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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씨 리퀘 말하자면 이건 전부 투오르 잘못이었다. 딱히 동의해줄 사람은 없을지 모르지만, 어쨌든 그 꼴 보기 싫은 노란 머리 소년만 없었더라면 마에글린의 하루하루는 평온했을 것이고 이드릴이 예법의 ‘ㅇ’ 자도 모르는 놈팡이를 붙들고 애프터눈 티를 즐기겠단 생각을 떠올리지도 않았을 것이고 — 친애하는 사촌과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는 대신! 고작 열다섯 살 ...
※ 번역을 전체 공개로 올리는 건 첫째, 이 텍스트가 실린 어떤 책도... 한국어로 번역된 적 없기 때문이고... 둘째, 어차피 BoLT 책이나 tFoG 코멘터리 없이 이 텍스트만을 이해하기는 힘들 것이기 때문이며 마지막으로는... 이거 읽을 사람 톨덕밖에 없다... 농담이고 전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 혹시 몰라서 블로그 복사 금지 걸어 놨는데 캡쳐는 ...
1. 글로르핀델은 등 뒤로 사무실 문을 닫고서 문짝에 기대 섰다. 혀뿌리에서 시큼한 맛이 날 만큼 피곤했다. 헛구역질이라도 조금 하면 기분이 나아질까. 자리를 찾아 눕는대도 잠에 들 리 없었고, 꼬리뼈가 욱신거려 서 있기도 힘들었지만 이대로 멈춰 있는 것은 더더욱 안 될 말이었다. 문에 닿은 손끝이 부들부들 떨렸다. 투르곤이 우는 것은 처음 보았다. 그 당...
글로르핀델의 온실은 언제나 한결같았다.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고들 하지만 결국 그건, 네 유리 벽 안의 날씨는 바뀌는 법이 없다는 뜻이었으니까. 조금은 습하고 온화한 공기는 로브 따윈 벗어 던지고 소맷부리를 걷어 올리기 충분했고, 여차하면 수도꼭지를 틀어 물장난을 쳐도 좋았다. 과일을 직접 따먹는 것만 글로르핀델이 기를 쓰고 막을 뿐 그 밖의 ...
만날(@ma_n2_al)님께서 곤돌린과 영주들 한문 이름 지어 주셨습니다!!! o(*°▽°*)o 곤돌린 琨湥潾 천교공 天橋公 (천상의 아치)목강공 木强公 (나무)금화공 金花公 (황금꽃)청수공 淸水公 (분수)연선공 燕扇公 (제비)은현공 銀絃公 (하프)은분공 隱蚠公 (두더지)견주공 堅柱公 (기둥)설탑공 雪塔公 (눈의 탑)백익공 白翼公 (날개)노퇴공 怒桘公 (분...
K - 엔터 산증인, ‘빅히트 시그널’ 저자가 말하는 K-팝 산업의 모든 것.
다섯 달 묵힌 리퀘... 결국 못 끝내서 뒷부분 얘기는 적당히 적어놨어요 아레델과 세 얼간이들 우당퉁탕 벨레리안드 여행기 "길을 잘못 든 게 분명해. 어느 멍청이가 이리로 가자고 한 거야?" 합리적인 의심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그 말을 꺼낸 요정은 평소 합리성과는 거리가 먼 글로르핀델이었다. 에갈모스는 제 욕에 어머니 욕에 할머니 욕까지 얻어먹은 표정으로 글...
뭔가 비밀결사 느낌 나는 동양풍 곤돌린... 보고 싶어요... 자금 대는 에갈모스랑 발로 뛰는 두일린이랑 착착 비밀 도시 건설 준비하는 투르곤... /(ㄒoㄒ)/~~ 영주들 한문 이름 만날(@ma_n2_al)님!! "그리 결정되었습니다." "천만다행한 일입니다만……." "그리, 결정되었습니다. 혹 이제 와서 후회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붓을 내려놓는 손길...
예지는 양날의 칼과 같아, 그에게는 언제나 꾸는 악몽이 있었다. 한 달에 그 꿈을 꾸지 않는 날이 손에 꼽을 만큼 변함없는 꾸준함에 이제는 친밀하게마저 느껴지는 꿈은 늘 어두운 숲속에서, 냉랭한 공기가 귓결에 서걱이는 두려움을 밀어 넣고 가면 시작되었고, 그래서 그는 혼자 자는 것을 즐기지 않았다. 침대에 한 사람 몫의 체온이 더 있다고 해서 꿈을 꾸지 않...
라우로 Lauro - 금빛(을 애칭으로 불렀을 때)엑텔레 Ehtelë - 샘물, 물줄기일웨란 Ilweran - 천상의 다리, 무지개 곤돌린의 겨울은 냉혹했으나 꽃이 피는 계절이 돌아오면 흰 돌은 햇빛을 머금고, 새들은 둥지를 벗어나 날아오르기 마련이었다. 어른들은 두터운 겉옷을 접어 정리하고 어린아이들은 새싹 돋는 툼라덴 평원에서 한 아름씩 들꽃을 안고 뒹...
재작년에 썼던 것들인데 이젠 내 글 같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올려만 둠... 아마 1시대 초중반 쓰고 싶었던 것 같음. 옛날 거라 지금이랑 엑셀리온 퀘냐 이름으로 미는 게 다른데 그냥 내버려 뒀다 인연을 얻은 것은 실로 오래 전이 아니라, 글로르핀델의 피부에는 아직 헬카락세의 냉기가 서려 있었다. 분명 앞사람이 지날 때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얼음이 그토록 손...
1. 빌어먹을 만웨, 비 한 번 끝내주게 오네요 — 라며 부관이 불평했을 때, 에갈모스는 그걸 꾸짖을 기력마저 없어 한숨을 쉬었고, 대신 옆에서 레골라스가 비식거리며 웃음을 참았다. 기름먹인 가죽 망토는 어지간한 빗물을 막는 데는 제격일지 몰라도, 정말이지 ‘끝내주게’ 무거웠고, 어차피 그는 속옷까지 쫄딱 젖은 후였으니까. 빌어먹을 만웨. 그래, 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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