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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몰락한 바다의 군주는 자신의 권위를 꾸며낸다 바다의 군주는 헤엄을 친다. 바다의 군주는 눈물이 많다. 바다의 군주는 겁이 많다. 바다의 군주는 꿈을 꾼다. 바다의 군주는 강요 된다 인간들이란 본디 추악한 본심을 숨기고 사는 독립적인 공동체이다. 좀비들이란 본디 추악한 본심을 드러내는 독립적인 공동체렸다. 인간과 좀비의 다를점은 크게 없다. 틈만 나면...
13. 실을 풀어내다 이치로는 눈을 막고 귀를 막으려 했다. 그것이 지로가, 아니, 지로라고 불러어진 누군가가 바란 일이었기에- 그럼에도 어느새 몸은 자신도 모르게 조심스레 복도로 나가, 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나무 판자 위를 걸어 시체가 든 방을 지나고 어느새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는 그 방에까지 가 있었다. 나긋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신관이라 자신을 소개...
12. 실을 따라가다 "흐음, 뭐, 당분간 누가 여기 올 것 같진 않으니까..." 그렇게 말하며 방 안에 앉으려던 타다시는, 조금 경악한 얼굴의 아리스를 보고 멀뚱히 고개를 이리 갸웃, 저리 갸웃 했다. 그리곤 뒤늦게야 아아, 소리를 내며 미적미적 방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역시 시신이 있는 방에서 한가로이 앉아 이야기를 하긴 좀 그렇겠지." "말이라고 하...
11. 실이 나타나다 이상하다. 이상한 일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큰일이다... 토라히코는 머리가 새하얘진 채 자꾸만 복도를 왔다갔다 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밖은 어두컴컴했다. 이미 밤이 깊은 시각이었다. 촌장은 절대로 아이들이 있는 윗층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며 백저를 떠났지만, 토라히코는 잠자코 있을 수 없었다. 애초에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7월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고. https://youtu.be/SKDO1aDe8Co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10. 미궁에 빠지다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이것이 추리소설이라면 도입부가 제법 지루한 편이다. 10만자 정도의 중단편이 있다면 중반부까지도 사람이 안 죽다가 갑자기 시체가 우수수 쏟아지고 앞선 전개에 나온 복선들도 봇물 터지듯 풀리는 편이라고 해야할까. 하지만 아리스는 생각한다. 이처럼 '특수한' 사건에서는 분위기 조성과 세계관을 독자에게 주입하는 과정이 ...
난 박살이 난 건물 뒤에 숨어서 나의 총을 장전하고 있었다.손의 땀 때문에 탄창이 계속해서 미끄러졌다.이곳은 미국 텍사스의 CIA 본부였다.평화롭던 이 본부의 균형을 깨트린 건 군대도, 나라도, 하물며 미사일도 아닌 단 3명.지금 그들 셋이 발견된 지 단 20초 만에 미국의자존심인 CIA가 처참히 허물어졌다.손이 심하게 떨렸지만 침착하게 준비를 마친 후허리...
9. 신관이 난입하다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아리스가 촌장의 말도 안 되는 요구에 반발하려 숨을 크게 들이쉰 순간, 타다시가 등 뒤로 손을 내밀어 아리스를 향해 살짝 내저어 보였다. 가만 있으란 신호 같았다. "동의합니다." 아리스의 부름을 뒤로 하고, 시익 벌어진 입술 사이로 그런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지금 경찰에 신고하지 않겠다는 촌장의 말에 동의한다고...
8. 흑조가 사냥 당하다 사사삭. 타다시의 운동화는 날렵하게 산길을 가로질러 내려갔다. 거의 바로 옆에서 뛰어가며, 아리스는 타다시가 이렇게 달릴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처음 알았다. 뭐야, 이 사람.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거였나? 하지만 그런 잡생각은 어린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렸었다-라는 사실에 가려져 더이상 들지 않았다. 타다시는 묵묵히 발을 옮겼고, 아...
*주의* 본 로그에는 보는 분들에따라 불쾌함을 느낄 수 있는 묘사가 존재합니다. 나는 대체 누구지? 다 알고있었어? 그러는 편이 모두에게 좋잖아. 신들은 일분일초가 지날때마다 우리의 성격을 말하고 우리를 바꿔 부른다. 물론 농담이지만 이라는 말은 아무런 해결책이 되지 않았다. 정말 모든 것이 농담이었다면 세상은 평화로웠을 것이다. 생각하는 것이란 존재하는 ...
7. 사냥이 시작되다 숫자 2가 적힌 나무패가 흔들렸다. 지로는 팔찌가 걸린 손목을 가볍게 돌려 스트레칭하곤 방 구석에 놓인 흰 삼베 가면을 집어들었다. 방 안에 거울은 없다. 하지만 삼베를 뒤집어 쓰는 것에 거울까지 필요한 것은 아니니까. 지로는 삼베를 머리 위로 들어올려 썼다. 곧 시야가 실처럼 얇아졌다. 적응에 시간은 좀 걸렸지만 이젠 이런 좁은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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