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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저번에 뽀뽀했잖아. 우리도 '사귄다' 그거 할 수 있어? 친구랑은 다른 거야?
그 동안, 효부는 호북성과 사천성 경계 마을에서 보냈다. 양소가 자신에게 남겨준 금, 은자는 많았지만 함부로 사용은 안하고 청렴하게 보내고 지냈다. 그리고 처음 '진맥' 받은 약방에서 일을 도와주며 <의원에게 사정 설명함 - 제, 낭군이 갑자기 멀리 '일'하러 가게 되었고 저는 혼자 지내야 상황입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회임한 몸'이라 같이 따라나서기...
[다음 날, 새벽 무렵] 두 사람은 묘시초(오전5시~6시)쯤에 일어나서 서둘러 무당산을 하산 준비하고.... 양소, 효부를 바라본다~ 양소, 효부를 보며 "부인, 진짜 괜찮소?" 효부, 양소가 '괜찮냐' 말에 눈만 동글해지고... '무엇이 걱정'인지... 궁금하기도 하며 효부, 양소를 바라보며 "양소, 당신답지 않아요. 어제부터 '괜찮냐'고 계속 물어보는군...
[무당산 - 아침] 양소, 효부에서 무당산에서 맞이하는 새벽. 효부는 어제 피곤함으로 일찍 잠들어버렸고.. 또, 긴장감과 생각이 복잡해서 일찍 눈이 떠졌다. 현재, 머무는 곳은 무당산의 손님의 방.... 자신한테 과거 복잡한 사연과 애매모모하기도 한 곳이기도 함. 하지만, 그 생각은 잠시 뒤로 미루고 오직, 자신의 딸 '불회'만을 생각하기로 마음먹는다. 양...
그 안에는 은육협이 '불회' 곁을 지키고 있었고... 운명의 네 사람이 한 공간에서 마주선다. 침상에 누워있는 '불회'의 곁을 지키고 있던 은리정-은육협..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쳐다보니.. 양소, 그리고... 옛 정혼자 효부의 모습에 멍하니 보며 잠시 동안의 정적함... 그리고 그들 사이의 오고가는 긴장감 흐름.... 이 정적의 흐름을 먼저 깨는 양소....
[다음 날 day-3] 다시, 무당산으로 가는 여정은.... 이 곳에서 두 시진 반 (5시간)이 걸린다고 하고 이번에는 오차없이 진시정 이각(오전9시30분)에 떠나왔으며.. 무당산도 아미산이나 곤륜산과 마찬가지로 험준한 길로 통함. 중간에 마차를 역참에 세우고 걸어서 갈 수 밖에 없는 곳. 가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손을 꼭 붙잡고 가며 무당산이 점점 다가오...
[떨리는 마음, 무당산으로~] 오늘, 두 사람은 무당산으로 떠나는 날이자 양소는 효부와 함께하는 4일의 시간이 주어진 날이다. 현재의 시간은 묘시초(오전5시~6시) 묘시정(오전6시~7시)까지 출타를 마쳐야 하는 관계로 양소와 효부는 서둘러서 준비한다. 무당산으로 떠날 채비를 마친 두 사람은 밖으로 나오며... 총단 밖에서는 이미 뇌문문주-새극리와 친위대 3...
월세 때문에 쪼들리고 있는 앙드레에게 웬일로 의뢰인이 찾아온다. 그런데...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미행해달라고 한다?
[2일 후~] 양소와 효부는 2일 전 약조한대로 같은 시각에 아랫마을로 하산하여 저잣거리로 갔다. 가면서 양소는 효부에게 말하였고 지난번에 '옷도 선물 해주고 싶었다'며 시간이 촉박하고 부족해서 그러지를 못했었다고... 그러니 오늘은 '그대에게 옷을 꼭 사다주고 싶다'고 말한다. 효부도 긍정적인 반응. 단, 지난번 장신구처럼 '너무 많이 원치 않는다'고 말...
전환 - [양소의 시점] 효부와 짧은 밤을 나누고 명교 교도들이 있는 곳으로 도착한다. 먼저, 교주-무기에게 찾아뵙고 인사하고.... <양소- '그'는 전날 밤, 교주-무기 면담을 통해서 대충 상황을 얘기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진시(오전7~9시)' 무렵, 명교 교도들은 하나, 둘 씩로 자신들의 임무를 위해서 길을 나선다. 양소 '그'는 교주...
교주-무기는 흑옥단속고의 소재 파악을 위해 조민의 부하가 치료 받는 곳으로 잠입해서 그들이 바른 약을 긁어내가지고 약통에 담아가지고 오지만.. 함정이었던 것 * 조민은 장무기 올 것을 대비해 '칠충칠화고'를 발라놓은 것 무기는 자신이 조민에게 속은 것을 알고... 때마침, 조민이 무당파로 찾아온다. 당장 밖으로 나가서 조민에게 따지며.... 조민은 한 가지...
효부 - [그녀의 시점] 지금, 현재 자신의 상황에 너무 비통해하면서 눈물 흘리는 효부. 또, 사람들에게 들킬까? 염려되어 크게 소리내어 울지도 못한다. 한참동안, 눈물 흘린 효부 그녀.... 다시 마음을 진정시키고 양소를 쳐다보며, 양소 옆에서 자신과 비슷하게 닮은 숙녀를 본다. 그녀는 알 수 있었다. 저 숙녀가 자신 딸 '불회'라는 것을... 그녀의 슬...
명교의 총단-광명정에 도착한 광명좌사-양소, 딸 불회. 그리고 사문인. 양소는 자신을 따라 쉴 틈 없이 달려온 자신의 딸 '불회'를 쉴 곳으로 보내고, 친위대와 뇌문문주-새극리와 함께 성지 안으로 들어간다. 그 곳에는 명교 4대-호교법왕 중 한 사람이자, 경공술의 달인-청익복왕 위일소가 이미 도착 해 있었다. 하지만, 위복왕을 바라보는 양소의 표정은 불편했...
하늘을 바라보며~ 밝은 달빛은 양소가 앉아있는 곳에 내려다 비추고, 여전히 효부를 생각하는 양소. [양소 - 독백] "효부, 우리 딸이 잘 자란 것 같소. 우리 딸을 보고 있자니... 그대를 참 많이도 닮은 것 같구려. 또, 그대가 어떠한 수모를 겪고서 그 아이를 길렀는지도 알게 되었소. 미안하오, 효부. 😭😭 그댈... 곁을 지켜주지 못해서 말이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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