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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온 전학생 지세찬에게 찾아온 사랑과 우정, 그리고 농사?!
🎵 ibi - photograph (cover) 가끔은 꿈을 꾼다. 태어나 가장 처음으로 만난 존재의 아름다움에 관한 꿈을, 가장 처음으로 생일을 축하해준 이에 관한 꿈을, 이제는 만날 수 없는 그리움에 관한 꿈을. 9월 15일. 이용복은 이르게 핀 단풍이 흐드러지던 날 태어났다. 안드로이드에게 있어 태어난다는 것은 전문 검수원이 최종적으로 필요 합선을 마...
잠깐 이야기 좀 할까? 요셉의 시선은 현진을 향하고 있었지만 용복은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숨 막히는 공기 속에서 둘의 기싸움이 끝날 것 같지 않자 용복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현진은 요셉에게서 눈을 떼고 용복을 올려다보았다. 용복은 요셉에게로 향했다. 요셉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용복이 제가 준 초커를 착실하게 하고 있으면서도 현진과 놀아...
자로 잰 듯 각 잡힌 화이트 톤의 깔끔한 방이었지만 이질적인 분위기에 뼛속까지 냉기가 흐르는 곳이었다. “JS그룹 장남이 알파로 발현했다면서요?” 커다란 화면과 손에 들린 태블릿을 번갈아 가며 확인하던 남자는 매칭 시즌도 아닌 지금 왜 자신들이 오메가의 정보를 보는 수고를 해야 하는지 문득 떠올라 말했다. 선임으로 보이는 남자는 대답 대신 한숨을 한 번 내...
당신의 조각들 : 두번째 조각 요셉, 그리고. 황현진, 필릭스 리 w. 우주 나는 버림받았다. 버림받은 기억이 아직도 온몸에 흉터처럼 남아있다. 사실, 버림받은 날의 장면이 기억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버림받은 존재라는 사실이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였다. 언제나, 항상. 나는 버림받는 것이 두려웠다. 그래서 항상 누군가를. 내가 먼저 버렸다. 내 마음의 문...
황: 2018-19년도 현진, 열쩡+사랑이 넘쳐 흐르는 18살 고딩인데.. 그게 바로 문제임; 성장기의 솟아나는 호르몬으로 힘은 남아도는데 몸이 덜 커서 본인도 감당하기 어려움(not 정력, 몸이 power를 못 감당해서 괜히 여기저기 잘 부딪히고 다침) 요셉형 군입대하던 날 부모님이랑 배웅가는데 전날밤 울고 눈 팅팅 부어서 따라온 릭스를 보고 첫 눈에 반...
당신의 조각들 : 첫번째 조각 황현진, 그리고 필릭스 리 w. 우주 "섹스나 하고 말려고 했었지. 뭐." 필릭스는 그렇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여전히 그렇게 이야기한다. 섹스나 하고 말려 했다고. 필릭스는 그 당시의 나에게 물었다. "너, 아다야?" 고등학생의 입에서 나오기엔 무리가 있는 단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니다, 이것은 분명 고등학생...
소설 속 황후에 빙의했어. 근데! 내 자리를 뺏으려 하는 후궁이 왠지 불쌍해... 하지만! 후궁은 날 싫어하는 것 같아... 그러나! 이 소설은 GL이야😋
6. 블루베리 머핀이랑 치와와 구별 못할 때부터 내가 이럴 줄 알았다. 보안으로는 전세계 1등이라던 아이폰의 기술력도 일란성 쌍둥이 앞에선 그저 일개 좆밥이었다. 혹시나 싶어 긴 머리를 손으로 잡아 묶고 아이폰에 얼굴을 들이대자 허무할만큼 쉽게 풀리는 잠금을 보며 현진은 잠시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고민했다. 황요셉은 나랑 턱 선 라인이 비교가 안되는데 페이...
1. 황요셉과 황현진의 사이가 원래부터 나빴던 것은 아니다. 요셉이 엄마가 자식복 하나는 타고났지, 아들들 둘을 어쩜 저렇게 훤칠하게 잘 키워놨어? 2분 차이로 빛을 본 황 쌍둥이의 남다른 외모는 조리원에서부터 화제의 중심이었다. 갓 태어나 쭈글쭈글하고 불그죽죽해 불은 만두같은 신생아들 사이에서 김선주님 아기 1과 아기 2의 콧대는 이미 완성형이었더랬다. ...
인간은 병원에 다녀오면 항상 힘들어한다. 슬퍼한다. 가끔은 안드로이드를 속여 보겠다고 애써 웃고 있을 때도 있지만 속으론 그렇지 않다는 것 정도는 금방 알 수 있다. 안드로이드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부속품—에 장착된 렌즈는 인간의 생체 반응 정보를 읽도록 되어 있으니까. 변화하는 심박 수. 가빠지는 숨. 커지는 동공. 코티졸 분비 증가. 손과 발의 끄...
필릭스는 요셉의 밝고 매끄러운 머리카락을 살짝 잡았다. 요셉에게는 미안하게도 현진 생각을 잠깐 했다. 현진이 자기 몰래 탈색을 한 후 놀래켜 주겠다고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서 찍어 보낸 셀카에서와 같은 색이다. 나 어때? 예쁘지? 하고 따라온 메시지에 참 귀엽고 예쁘구나 하고 생각했었지. 필릭스가 좋아했기 때문에 현진은 주기적으로 탈색을 해 밝은 색 머리카...
용복은 지금 마을 정자 위다. 쭈쭈바를 물고. 다리를 달랑달랑. 똑같이 쭈쭈바를 문 황현진과 함께.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그냥 바로 문을 열어 줄걸 그랬나 싶다. 아까는 정말 숨이 멎는 줄 알았으니까. 대문 아래 틈새 사이로 마주친 눈이 굳어 버린 용복을 훑는다. 너무 놀라면 아무 소리도 못 내는구나. 무서운 와중에 용복은 딴생각을 했다. "야. 장난이야...
* 클리셰적인 요소에 대해서 주의해 주세요. 필릭스는 통 잠을 이루지 못해 까칠해진 얼굴을 한 채 현관문을 열고 바닥에 놓인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박스를 집어들었다. 마음이 자꾸 조급해져서 거친 손길로 박스를 열자 기다렸다는 듯이 켜지는 태블릿 화면. 간단한 튜토리얼 영상이 자동 재생됐고 그걸 다 보고 나서야 안드로이드의 외형을 설정할 수 있었다. 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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