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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명히 봤다. 지상 최고의 아이돌 서지안이 입 모양으로 내게 쌍시옷이 들어간 욕을 하는걸!
“그 사람은 놔둬.”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아무 잘못 없는 사람이잖아!” 누군가를 말리려 찢어질 듯 지르는 괴성의 주인은 제인이었고 매끈한 목에 칼을 가져가대며 내는 차분한 음성의 주인은 빌이었다. “그게 무슨 엿같은 소리야? 이건 너랑 내 문제지 그 사람은 아무 관련 없어!” 그럴 수야 없겠다는 답에 창고 전체를 울릴 정도의 분노가 빌께 닿았다....
Obsession 下 - 잘못된 표현 #1 데인과 제인, 둘은 연인 사이였다. 하지만 더 많이 좋아하는 쪽이 지는 거라고 제인은 항상 을을 자처했다. 데인이 그녀를 좋아하는 것보다 제인이 그를 훨씬 더 많이 좋아하다 보니 갑과 을의 관계가 형성돼 분명히 드러났다. 그러니까 둘 사이엔 수평의 관계가 아닌 늘 데인이 우위에 있는 관계였다. 그걸 그녀도 알고 그...
※ C=로이≠찬열 18. 폭발에 신전 앞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백현은 짙은 연기가 시야를 가리고 있어도, 충분히 적들을 알아챌 수 있었다. 백현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에 곧바로 날아오는 방향으로 손을 뻗었다. 손 끝에 둥그런 목이 잡혔다. 첸이 제 목을 잡은 백현의 손목을 잡았다. “컥-“ [정말 못 봐주겠네.] 백현은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목이 죄어오...
17. 물의 장막과 부딪친 화염 덩어리는 엄청난 수증기를 일으키며 장막과 함께 소멸되었다. 찬열이 다음 공격을 위해 손을 치켜 든 순간, 온 몸을 강타한 중압감에 멈칫했다. 한동안 느껴보지 못한 감각. 오랜만에 느껴보는 오싹함. 아래, 모래사장 위에 있던 이들도 느꼈는지, 모두 당황함에 물들어 있었다. 경수가 만들어낸 중력에 의한 압력이 아니었다. 모든 것...
16. 광활하게 넓은 공간 속 경계 없는 전투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었다. 민석은 수많은 얼음 덩어리를 던지면 시우민은 간단하게 덩어리들을 부숴갔다. “덩어리 밖에 던질 줄 몰라?” “…….” 시우민의 도발에도 민석은 침착하게 다음 공격을 만들어 갔다. 시우민이 손끝에 얼음을 칼처럼 날카롭게 만들었다. 민석은 얼음으로 방패를 만들었다. 시우민이 만든 얼음과...
15. 죽고 못 살았던 때가 있었다. 서로를 원하는 걸 너머, 갈망하고, 끊임없이 탐하고, 끊임없이 입에 담고, 토해내고. 그렇게 서로를 미친 듯이 사랑하던, 그런 때가 있었다. 언제부터 그를 좋아하기 시작했는지, 좋아함이 사랑으로 되었는 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제는 머나먼 저편 속 담겨 있는 수많은 기억의 조각들 중 하나일 뿐이었다. 저편으로 사라진 ...
자고 싶을 때 자지 못하는 사람의 일기
14. 지각을 흔들 정도의 커다란 진동이 울렸다. 치열하게 서로의 불을 집어 삼킬 것처럼 싸우던 둘도, 서로를 찢어발길 듯 칼바람을 일으키던 다른 둘도 잠시 싸움을 멈추고 그 진동을 느꼈다. 열렸다. 찬열과 세훈의 눈이 마주치고, 로이와 S의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동시에 서로 싸우던 상대와 눈이 마주쳤다. 막아야 한다. 그리로 간다. 서로 다른 뜻이 담긴...
13. 굉장히 큰 폭발음과 함께 거실과 부엌, 방을 가려주던 집의 천장과 벽이 사라졌다. 저거 다 돈… 아, 여긴 허상 공간이지. 집을 감싸던 빛이 다시 한 곳으로 모여들었다. 그 중심에는 B가 서 있었다. 언제 일어났데. 난 서서 B를 주시했다. 이제는 대회가 통하지 않는다. 먼저 공격해온 이상, 충돌을 피하긴 어렵다. 아, 머리야. 두통이 몰려왔다. 원...
12. 붉게 물든 달은 밤하늘 높이 자리 잡고 있다. 카이는 전달 받은 위치에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을 만들었다. 포탈 앞에 침략자들은 모두 모였다. “이번 작전은 붉은 달이 지고, 태양이 찾아오는 시간 안에 끝낸다.” “…….” “첫 번째 목표는 알다시피 시전자다. 나중 전투를 생각해 전력을 다 하진 말고. 그럼 가자.” 수호가 먼저 포탈 안으로 들어갔다....
※ C=X찬열=로이≠찬열 11. C는 지금 회의실 안에 있다. 다른 이들과 같이 앉아 있지만, 모두 자신에게 집중하는 듯했다. 뭐지. C는 분위기를 파악했다. “일단, C가 늦은 것에 대한 질문은 본 회의가 끝나고 묻기로 하지.” “…….” “디오, 나에게 얘기했던 거, 설명해.”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지금 만들어진 공간, 아니, 차원에 있다....
10. 현관에서 시작된 키스는 안으로 들어오면서도 계속 이어졌다. 이제 왜, 라는 생각은 안 하기로 했다. 좋은 게, 좋은 거지. 간단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끊임없이 오가던 혀와 타액은 마른 두 입술을 질척거리게 만들었다. 깊게 들어오는 혀는 내 것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옭아맸다. 순간 넘어지는 순간에도 나를 붙잡은 손은 떨어지지 않았다. 푹신한 소파 뒤로...
9. 검은 하늘 아래 굳건히 서 있는 신전의 기둥 사이 거대한 재단이 자리했다. 준면은 재단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있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금색의 항아리에 타오르고 있었다. 이 신전의 주인은 알고 있을까. 안부의 물음에는 대답을 하면서, 상황의 질문에는 언제나 애매한 대답을 내놓던 주인이었다. 이번의 물음에도 역시 애매한 답을 줄까. 준면은 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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