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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파 팀 전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신력(新曆; 새 달력)의 첫 장을 여니 제삼 학기(第三學期)의 시작이라, 긔숙사 내에서는 만흔 변화가 모라치엇다. 졸업하는 최고학년 선배들은 더 이상 숙사 안에 거할 리유가 업서 모다 짐뭉턱이를 챔기고 방을 빼느라 야단인 중에, 효은지애 선배와 제익겁 선배 또한, 후배 둘과 함께 쓰든 방을 떠나게 되엇다. ㅡ李曉誾智靄ㅡ ㅡ裵霽翼迲ㅡㅡ崔纘姬ㅡ ㅡ李疇㶜ㅡ 사인...
창민을 만나는 자리에 함께하고 난 후로 확연히 들떠 보이는 주연의 모습에, 찬희도 흡족하엿다. 외간 남자를 독대하기 꺼려지엇던 저의 곤난(困難;곤란)도 원만해결되고 주연도 기꺼워하니, 일전쌍조(一箭雙鵰;한 대의 화살로 두 마리의 새)가 아닌가 생각이 되엇다. 다만, 무용가 선생에게 꼭 전하여야 할 말이 잇다며, 창민이 학교에 차저오기로 되엇든 날자를 주연이...
긔숙사의 밤은 유난히도 길어 혼흑(昏黑)의 와중에 군입정거리가 필요할 때가 잇섯다. 마침 저 박갓의 광재(鑛滓;광석에서 금속을 빼내고 남은 찌꺼기)세멘토 길을 지나는설서리 끌헛소이다 군밤이요, 호떡 잇소 호떡, 만주노 호야호야, 메밀묵 사리오, 찹쌀떠억, 겐마이빵 겐마이빠앙따위의 외침은, 신통하게도 이불 안에 누운 녀학생들의 귓속에까지 쏙쏙 날아 드러가고는...
『주연아, 참말로 할 터이냐?』『……응, 참말.』『한 번 하믄 도로 무르지도 못허는데, 사내놈도 안이구…, 잘 생각해. 나중에 질질 짜지 말고.』『에이, …안 짤 터이니 염려 노하.』『여긔 이 아랫털이 삐죽삐죽 드러날 것인데, 아예 빡빡 밀어주랴? 그러믄 훨신 정결하고 갓분하다 하드라만.』『네 빠리깡두 갖구 다니는 게야?』『안이, 칼로 밀면 되어야. 칼날을...
『얘, 저긔 좀 보아. 주연 선배 찬희 선배 안이늬?』『어듸 어듸, ……아이, 참말이네. 둘이 저리 턀썩(찰싹) 붓허안저서 무얼 하고 잇담, 뎡분(정분)난 남녀도 안이건만.』『둘이 뎡분이 나며는 누가 사내 역할이랴?』『아이, 둘 다 부짓갱이처럼 말나빠졋난데 엇지 그런 구별이 될꼬?』『글세…, 키를 보며는 비슷한 듯 주연 센빠이(先輩;선배)가 조금치 더 크지...
하교 중에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찬희와 창민은 코앞에 있는 낡은 버스 정류장으로 뛰어갔다. 머리칼에 어린 물기를 털어내며 창민은 찬희를 봤다. 젖은 하복 밑으로 비치는 살결을 힐끗대는 창민의 시선을 느끼고 찬희는 개구쟁이처럼 웃으면서 창민의 보조개를 콕 찔렀다. "뭘 봐." 창민은 황급히 고개를 돌렸지만 찬희가 붉어진 제 귀와 볼을 놀리는 것까지 막을 수는 ...
보석의 공간을 디자인하다, 취향 저격 커스텀으로 개성 있게!
팔척키티. 키티 탈을 쓰고 다니는 그에게는 정해진 듯이 그런 별명이 붙었다. 키티 탈을 쓰고 키티 얼굴에 어울리지 않은 옷차림으로 나타나는 남자. 딱 봐도 남자인 건 알 수 있었다.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김선우는 그의 안개 낀 것 같은 목소리를 처음 들은 날 생각했다. 나쁘지 않다고. 어쩌면 좋은 것 같다고. 그래서 첫인상은 오케이였다. 뭘...
찬희는 어릴 적부터 자립심이 강했다. 그도 그럴 게 찬희의 아버지는 고집이 세셔서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조건 반대부터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또한 그런 아버지의 고집을 닮은 찬희는 아버지가 반대를 하지 않는 대신 내거신 조건을 만족하게 하려고 하다 보니 혼자서 해야만 하는 일이 너무 많았다. 찬희는 그런 아버지의 아래에서 예술을 사랑했다. ...
영훈은 그러니까 개 졸부였다. (똑바로 말하자면 부모님이 개 졸부지만...) 하여튼 영훈은 돈이 존나게 많았고 그만큼 돈을 존나게 써댔다. 기분이 좋으면 그날 자리에 벌떡 일어나 술잔을 들고 있는 팔을 올리고 영훈이 술을 마신 술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술값을 전부 본인이 계산하겠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술집 사람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다 먹지도 ...
일단 김선우 첫사랑 최찬희일 듯 김선우는 당연히 본인이 여자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데 어느 날 복도에서 예쁘게 생긴 선배를 보게 됐는데 김선우 첫눈에 반함 17년 만에 첫사랑이었음 분명 처음에는 동경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선배만 보면 심장이 막 두근거리고 간질간질 했음 왜 이러는 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사랑이라는 ...
1. 뉴선 둘 다 그나마 본인이 상대방 덜 사랑하는 쪽이라고 생각할 듯 내가 왜 널 더 사랑해 ㅋㅋ 니나 더 사랑해라 ㅇㅇ 만나 주는 것 좀 감사히 여겨라 제가요? 제가요? ㅋㅋ 제가 왜 저 형을요? 형이 저 더 사랑할 걸요? 형 저한테 아주 죽고 못 살죠 재질로 입 털고 다니는데 술자리에서 상대방이 아프다고 연락 오면 김선우는 최찬희가 아프다고 말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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