해. 그런데? 근데 그거랑 마법사가 진짜 있냐, 이건 다르지. 그래서 믿냐고 안 믿냐고. 안 믿어. ... 일 났네. *** 배유빈은 마법사다. 뼈대 있는 마법사 가문의 재능 넘치는 마법사다. 배유빈이 이를 알게 된 날은 15세의 생일이었다. 유빈아, 너는 사실 마법사란다....
...5, 4, 3, 2, 1. 제야의 종이 울리고 있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폰 속의 영상에서는 여느 때와 같은, 매년 반복되어 이제는 지겨울 법한 말이 흘러나왔다. 김지호와 배유빈은 그 뻔한 장면을 보고 있었지만 나름대로 특별한 새해 첫날을 보낼 예정이었다. 둘 사이에서 수상쩍은 눈빛이 오가고, 입가엔 의미심...
"... 야, 너 진짜 거기 갈 거야?" 김지호가 한 손으로는 턱을 괴고, 눈으로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대화를 하기 위해 말문을 연 사람치고는 대단히 불량한 태도였으므로, 배유빈은 저걸 개무시해버릴지 팔뚝을 쳐버릴지 잠시 고민했다. 친구라는 게 정이 있지. 성격 좋은 내가 봐준다. 배유빈은 친절히 대답해주기로 했다. "뜬금없이 뭐래." "소개팅. 진...
유빈은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 눈가가 촉촉해졌다. 미쳤다고 김지호랑 이런 슬픈 영화를 보다니. 유빈은 옆에 있는 지호에게 우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눈물을 닦아냈다. 조심스러운 유빈의 걱정에 비해 지호는 영화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스크린이 막이 내리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계단을 따라 출구로 내려갔다. 유빈과 지호 또한 계단을 내려가며 영화에 대해 ...
김지호 십칠 년 인생에 크나큰 위기가 닥쳤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친구들이랑 캐비도 가고, 그 옆에 놀이기구도 타고, 부산 해운대 놀러 가서 수영도 하고, 불꽃놀이도 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할 거라며 계획이란 계획은 다 짰는데 갑자기 불어닥친 시골살이로 인해 모든 게 엉망이 돼버렸다. 부모님은 지호에게 방학식을 하고 온 날 일방적인 통보를 전했다. 여름 ...
야, 내가... 생각해봤는데... 너... 책임질게. 갑자기 뭐래. ... 너 책임진다고. 우리 그때 ㅅ... 아 씨, 그냥 책임질 테니까 사귀자고! 미쳤어? 책임은 개뿔 그때 아무 일도 없었던 거로 하자고 했잖아? 내가 신경 쓰여. 그러니까 제발 좀 사귀자, 배유빈. 어? 김지호 진짜 미쳤나 싫다니까 왜 이래? 안 떨어져?! 일이 이렇게 된 계기는 단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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