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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깊고 아름다운 밤, 검푸른 밤하늘에 마치 우유처럼 흩날리는 은하수가 반짝이며 빛났다. 그것은 강렬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빛나는 빛무리였다. 그 빛무리 아래에 한 소녀가 서 있었다. 나이가 많아봤자 열일곱 정도로 보이는 그 소녀는 별사탕이 든 유리병을 들고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포니테일로 높게 묶여 있는 소녀의 검은 머리채와 교복 치마가 바람에 나부꼈다....
키워드: 인형, 바느질, 의사 [일단은 의사입니다만](https://posty.pe/dra1sy)의 후속작입니다. --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추운 겨울날, 어느 낡고 구불구불한 골목길 끝에, 한 꼬마 아이가 서 있었습니다. 대략 다섯 살 정도 되었을까요. 장갑과 목도리와 코트로 중무장을 한 아이는 곰인형을 꼭 안고 있었습니다. 꼬마 아이가 사는 곳에는 실밥...
아아, 맥이여. 오늘 밤에는 아무 꿈도 꾸지 않게 해줄 수 있나요. 달콤한 꿈도 행복한 꿈도 필요 없어요. 그저 공허 속에서 자고 일어나게 해 줘요. 딱히 슬픈 꿈이나 악몽을 꾸고 있어서는 아니에요. 꿈속에서 돌아다니는 것조차 지쳐 버렸기 때문이에요. 그저 생각이 너무 많을 뿐이에요. 맥 당신에게 있어서는 뷔페와 마찬가지인 꿈이겠지요. 제 머릿속에는 너무 ...
1. 즉석 섭외 이후에 “끝났다!!” 늦은 저녁 어두운 학교 복도에서 한 무리의 아이들이 신이 나서 떠들고 있었다. 이 아이들은 이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들이다. 청소년 UCC 공모전의 마지막 씬 촬영분을 확인하고 성공이라고 신나하고 있는 중이었다. “후아-” 그 와중 흑발을 뒤로 질끈 묶은 여자아이가 카메라를 들고 숨을 크게 들이켰다. 이번 UCC 공모전...
이제 막 봄이 온, 길거리에 꽃이 조금씩 피어나고 바람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3월. 날씨는 살짝 흐렸다. “아니, 멜린. 너무한 거 아니에요?” 아파트 근처 어느 사람이 뜸한 골목에서 갓 십대 티를 벗은 듯한 동안의 여자 하나가 투덜거렸다. 이목구비가 귀엽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수수해 눈에 잘 띄지 않는 인상의 여자였다. 그녀의 갈색 단발머리는 가볍게...
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키워드: 인형, 직업, 마법, 의지 문예창작학과 단편소설 과제로 제출 경력 있음. -- ‘낯선 사람을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된단다, 알았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엄한 얼굴로 항상 말해 왔던 말이었다. 나는 항상 “네”라고 대답해 왔고. 그런데 그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그러니까, 낯선 ‘사람’의 범위는 대체 어디까지란 말인가? 이게 내 최근의 고민이 된 지...
키워드: 메타픽션, 흰색 제목: 그저 흰색 나는 하얗게 둘러싸인 방 안에서 침대에 웅크려 누워 있다. 벽지는 새하얗고 반짝거린다. 바닥 역시 하얗게 시트지로 덮여있고, 이 방에 있는 몇 개 안되는 의자나 침대, 탁자, 스피커 같은 가구들 역시 모조리 새하얗거나 흰 천이 덮여 있다. 내 걸음으로 열 걸음도 못 가 방문에 도착할 수 있는 이 좁은 방 안에 다른...
주제: 공허, 세계멸망 문예창작학과 단편소설 과제로 제출 경력 있음 뷔스티에 원피스에 까만 단발머리를 한 여자 하나가 아파트 7층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닫힌 창문 너머를 가만히 쳐다보는 여자의 표정은 도자기 인형처럼 차가웠다. 창백한 얼굴이 한층 더 그녀의 모습을 무기체처럼 만들었다. 에어컨 실외기 위에 죽어 있는 작은 새조차 그녀의 눈에는 아...
주제: 직업, 이세계 문예창작학과 단편소설 과제로 제출 경력 있음 23.03.31 오타, 맘에 안 드는 문장 조금 수정 ---- [대신 보내 드립니다] 제 1장. 내가 하는 일 이 세상에는 수많은 이색 직업이 있다. 개한테 서핑을 가르치는 사람도 있고, 호수에서 골프공을 건지는 사람도 있으며 반려동물 사료를 맛보는 사람이나 인형 전문 의사도 있다. 하지...
주제: 마녀, 바다 문예창작학과 단편소설 과제로 제출된 경력 있음. ※ 마녀가 보석으로 되어있다는 설정만은 진단메이커 https://kr.shindanmaker.com/850776 에서 영감을 받았음을 밝힙니다. 그 외 나머지 부분은 전부 순수 창작입니다. ---- 제 1장. 마녀의 인사 나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팔자에도 없는 운동을 해 보겠다고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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