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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알파 팀 전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긴토키는 그 날 아침 집에 돌아오자마자 기함했다. "야, 타츠마. 서방님 집 비웠다고 첩질하냐!" "누가 서방이여!" 사카모토가 확 짜증을 내며 긴토키를 발로 걷어찼다. 거실에 배를 깔고 누운 타카스기가 손을 흔들었다. "여, 긴토키. 네 방 잘 썼다. 그래도 이제 돼지우리는 아니네. 사람이란 게 발전은 있구나." "너 이 자식, 집도 좋은데 살면서 왜 남...
* 일시적으로 청각 잃은 즈라 돌봐주는 해결사 보고 싶어서 가볍게 시작한 썰인데 판이 커져버렸습니다... * 생각의 흐름대로 보고 싶은 장면만 썼더니 썰로 시작했다가 -> 문체가 달라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수정하려니 엄두가 안 나네요... 😂 그 어느 때와 다름 없는 오후. - 오늘도 한 탕 거하게 당겨보실까~ 의뢰비도 두둑하게 받았으...
누군가에게 원해진다는 것은 부끄럽다. 얼굴이나 몸이 긴토키보다 여자 같은 부분 때문일까,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타다보니 잠자리에서 카츠라는 수동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카츠라에게도 긴토키를 안고 싶다는 마음은 있다. 카츠라도 남자다.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손으로 흐트러뜨리고, 범해서, 자신을 받아들이게 만들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그렇게 했다...
어느 날 카츠라는 긴토키를 악세사리 가게로 질질 끌고 가더니, 반지가 빼곡히 박힌 장식장 앞을 안절부절 못하며 들여다보다가 결국 가장 싼, 아무 장식 없는 은색 반지를 두 개 골랐다. 그리고 얄팍한 지갑에서 돈을 꺼내 계산을 하고는 긴토키에게 하나 내밀었다. "긴토키, 우정 반지다." 그리고 한 대 얻어맞았다. "이 나이에 무슨 우정반지야." "아, 그렇지...
오키타는 문 앞에 잠시 서서 인기척을 냈다. 대답이 없을 것이 분명해서, 허락도 없이 문을 열려고 하는데 놀랍게도 방 안에서 또렷한 대답이 들렸다. "들어와라." 오키타는 천 년만에 일어난 이변에 놀라며 문을 열었다. 방 안에서는 카츠라가 이불에 몸을 묻고 핸드폰을 손에 쥔 채로 부드러운 얼굴로 오키타를 돌아보았다. 오키타는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 카츠라의 ...
내 이름은 카구라. 14살인데도 벌써부터 우주에서 제일 예쁜 여자애고, 그리고 고양이를 하나 기르고 있다. "리더! 잘 지냈는가!" 이름은 즈라고, 사람 말을 꽤 잘한다. 사람보다 지능은 떨어지는 것 같지만. 생긴 건 봐줄만하다. 나보다는 별로지만, 꽤 예뻐서 데리고 다니기 부끄럽지 않다. "즈라, 들어와라 해." "응, 실례하겠다." 나는 손을 들어 즈라...
난 분명히 봤다. 지상 최고의 아이돌 서지안이 입 모양으로 내게 쌍시옷이 들어간 욕을 하는걸!
긴토키는 달력을 보았다.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온다. 발렌타인 데이가 어떤 날인가 하면, 개국과 함께 유입된 서양의 기념일로 원래는 연인들끼리 선물을 나누는 날이지만, 에도에서는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고백하는 날로 전해져 있다. 덕분에 남성들에게 있어 발렌타인 데이에 받는 초콜릿의 개수가 그의 인기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
오늘은 짝사랑을 끝내보기로 했다. 애써 산 초콜릿 꾸러미를 의사의 협박으로 못 먹게 되었다는 핑계를 대며 손에 쥐여 주고, 그 안에 고백의 의미가 담긴 편지를 나름 정성스럽게 구겨 넣었다. 대략 즈라널조아해. -긴상- 정도의 내용이라면 충분하겠지 싶어 구구절절 미사여구를 덧붙이지도 않았다. 간식에다 편지라니, 순정만화에서나 접할 듯한 유치한 수법이라 비웃을...
아무리 게으르고, 전통에 부정적인 긴토키라도 신년에 신사는 들른다. 신사에서 한 해의 운을 뽑아보고, 맞지도 않는 운이라고 비웃고 넘기곤 하다. 부가적인 목적으로는, 신년마다 신사에서 고용하는 미모의 무녀 아르바이트생들을 구경하는 것이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거리를 걸어, 새빨간 도리이를 지나 긴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곁에 따라오는 신파치와 카구라는 입에...
"즈라, 선생님이랑 같이 살래?" "...네?" 카츠라가 되물음과 동시에 펑,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선선한, 조금 추운 바람에 휘날리는 그 아이의 치렁치렁한 머리카락과 그 뒤로 보이는 형형색색의 불꽃을 바라보며 긴파치는 꼭 영화의 한 장면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가 존나게 싫어하는 그런, 영화말이다. 사카타 긴파치가 맡은 3학년 Z반은 겉으로 보기엔 이상한...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새 거처에서, 긴토키는 눈을 떴다. 무언가 그리운 꿈을 꾼 것도 같았으나 그는 구태여 되짚어보려 하지 않았다. 새로운 해의 아침이 밝았다. 세간에서는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좋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날이지만, 긴토키에게 있어 오늘은 여느 날과 다르지 않았다. 차이점을 굳이 찾자면 전날 집주...
손이 근질근질해서 긴토키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다가 결국 버튼을 눌러 화면을 켰다. 그리고 자판을 두드렸다. -뭐해요??? 읽었다는 의미로 메신저 옆의 숫자 표시가 사라진 것은 금방이었지만, 답장은 천천히 왔다. -그냥 앉아 있었다. 카츠라는 아직 자판 치는 것이 느리다. 게다가 고지식한 성격 탓인지, 오타 한 번 내지 않으려 노력하는 통에 답장이 느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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