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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윈터는 정당한 죽음을 원했다. 정확히는 세넬리아드에게 손해가 될 죽음. 그 드높은 세넬리아드라는 이름에 먹칠할 수 있는 죽음. 예를 들어 카리나가 저를 감금하고 가두어둠으로써 얻는 죽음같은 것. 대공이 부인을 굶겨죽였다고하면 고귀하디 고귀하신 황궁에선 어찌 반응할까. 처형되진 않으리라, 귀한 황손이시니. 그러나 문제아 하나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고귀한 황손의...
'흑해를 제패하는 자, 진정한 대제가 되리라.' 아득한 옛 고대의 신탁. 세넬리아드 제국을 비롯한 베르노티 왕국은 물론, 백대륙에 이렇다할 국경이 설립되지 않은 역사의 편린이라. 이는 당시 전쟁과 혼란이 범람하는 시대, 나라를 세우기위해 검을 빼들은 자,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정신을 무장한 자, 그저 살아남기위해 물어뜯은 자·····모든 이에게 공평하...
그야말로 최악의 결혼이다. 라고, 영예를 한 몸에 입은 중앙 대 세넬리아드 제국의 둘째 황녀. 카리나 오브 세넬리아드가 뇌까렸다. "자랑스러운 내 동생, 카리나 오브 세넬리아드가 그 상대로 적합하지 않은가?" 카리나는 제 언니이자, 세넬리아드의 내정된 황태자. 샬레트 세넬리아드의 승리에 젖은 입꼬리를 기억했다. 아직도 귓가에 그 거만한 목소리가 맴돌았다. ...
농구판이 참 좁다. 대학 선배도 만나고, 언젠가 경기에서 마주쳤던 심판들도 보이고. 쟤는 누구네 집 아들. 얘는 누구 동생. 마주치기 껄끄러운 사람. 고교시절 스승님. 이런 곳에선 선수들끼리도 서로 얼굴은 다 안다. 특히 동갑내기라면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적어도 한 두 경기는 마주쳤을 테니까. 그렇기에 이현성이 자신의 데뷔경기에서 동갑내기인 조형석을 마...
저기 싸우나 봐. 신장이 족히 180은 넘는 것 같은 남자가 험악한 분위기를 풍기며 누군가의 멱살까지 잡고 있으니 여간 시선이 쏠리는 게 아니었다. 려한은 제 멱살을 쥔 이든의 손등을 툭툭 치며 항복을 선언과 동시에 사과를 했고, 이든은 그제야 려한의 멱살을 잡은 손에 힘을 풀었다. “이번 실기 시험은 작년과 똑같이 능력을 선보이는 스킬 테스트만 진행하겠습...
분명 눈에 익은 풍경이었다. 마치 누가 물에 담갔다 꺼내기라도 한 듯 색채가 싹 빠진 채 무너져내리는 도시. 분명 이곳이 어딘지 잘 알고 있었다. 머리는 이 장소를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정작 이곳이 어디인지는 기억나지 않았다. 몽롱한 정신으로 사람들을 향해 떨어지는 콘크리트 더미들을 바라보는 것이 고작이었다. 어디지? 중얼거림이 가볍게 속으로 흩어졌다...
팬덤 관리 마스터의 포스타입 채널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배신자의 흔적. 그날 이후 몇 번이나 찾아낸 그녀의 흔적이 또 다시 발견됐다. 그녀를 죽였다는 소식을 들은 게 얼마 전일 텐데…. 계속해서 이어지는 그녀의 생각에 진은 조용히 눈을 감고 과거를 추억했다. 쉐리를 닮은 여자아이, 쉐리를 닮은 꼬맹이, 쉐리를 닮은, 여자. “오늘도 잠을 자지 않은 건가.” 새하얀 연구실에서 유일하게 검은 남자의 낮은 목소리가 ...
그로부터 1달이 지났다. 화산일행은 소림에 갔다. 처음 보는 소림의 풍경에 오검은 입이 떡 벌어졌다. 바글바글한 소림의 비무장이 오검에겐 긴장감으로 다가왔다. 점차 시간이 지나고 화산은 숙소로 들어갔다. 내일이 비무대회니깐 많이 쉬라는 청명의 말이 아무래도 긴장감을 풀어준 듯하다. 화산일행은 소림의 좋은 침상에서 잠에 들었다. 그리고 바로 내일 사람들이 모...
박병찬은 지쳤다. 말 그대로 지쳤다. 언젠가부터 두절된 연락. 자신이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종수 또한 연락하지 않았다. 전과 다른 태도. 전에는 자신을 보는 눈빛에서 애정이 느껴졌지만 지금은 그런 눈빛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최종수는 누가 봐도 박병찬에게 질렸다. 꼴에 자기도 양심은 있는지 먼저 헤어지자고 말은 안 한다. 너는 질렸고 나는 지쳤다. 오늘...
"윤대협, 요새 아기 보느라 정신없다니까!" 시끄러운 호프집 안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목소리들이 뒤섞여 옆사람 목소리도 잘 안들리는데, 그런데도 그녀석의 이름이 들어간 한마디가 서태웅의 고막을 울렸다. 게다가 그 내용은 서태웅의 머리를 때렸다. 누가, 뭘 한다고? 대학진학과 함께 농구유학 중이지만, 방학이면 돌아오는 서태웅을 위해 북산 농구부 멤버들은 때를 ...
회합 도미니카는 제 턱을 괴고 있다 앞에 놓인 편지를 보았다. 이바노프 가에서 온 서신이었다. 그들은 비탈리아가 도미니카와 결혼한 후로 조금은 평온해진 느낌이었다. 그들은 종종 크리스마스나 새해에 안부 서신을 보내오기도 했고, 그것을 몇몇 이들은 못마땅해했다. 그들에게 있어, 비탈리아 이바노프란 그런 변주를 일으키는 존재였다. 그러나, 도미니카는 그것을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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