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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지만 귀여워, 오린이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
지금까지 짜여진 대로 당신의 옆을 지킨 저는 이제 모든 임무를 완수한건가요 당신에게 저는 더 이상은 독이 되는건가요 그렇다면 예정된대로 계획된대로 옆에서 물러나서 당신의 앞을 가로막지 않을게요
장하오가 중국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건 그로부터 머지않아서였다. 절친한 친구를 잃은 데서 온 무력감이라고 명칭 하기엔 부족했다. 배신감, 억울함, 섭섭함, 미안함, 고마움. 다 제치고 그 이상으로 몸집을 불린 이름 모를 감정 하나 더. 그걸 바로 눈치채기엔 장하오가 너무 미웠던 터라. 언지 한 번 하지 않고 저를 떠나서도 아니고, 아무 일도 없는...
얕은 입김이 구름처럼 피어오르며 조금은 쌀쌀했던 늦겨울의 2월. 도망쳤던 날은 세 번째 수요일이었다. 상처가 남아있는 곳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모든 걸 들고. 누가 보면 기숙사가 아니라 이사하냐고 되물어볼 정도로. 논과 밭, 가끔 있는 호수와 넓은 들판. 그리고 이름 모를 산과 언덕으로 이어지던 창밖의 풍경이 어느새 고층 빌딩으로 빽빽해지자 시선은 자연스...
# 인스턴트썸머와 이어지는 하오 시점의 글입니다. 본편을 먼저 읽으신 후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evenaftersummer.postype.com/post/14688008 돌계단이 딸린 집. 커다란 감나무가 열린 집. 방이 하나뿐인 집. 장판이 헐어버린 집. 퀴퀴한 냄새가 나는 집. 모두 장하오의 집이었다. 이번 집은 얼추 쓸만해 보였...
뭐에 홀린 듯 하얗고 곧은 옆태만을 넋 놓고 보는 날들이 있었다. 빤히 닿아오는 저의 시선에도 장하오는 웃기만 했다. 앞. 에. 봐. 벙긋대는 입 모양을 알아채자마자 나는 이미 벌게진 얼굴로 앞을 봤다. 그 아이의 귀 역시도 붉게 물들었다는 사실은 모른 채로. 인스턴트썸머 한빈은 눈이 나빴지만 키가 크다는 이유로 뒷자리 신세였다. 2학년 5반은 29명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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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애와 5미터 이상 떨어지면 죽는 저주에 걸렸다.
" 그럼, 이제 나랑 안 보겠다는 거지? " " 왜 또 그렇게 말해. " 둘 다 그만 좀 하시면 안 되나요. 지금 얼마나 딜레이된 상황인지는 아시죠? 한빈은 입술을 짓이겼다.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면 저도 모르게 나오는 버릇이었다. 입술 하지마. 정작 화나게 한 당사자는 속 편하게 한빈의 터진 아랫입술을 갈무리해 줬다. 그냥 가. 평생 가버려. 눈가에 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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