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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차와이 시점 *캐해 안맞을수도 있음(캐붕주의, 그런갑다 하고 넘겨주세요) 바로 다음 날 아침부터 경영교육이 시작되었다. 어제 그런 말을 씨부려놓고선 잘도 아들래미 교육시킬 수 있는 생각이 존재한다는 게 너무 역겨웠다. 나는 경영교육이 받고싶지 않았지만, 안 받으면 내 주변을 망쳐놓을까 두려워, 가만히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망쳐놨는데. 이미 나...
*차와이 시점. *당신의 캐해와 나의 캐해가 맞지않을 가능성 99.9% 언젠가부터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졌다. 기분탓이 아니였다. 분명 제대로 잘 느껴졌다. 하지만 나는 애써 무시했다. 또 아버지가 아들새끼가 뭔 짓할까봐 불안해서 붙여놓은 사람이겠거니 싶어, 평소 있던 일이기도 했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뭔가 이상했다. 내가 이상...
*차와이 시점 *캐붕주의(님의 캐해와 나의 캐해가 안맞을수도) 어느새, 시간은 흐르고 흘러 나와 케이가 사귄지 벌써 300일이나 되었다. 연애를 어떻게 300일씩이나 할 수가 있지? 대단하다고 여겼다. 마음이 식지 않았다. 내가 대학 강의를 끝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케이는 케이크를 들고 나를 마중나왔다. 왠 케이크인가 싶었다. "?? 왠 케이크???? 오늘...
*차와이 시점 *또 연애질함 ㅅㅂ *캐붕주의(님의 캐해와 나의 캐해가 안맞을 수도) *살짝 15금에서 꾸금 요소 있어요(난 분명 주의를 줬어요. 보기 싫으시면 지금 당장 창을 닫아!!) 케이랑 있으면 자제력이 사라졌다. 그 일 이후로, 나는 정말 케이를 편하게 대했다. 내가 케이를 향한 마음이 너무 주체가 안되서 차라리 편하게 대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내...
*차와이 시점 *과다행복사 주의(둘이 연애질함) 공터에서 사람을 마주칠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편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던 거고. 내 주변에는 동기들도, 교수들도 모두 나를 좋아했고, 내 주변을 맴돌았지만, 난 그들에게 별다른 관심을 주지 않았다. 아니지. 정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느라 관심을 전혀 주려 하지 않았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마음 편했다....
*차와이 시점 *너무 오랜만에 쓰네ㅈㅅ 유루시테 어릴 적에 나라는 존재를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데는 너무나도 간단하고 쉬웠다. 조선시대로 치면, 궁녀에서 비 정도로 신분상승한 여자의 아들. 흔히 피가 천하네 더러운 게 섞였네 이런 소리를 자주 들었다. 어린 나이에 나라는 존재를 내가 아는 사람들과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게 나에게는 매우 고역이였고, 그 ...
리뉴 님, 엑스트라A 님 포스타입
*국케이 시점 그 사건이 일어나고 3주 정도 지났다. 그 약혼남이라는 사람은 언론에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해명하고 나서 언론사에 뇌물을 먹여 최대한 자신에 대한 기사를 최소화하려고 하였으나, 와이가 더 한수위였다. 하필이면 그 약혼남이 뇌물을 먹인 언론사장이 예전부터 와이의 아버지, 그러니까 회장님이랑 어느정도 인연이 있던 사람인지라 결국 검거되었고, 그럼...
※국케이 시점 와이가 무슨일을 당할 수도 있다는 걱정과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뒤섞이자, 나는 곧장 직원이 있는 쪽으로 갔다. "저기, 혹시 차와이라는 분 몇 호에 있는지 아십니까? 제가 사장님 경호원이지 말입니다!" "방금 201호로 가셨어요!" "네! 감사하지 말입니다!" 2층 숙소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을 것 같아...
※국케이 시점 일어나보니, 와이가 분주하게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였다. 오늘은 재택근무가 아니라 회사출근인가 싶어, 나도 정장을 꺼내드는데, 와이가 나를 멈춰세웠다. "넌 오늘 그냥 편한 사복 입어." "? 왜입니까?" "..말하기 좀 그런 사정이 있어서 그래." "..? 어차피 알게 될건데 그냥 말씀드려도 되지않나요?" "그, 내가 약혼남이 있는데,...
※국케이 시점 난 잔디밭에 앉아있고, 내 옆에는 와이가 나를 보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게 눈에 보였다. 오랜만에 보는 해사한 미소. 내가 이 사람 옆에 있다는 걸 알자마자 난 알게 되었다. 이거, 꿈이구나. 꿈은 사람의 심리를 반영한다고들 그런다. 그게 맞는거 같기도 하다. 헤어진지가 언제적인데, 내 옆에 있는 것도 현실성 없는데, 내가 보는 앞에서 웃으며 ...
※국케이 시점 오늘은 첫 출근날이다. 앞으로도 와이를 계속 만날 생각을 하니, 이걸 좋다고 해야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몇 년전에 그렇게 차여놓고서는 아직도 생각나는 내 자신이 미우면서도 신기했다. 출근길에 자질구레한 과거일들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와이랑 며칠을 사겼더라. 몇백일은 갔던 것 같은데. 얼마나 오래됐으면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해졌다. 이런저런 ...
"힘 좀 쓰는 편이십니까?" "네! 그렇지 말입니다!"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국케이는 문득 본인이 왜 여기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이 장소에 발을 들인지 30분만에 생각이 들었다. 그저 지나가시는 분께서 쌀 몇 포대기 잘 못 들길래 도와주려고 한 거 밖에 없었을 터, 그 중간 기억은 끊겨있고, 창문도 없는 이곳에서 뭔가 높은 자리에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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