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주형온은 이정이가 순수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웃기는 소리다.
야숨-왕눈 사이 설정입니다. 네타라고 할 만한 것은 대단치 않다고 생각하지만... 왕눈에서의 상황, 특히 하테노 관련하여 언급이 있습니다. 후원금 밑에는 짧은 잡담으로, 감상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링크의 집이요?” 그는 보일 듯 말듯한 미소를 띄고 뿌듯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네, 공주님. 오래된 집을 수리한 거긴 하지만, 잠시 지내...
"여어, 메도." 화창한 날씨와는 거리가 먼 오후, 리발은 자신의 오랜 파트너를 찾았다. 최상층의 중앙에 사뿐히 착지해 익숙한 손놀림으로 메인 단말을 쓸는다. 제법 먼지가 쌓여있었다. 재앙 가논과의 마지막 결전에서 사명을 다한 기계 새는 푸른 빛을 잃고 더 이상 큰 소리로 울지도, 하늘을 날지도 않는다. 그저 리토 마을 위에서 날개를 쉬고 있을 뿐. 하지만...
밤과 아침의 경계선이 어스름한 푸른 빛으로 번질 무렵, 리발은 눈을 떴다. 그리워 마지않던, 사랑해 마지않는 리토의 하늘이다. 그런데도 리발은 잠시 현실과 꿈 사이를 방황한다. 그날로부터 벌써 몇 달이나 지났다는데, 그는 여전히 자신이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믿기 힘들 때가 있었다. 너무 오랫동안 썩어 문드러져 있었기 때문일까. 잠에서 깨어...
※백년후, 링크와 젤다가 무사히 재앙을 봉인하고 영걸들이 부활했다는 if 세계관. 리바링이 당연한 듯이 깨를 볶고 있습니다. 뭐든 괜찮으신 분만 부탁드려요!🙏 Day 1, 7:05am 리발의 아침은 빠르다. 평화를 되찾은 하이랄에서 꼭두새벽부터 순찰을 돌거나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훈련에 몰두할 필요는 없다는데도, 부지런한 천성이 어디 갈 리 없었다. 결...
링크, 링크... 지겹도록 머릿속에서 울리는 그 목소리를 청년은 익숙하다는 듯 무시한다. 그는 화창한 하늘 아래 풀밭에 느긋하게 누워 있었다.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착각할 만큼 자연스러운 태도였다. 저 멀리 하이랄 성의 공주님이 혼자 버티며 그를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그게 뭐 어쨌다는 말인가? 그만 좀 부르세요, 공주님. 그가 옆으로 돌아...
비로소 모든 것이 끝났다. 이 명제는 즉 날 때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의 주박이 풀렸음을 뜻하는 것일 터. 그런데도 왜 나는 당신 곁을 맴돌고 당신 또한 그러고 있는 것일까. 해는 서산 너머로 저문 지 오래고 안식의 밤만 남았을 터인데 여전히 낮과도 같은 기분이었다. 그래, 마치 깊은 밤에도 저물지 않는 태양처럼. 우리 사이에는 아직 미해결된 문제가 자리...
곧 꺾일 것만 같이 위태롭고 아름다운 꽃. 소년은 과연 집착을 벗어나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대재앙엔딩 배경입니다. 백년전 하이랄 수호에 성공한 엔딩 기준, 다른 스포는 없습니다. *포스타입 이벤트 참여 목적으로 부분유료 게시합니다. 전체적인 수준은 12...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기대 ㄴ...). *항상 감사합니다:) 아담하게 꾸며진 침실은 공주님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었다. 왕성의 구석진 탑, 자신의 연구실과 연결된, 태어나 혼자 방을 가지게...
다소 이른 봄비였다. 그 며칠 새 급작스레 날씨가 싸늘하다 했는데, 얕게 날리는 빗방울은 회색빛 도시에 온습한 물안개를 피어오르게 했다. 빗방울이 흩어진 자리에 분명 새잎이 돋을 터다. 그래서인지 조금 일찍 인도가에 나와 선 바람에 맞는 몇 방울의 비가 젤다는 그리 싫지 않았다. 젖은 아스팔트길을 따라 매끄럽게 달려오던 검은색 중형차가 자로 잰 듯 그녀의...
**젤다의전설 헤테로 앤솔로지<하늘을 날고, 시간을 넘어, 황혼에 물들더라도> 참가작입니다. **특별히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본 편에 대한 애정어린 감상을 보여주신 메가삼님을 기억하며 기간 해금되어 공개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맹세, 글쓴이 달밤산책 그의 등 뒤를 따라 금빛으로 비쳐드는 아침 햇살이, 짙푸른 잉크로 급히 그려진 글씨의 ...
"있잖아, 날 좋아해?" 입 밖으로 꺼낸 순간 후회했다. 정말이지 바보 같은 질문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리발이 어이가 없다는 얼굴로 나를 내려다본다. 그 시선에 위축되어 서둘러 덧붙인다. "미안. 괜한 걸 물어봤어." "그걸 지금 묻는 거야? 이 타이밍에?" 지금 이 타이밍이란 건, 둘 다 옷을 벗고 같은 침대에 누워 어떠한 행위를 시작하기 직전이라는 걸 ...
"헤브라 산의 마물?" 무슨 바람이 불어 하이랄의 공주가 친히 리토 마을까지 날 찾아왔나 했는데, 막상 귀를 기울여보면 새삼스럽기 짝이 없는 얘기였다. "네. 최근 마물 무리에 습격을 당했다는 제보가 늘고 있어요. 근원지는 헤브라의 산기슭이라 생각됩니다만, 자세한 건 아직...." 공주가 침울한 목소리로 말꼬리를 흐린다. 헤브라는 가혹한 환경 탓에 원래도 ...
그 복잡 미묘하고도 끝내 알 수 없는 감정이 가슴 한 켠을 꽤차고 덩치를 키워 나간 건 언제부터였을까. 오래된 것인가 아니면 갓 태어난 것인가. 허나 그것은 중요하지 않으리라. 중요한 것은 지금 눈앞에서 펼쳐지는 상황이다. “아가씨, 혼자 여행 다니는 거야? 아무리 재앙이 없어졌다 할지라도 여자 혼자 다니기엔 여전히 흉흉해. 일행이 없다면 같이 다녀줄까?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