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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댠 님, 쥬나 님
꽃에 코를 박고 향기를 맡는 걸 좋아하는 너 그런 너를 좋아하는 나 매번 이상한 말을 하는 너 그 말을 알아듣는 나 망할 김승민 때문에 머리만 아프던 나는 내가 짝사랑하는 상대이자 친한 동생 지성이 덕에 매번 복잡한 머리를 비운다. 내가 머리 아파 보이면 자신이 먹으려 사 온 치즈 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건네며 나에게 딱 붙어 형아 무슨 일 있으시오?...
내가 너를 사랑했기에 널 떠난걸까, 아니면 네가 날 사랑했기에 네가 날 떠난 것일까. 우리의 사랑은 참 불같았어. 서로는 마른 고목처럼 위태롭게서있다가 길을 걷다 문득 힘이 들면 서로에게 기대는 존재가 되었었지. 마른 고목을 불에 잘 탄다고 하더라. 우리는 주변에서 튀어오는 불똥에 웅크려 서로에게 몸을 붙인 채 모든 것이 지나가기만을 빌었고, 세상은 우리의...
안녕 우리가 함께했던 봄은 언제나 따뜻하다 못해 후덥지근 하더라. 밤이 되면 쌀쌀해지는 날에 네 체향이 잔뜩 묻은 후리스 하나 입고선 밤을 걸었어. 지금 내가 걷는 밤이 너와 함께 걸었던 밤이었는지, 지금 내가 네 뒤를 따라가는지. 전혀 구별이 되지 않아. 혹여나 내가 네 뒤를 따라걷는거라면. 이미 네가 먼저 걸었던 길들을 내가 다시 한 번 닦는거라면 기어...
뽀삐 그웬 (요들 x 요들) 그웬! 무슨 일이에요? 이게 무슨… 에헤헤, 나도 잘 모르겠어. 아까 탁자 위에 올려둔 게 뽀삐가 올려둔 게 아니었나?제가 아무리 그웬님 단 거 먹인다고 해도 제가 막 주워 먹지 말랬죠…그치만, 뽀삐가 날 위해서 준비한 거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걸. 요들이 되면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는 계신 거예요, 그웬님? 그래도 뽀삐랑 ...
놈의 능글맞은 표정은 상대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시선을 뱀과도 같다고 불리었다. 그를 증명하듯이 옅게 띄워진 미소나 그믐달과 닮은 놈의 눈웃음은 누군가를 홀리기에는 적합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놈이 바라보는 것에 있어서는 차가운 시선에 따라 몸을 경직시키는 부분이없지 않아 있다. 또래에 비해서 어른스러운 면모를 가진 놈은 길게 뻗은 속눈썹이나 쉽게 설득하는 ...
어두운 골목길에서 시작된 발자국은 천천히 떨어지더니 그림자가 되어 그의 발자취가 되어 감추었다. 한 발자국을 내디딜 때마다 사이에서 피어나는 빛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또다시 떨어지는 발돋움은 희망에서 어둠으로 점차 바뀌어나갔다. 한 걸음씩 내디딜 때마다 그의 표정이 일그러지기도 또한 밝아지는 모습을 연신 둘러싸인 거울에 보이니 한심한 듯 제 눈동자를 바라보...
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백화난만[百花爛漫] -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이것은 그가 바라는 이상적인 죽음일까? 아름답게 피어 흐드러진 꽃들은, 그 순간만이 아름다울 뿐이다. 꽃은 져버리기도 하고, 시들고, 썩기까지 한다. 개화 시기가 지나면 전부 망가져 버려서. 더 이상 자신의 아름다움을 내비칠 수 없다. 그에 반해 마른 꽃은, 색이 조금 바랬을지는 몰라도, 그 ...
오늘은 그웬님과 숲으로 야영을 떠나기로 한 날이다. 최근 따라 그웬님께서 창밖을 자주 바라보곤 하셨으며, 숲에 관련된 사진들을 자주 보여주곤 하셨으니까. 하루 정도는 영웅을 찾지 않아도 괜찮겠지! 하루쯤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그웬님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숲은 생각보다 고요했다. 그 누구도 감싸지 않은 햇...
이제와서야 느끼려고 했던 나의 행복은 우습게도 흩어졌다가 이어졌음을 반복해나갔다.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것들이 참 많다. 동생들을 미워하지만 동생들이 좋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내게는 너무나도 쉬운 사람이지만 남들이 하는 것들은 싫은 사람. 내로남불인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아직도 많이 약하다. 툭 하면 부러질 듯 누군가가 내게 하는 이야기들은 내 상처...
팔월 이십 사일이 되었을 무렵 우리는 서로의 손을 마주한채 아무런 것도 하지 않고선 하늘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찌르르. 찌르르. 쉽사리 잦아들지 않을 것 같은 풀벌레 소리는 점차 잦아들다가도 강하게 울려퍼졌습니다. 제 곁에서 깊게 숨을 내쉬는 널 보며 아무 말 하지 않고선 품에 두었습니다. 당신이 내쉬었던 소리는 귓가에 속삭이기도 하였다가 어쩌면 내가 ...
백화난만: 온갖 꽃이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 호열백호 온리전 참가작입니다. - 마감 날짜를 착각해서 이후 내용은 03-25일 새벽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는 아무런 내용도 없으니 보지 말아주세요..... 업로드가 미루어져서, 늦게나마 따로 말을 올리려고 합니다... 현재 현생의 일로, 글쓰는 일 자체에 시간을 못 쓰고 있어서, 올리기로 한 ...
당신의 입 맞춤 한 번을 기대했습니다. 당신의 손끝이 닿는 곳이 붉게 물들어 내가 꽃이 되어가는 줄만 알았습니다. 당신은 꼭 장미를 닮았습니다. 나는 당신 같은 장미를 참 좋아합니다. 내게 가시를 세우다가 다시 사그라드는 그러한 것을 보다보니 행복해집니다. 또한 당신이 손을 내밀기를 기대했습니다. 예전처럼 내가 무너졌을 때 손을 내밀었던 것처럼 당신은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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