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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애와 5미터 이상 떨어지면 죽는 저주에 걸렸다.
선득한 공기가 살갗을 간지럽히는 바깥과는 달리, 훈훈한 기운이 감도는 카페의 내부는 밝고 화사했다. 요즘 유행하는 버터색 벽엔 라이센스 프리 아트 몇 점이 걸려 있고, 의자와 테이블은 뭐라도 먹다 흘릴까 걱정스럽게 죄다 하얀색이었다. 주현은 그런 카페를 좋아했다. 힙하고, 젊고, 유행을 타는 곳. 제 또래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지만, 오히려 그래서 주현은...
진짜 엄청 짧음 “주현아아” “왜” “쫌 덥지 않아?” “하나두” “치...” 슬기가 입을 삐죽이며 주현을 흘깃 째려봤다. “자. 됐지?“ 주현은 회전하던 선풍기를 슬기쪽으로 단단히 고정해두었다. 이상하리만큼 여름을 좋아하는 주현이와, 여름이라면 질색하는 슬기의 만남은 특별한 거 하나 없이, 그냥 대학교에서 만난 동기사이. 처음 마주친건 신입생 환영회 때였...
* 슬기가 아이린을 처음 본 건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우리 슬기 친구는 내 어디가 좋아요?" 아이린이 슬기의 두 손을 꼭 잡고 물었다. 그의 손가락이 슬기의 손가락 사이로 파고들었다. 그때 뭐라고 했더라? 일 년에 세 번 컴백하는 성실함이요? 웃음 하나로 심장 뛰게 하는 엔딩샷이요? 슬기는 몇 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자신의 대답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 순...
망섹 린슬.. 어디서 구속플 개쩐다는 소리 듣고 온 배주현ㅋ 슬기랑 해보고 싶어서 수갑이랑 안대 충동구매 해버릴 듯. 여느때와 다름없이 홈데이트하다가 섹텐 잡힌 린슬. 쭙쭙 입술 문대다가 뜬금없이 아앗 잠시만..! 이러는 배주현,, 부리나케 침대 밑에 숨겨둔 안대랑 수갑 꺼내서 등 뒤에 숨길 듯. 크킄 슬기아.. 이 언니가 널 위해 준비한 게 있엉 쨔잔.....
첫눈에 말도 안 돼. 왜 저 사람한테는 안 통하는 거지? *** 나에게는 신기한 능력이 하나 있다. 비록 생긴 모습이나 성적이나 집이나 모든 게 평범하지만 아주 특별하고 재밌는 능력이다. “나 숙제 못했는데 좀 보여줘.” “꺼져. 강슬기.” “와 진짜 치사하게 구네. 보여줘, 보여달라고~” “꺼지라고! 어디서 매달리고 지랄, 소름 돋게….” 그렇다...
* "저기요. 혹시." "언니, 말씀 편하게 하시라니까." "아니, 진짜 미안한데요. 딱 하나만 물어볼게요." 혹시 승완이가 누구 닮았다고 한 적 없어요? 공기가 얼어붙었다. 조곤조곤 이어지던 말소리가 뚝 끊겼다. 그리 소란스럽지도 않던 자리에 찾아온 정적은 누구라도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차가웠고, 또 무거웠다. 그 중심에 있는 예림이 이 상황을 모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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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바람소리는 돋아나는 사춘기의 살을 아리게 할 정도로 매서웠다. 그 떡잎같은 사춘기를 짓이기는 것은 12월만이 아니라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 돈이 전부라고 외치는 세상, 그리고 슬기가 사랑의 형태로 마음이 향하고 있는 담임선생 배주현이 주는 것이기도 했다. 오늘은 방학식이자 슬기의 고2시절이 시작되는 날, 그러니까 주현이 이 학교에 처음 부임하는...
"하늘에 구멍 났나..." 주현이 카페를 오픈한 이례로 이렇게 쏟아지는 비는 처음이였다. 멈출 기미가 안 보이는 비를 보며 오늘 장사는 글렀군... 생각하던 주현은 과일 손질이나 하자- 싶은 마음으로 쌓아 둔 과일들을 꺼내 손질하기 시작했다. 카페에는 잔잔한 음악과, 빗소리, 서걱거리는 과도 소리만 조용히 울렸다. 이런 분위기도 나쁘지 않네...그나저나 내...
흐트러진 시트 위, 정물처럼 가지런히 놓여 있던 주현은 맨 가슴에 셔츠를 입는 여자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저 보라색이 잘 어울려서, 그래서 눈길이 갔던 그에게, 이제는 제 모든 시간과 공간이 사로잡혀있다는 것. 그것은 더는 공공연한 비밀이 아니었다. 그는 그를 흠모하듯 바라보는 주현의 시선에 만족스러운 듯 웃었다. “얼마나 걸린다고 했죠?” “한 2주쯤....
세계는 이미 디스토피아가 되었고 테러범들과 범죄자들이 날뛰는 종말에 가까운 시대가 되어서 국가 차원에서 센티넬들과 가이드들을 차출해가다가 직업군인 같은 느낌으로 인정받는 영웅이자 하나의 직업으로 센티넬 가이드가 존재했으면 좋겠다 쉽게 말해 명예로운 직업인 거지 주현은 어릴때 센티넬 발현돼서 최종병기st로 국가 차원에서 관리 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안하무인...
강슬기의 아버지와 배주현의 어머니가 중학교 동창이어서 두 가정은 슬린이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친하게 지냄 강이랑 배는 어린시절 같이 보냈고 배주현이 강슬기보다 연상이었지만 작고 쪼고매서 맨날 강슬기가 배주현 챙겨줌 배주현은 그런 강슬기한테 의지하고 강은 배 지켜주는게 당연한 일상이었음 강슬기는 어릴때부터 배주현 좋아했어야 함.. 언니좋아똥강아지여서 크면 언니...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악동뮤지션 "강슬기 사원." "아, 네." "조금 있다가 팀장실에 보고서 제출하러 오도록 해요." 배주현이 팀장이 된 후의 첫 출근은 나에게 참을 수 없는 버거움을 안겨 주었다. 안그래도 나에게 할당되어 있는 일이 다른 팀원들의 2배는 될텐데 이제는 그냥 이 팀 이름을 강슬기 팀이라고 정해도 아무도 토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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