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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있는 이 아이는 뱀파이어다.
밖에 나다니지 말라는 말은 나 말고도 어르신들이 자주 하실텐디, 말 참 안 들어부네. 달갑지 않은 잔소리에도 경선은 턱을 괴고 눈을 굴리는 수밖에 없다. 잘못한 사람은 입이 열 개여도 할 말이 없어야 하니까. 아무리 그래도 무슨 철없는 어린애 대하는 저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낮의 햇빛에 데여 벌게진 어깨를 참을성 있게 식혀주고 있는 ...
섹스 없는 몸정 든 박경선이랑 황철범 보고 싶다. 그냥 기대고 앉아서 서로 일보면 자동 힐링 되는 두 사람. 거실에 적당히 푹신하고 단단한 소파 하나 두고, 황철범 다리 사이에 앉은 박경선이랑 박경선 어깨에 턱 대고 앉아 자료 보는 황철범…. 뽀뽀나 입맞춤 나누기보다 그냥 그렇게 서로 안고 기대고, 손잡는 게 훨씬 편하고 다정한 교감이라고 생각하는 둘. 황...
박경선한테 온 연애편지 한 장 한 장, 전부 살펴 보는 황철범 보고 싶다. 박경선이 어머, 황- 안 그렇게 생겨서 쪼잔하게 질투도 해? 하는데도 답 없이 턱 괴고 앉아 팔랑팔랑 종이 넘기면서 한 문장 문장마다 오래도 바라보고. 박경선이 무안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해서 보고 있던 편지 낚아채면서 아, 뭐 하냐니까! 하면은 그제야 정신 차린 얼굴 하고서 아,...
황철범 찍는 사진마다 모델을 완벽하게 신성화 시키거나 철저하게 물화 시켜 밟히고 짓이겨진 담뱃불처럼 기록하는 극단의 스타일로 유명했으면 좋겠다. 그것도 엄청나게 선명해서 눈이 아플 것 같은 색감으로 편집해서, 저 사람이 세상을 저렇게 두 갈래로 찢고 본인은 그 사이 진공의 공간에서 부유하고 양극단 모두를 숭배하면서 비웃는 인상의 사진작가로 유명했으면 더 좋...
감정을 말하면 그 감정에 휩쓸릴까 겁나서 말 아끼는 박경선이랑,말을 아끼기에는 본인에게 안정된 내일이 없어 항상 말로 아낌없이 퍼부어주는 황칠 범의 연애사 보고 싶다. 제가 참, 쉬운 사람입니다. 우리 금사님한테만. 좀 알아주심 좋겠는디, 으쩌자고 매번 어려워지시기만 헐까. 솔찬히 야속허네. 헛수작 부리지마. 내가 제일 못 믿는 놈들이 어떤 타입인줄 알아?...
황철범 콧잔등에 금테 안경이 걸렸다.시선이 참 곧다. 철범은 서류에서 눈을 들지도 않고 애를 부른다. 슥아. 그럼 평소보다 당황한 목소리가 금방 죄송함을 담아 대답한다. 죄송합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듣는 것은 애와의 오랜 시간이 가져다준 큰 장점이지만, 대화가 길어지지 못한다는 단점을 낳는다. 눈치 빠르게 죄다 알아 듣고 훈석이 먼저 해버리니 철범은...
키스하고 싶다는 건 대체 어떤 감정인 걸까? 사랑이 궁금한 양철심장 광기🤖
황철범이랑 박경선이랑 대형마트 거의 폐장시간 즈음에 가는 거 보고 싶다. 몰래 살림 합치고 나서 본인들이 생각해봐도 정말 어울리지도 않는 '꽁냥신혼생활' 흉내 내기 즐기는 중인데, 마침 마트에 사람도 없고 들뜬 김에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카트 안에 앉기로 한 거면 좋겠다. 그래서 마트 앞에서 비장하게 둘이서금사님, 봐주기 없습니다. 무르기 읎어요.황,...
황철범이 박경선 아버지기에 갖는 감정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박경선 앞에서는 박경선 처돌이-사랑에 맹목적인 동네 건달이지만은 박경선 없을 때는 세상 냉정한 눈으로 세상만사 파악하고 자기 살 길은 기가 막히게 찾아내는 황철범이 보는 박경선 부친은 어떤 사람일까. 우리 금사님 기이다란 가방끈 자꾸만 때 타게 허는 것이 아버님이셨습니까아. 사무실 소파에 앉혀두...
황철범 나른하게 소파에 누워서 색색 잠들어있는 동안 발끝으로 걸어 다니며 훈석이랑 황철범 생일파티 준비하는 박경선이랑 김훈석 귀여울 것 같다. 너네는 사무실이 무슨 이렇게 딱딱하고 차갑기만 하냐고 박경선이 훈석이한테 따지듯 묻지 않을까. 사실 황철범 사무실이 사무실 치고는 참 삭막한 콘크리트 벽이니까. 돌벽 안에 살면서 뼈에 바람은 안 드니? 어우, 너도 ...
황철범에 오랜만에 현장 뛰다가 제어 못하는 바람에 손 이곳저곳 다 붉게 까지면 좋겠다. 그리고 박경선이 집에서 소독해주면 여기가 바로 헤태로 맛집. 박경선 미간에 주름 잡히도록 눈 찡그리고 있는 섬세함, 없는 섬세함 다 끌어내서 핀셋으로 거즈 잡아 조심스럽게 소독해주면 좋겠다. 황철범은 물 마시면서 이따금 움찔하는 것 말곤 얌전하고. 마냥 고목 처럼 말없이...
행동대장 황철범이랑 브레인 박경선이랑 작정하고 천오백억 터는 이야기. 황철 범위 영화 시작부터 박경선 오래 짝사랑해온 거 티 내고 있어야 되고, 박경선은 천오백억 먹기 전까진 연애에 쓸 머리 없어서 모른척하고 있어야 함. 황철범 귀여워야 하니까. 돈, 권력, 명예- 다 좋지. 근데, 황. 그거 아냐? 돈 하나만 가지면 다 들어온다?기껏 날 좋은디 껌껌한 방...
경선이가 화앙-하고 잠꼬대하면서 뒤척이면 침대 바로 옆 의자에서 잠깐 안경 쓰고 서류 보고 있다가도 내려놓고서 침대로 돌아가는 황철범 보고 싶다. 나가 그렇게도 보고 싶을까, 꿈에서도 찾게. 하면서 경선이 머리랑 허리 감싸 안아주는 거지…. 아니면 차마 박경선 잠잘 때는 건드리지도 못하는 황철범도 좋아. 박경선 잠 깰까봐 걱정 되면서도, 방 문가에 기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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