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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3+4] 돌고 돌아 원점으로 4

이나바시 심야TV 사건이 터지자 특별과외활동부 다시 모이다, 게임 내용 스포 주의, 캐붕 주의. [찢어낸 날개, 떨어진 나비]와 세계관/캐릭터 공유.

그들이 난감해하며 공격을 머뭇거리는 사이, 쿠지카와 리세의 쉐도는 점차 강해졌다. 특별수사대 아이들이 쉐도의 존재감이 점차 선명해지는 걸 느꼈다면, S.E.E.S.의 멤버들은 동시에 쉐도의 마력이 늘어나는 것을 감지했다. 마치 본체로부터 존재감을, 힘을 빼앗는 것 같은 느낌....그들의 머릿속에 번뜩 2년 전이 떠올랐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페르소나에게 공...

[페르소나3+4] 돌고 돌아 원점으로 3

이나바시 심야TV 사건이 터지자 특별과외활동부 다시 모이다, 게임 내용 스포 주의, 캐붕 주의. [찢어낸 날개, 떨어진 나비]와 세계관/캐릭터 공유.

모든 것을 다 설명할 시간은 없었다. 어쨌든 타르타로스는 아니어도 던전 안이고 아직 민간인이 위험에 방치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2년 전까지 존재했던 쉐도 타임에 쉐도와 싸워 왔으며, 그들을 이끌었던 리더가 목숨과 영혼을 희생해서 세상을 멸망에서 구해냈다는 것만은 간단하게나마 설명할 수 있었다. 그나마 다른 사람들보다는 정신을 붙들어 맨 사나다의...

[페르소나3] 찢어낸 날개, 떨어진 나비 4

엔딩으로부터 10년 후, 게임 내용 스포 주의, 집착, 캐붕 주의, 자체 설정 많음 주의

그건 정말로 경이로웠다. 누군가는 가장 많이 바뀐 사람으로 키리조 미츠루를 꼽을 것이다. 키리조라는 이름과 조부의 업에 반쯤 짓눌려 있으면서, 학습된 이성과 의무와 오로지 아버지에 대한 마음으로 버티는 것이 전부였던 사람이 얼마나 눈부시게 바뀌었는지. 속마음을 털어놓고 진심으로 누군가를 의지할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기까지, 그리고 그렇게...

[페르소나3+4] 돌고 돌아 원점으로

이나바시 심야TV 사건이 터지자 특별과외활동부 다시 모이다, 게임 내용 스포 주의, 캐붕 주의. [찢어낸 날개, 떨어진 나비]와 세계관/캐릭터 공유.

사건의 시작은 이랬다. 무난하게 대학에 입학한 타케바 유카리와 야마기시 후카, 그리고 여성체라는 이유로 끌려온 아이기스는 나름 추억의 수학여행 장소였던 이나바시의 아마기 여관으로 다시 한 번 여행을 왔다. 이제는 없는 친구이자 리더였던 하루나 세이카와 함께 갔던 유일한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1년이 지났지만 차마 키리조 미츠루에게는 같이 오자고 할 수가 없었...

[페르소나3] 찢어낸 날개, 떨어진 나비 2

엔딩으로부터 10년 후, 게임 내용 스포 주의, 집착, 강압적 관계 주의, 빻은 진행 주의, 캐붕 주의, 아슬아슬한 수위 주의

미련이 남아서 눈물 범벅으로 잠들어 있는-못 버티고 기절한 걸 잠들었다고 할 수 있다면- 하얀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그래도 기숙사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한숨을 푹 내쉬며 욕조에 물을 받았다. 그녀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열일곱, 타르타로스 정상에서 달로 떠나가 버린, 마지막으로 눈에 담았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달라진 건 어른이 된 그 뿐이다. 전장...

[페르소나3] 찢어낸 날개, 떨어진 나비

엔딩으로부터 10년 후, 게임 내용 스포 주의, 집착, 강압적 관계 주의, 빻은 진행 주의, 캐붕 주의

잘 살았다. 못 살 수는 없었다. 그녀의 목숨값이고 영혼값이었다. 기가 막히게 건강해진 몸, 살아있는 시간 일 분 일 초, 발 딛고 서 있는 이 세상까지, 빠짐없이 그녀의 목숨으로 지켜내고 영혼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었다. 어떻게 그것을 가치없이 흘려보낼 수 있단 말인가? 그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아라가키 신지로에게는, 아예 존재할 수 없는 가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