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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다은 님, 해마 님
*OL 전력 [섹스데이] *BGM : 満月の夜なら (あいみょん) 평범한 월요일 밤이었다. 주말 내내 잠을 줄여가며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한 하루타는 가볍게 샤워만 하고 잔다던 처음의 투정도 잊어버린 채 하세가와에게 떠밀려 들어간 욕조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고 하세가와는 간단한 안주를 준비하며 드물게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의 마지막 화를 기다렸다.커피...
*OL 전력 [100일] *BGM : Beautiful World (宇多田ヒカル) 이른 장마로 온 세상이 빗소리에 잠긴 밤이었다. 제대로 데워지지 않은 레토르트 카레를 무심히 입으로 옮기던 하세가와의 손이 문득 허공에서 멈춰섰다. 홀로 깜빡이며 어두운 방을 비추던 텔레비전을 향해 고개를 돌리면 방금 들었던 지독히도 재미없는 농담이 누가 보아도 속보임을 알 ...
하세가 앞에 있었다. 분명 감기에 걸린 나를 눕히곤 이불까지 폭 덮어주었던 하세. 너가 있었다. 꿈에서도 너가 나오다니 왠지 설레. 설레는 기분에 웃으며 하세- 라고 부르려는데 하세의 옆으로 누군가 다가왔다. 아는 사람인 건가 싶었던 내 생각은 한 순간에 무너져내렸다. 하세, 너가 그 누군가와 안고 입을 맞췄다. 내가 아닌 누군가와, 입을 맞췄다. 내가 아...
호흡과 순환 C (2/2) 연흔 씀 10. 하루타는 피곤한 얼굴을 감싸며 룸 앞에 섰다. 몸이 아주 넝마처럼 낡은 것 같았다. 주머니에 쑤셔 넣은 카드키를 들어 인식패드에 대기 직전이었다. 그 순간, 잊고 있던 하세가와가 떠올랐다. 아직 그와의 일이 해결되지 않았었다. 하루타는 아악, 하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아주 첫날부터 되는 게...
호흡과 순환 C (1/2) 연흔 씀 8. 하루타는 몽롱한 얼굴로 스튜를 입 안에 밀어 넣었다. 씹히는 게 고기인지 채소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미각이 둔했다. 머릿속에 낀 안개가 판단 능력을 먹어치웠다. 어젯밤의 일로 잠을 한숨도 못 이룬 탓이었다. 하루타는 도대체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모든 것을 꿈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지나치게 생생하고 가까웠다. 눈을...
10개 예시로 보는 멤버십 플랜 아이디어
한 번 하세가와, 하루타 "선배, 선배." "왜?" "한 번만 해요." "뭐를." "아, 그거 있잖아요 그거. 둘이 하는 거." 하세가와 유키야, 또 시작이다. 그러니까 그게 뭔데! 나는 소리를 꽥 지르고 말았다. 하세가와는 상처받은 어린 강아지의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다 씨익 웃었다. 나는 다 알 수 있다, 저건 하세가와의 계략이라고. 그와 난 그다지 가까...
호흡과 순환 B 연흔 씀 5. 하루타는 대낮부터 침대에 드러누워 별을 세고 있었다. 진짜 별은 물론 아니었고 옆에서 다리를 발로 툭툭 치고 있는 녀석이 천장에 붙여 놓은 야광 스티커였다. 지금은 잘 보이지 않지만 밤에 보면 조그마한 게 은근히 밝게 빛나 꽤 그럴듯했다. 하루타는 고개를 꺾어 의자에 기대어 있는 남자를 보았다. 덩치는 커가지고 저 작은 별들을...
1. '그건 이렇게 하면 됩니다.' 입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삑- 삑- 시끄럽게 경고음만 나고 작동하지 않는 프린터 앞에 마주섰을때의 일이었다. 디자인부의 프린터가 고장으로 수리에 맡겨진 바람에 동기가 속한 상품개발부로 와 간신히 출력을 걸었는데, 동기는 갑자기 선배에게 불려가 자리를 비우고, 나는 이 구제불능의 프린터와 씨름을 하고 있었다. 디자...
1. 어느 일요일, 인근 대형 쇼핑몰 안에서, 하세가와 유키야는 쇼핑객을 배려해 마련해놓은 벤치에 앉아 기분좋은 기다림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 화장실을 간 본인의 연인, 하루타는 본인이 기획한 신상품이 어떻게 팔리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시장반응을 살피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는 고지식하지만 성실한 사람이었다. 덕분에 본인도 비적비적 몸을 일으켜 쫓아나올수밖에 없...
호흡과 순환 A 연흔 씀 센티넬을 소유한다는 건 일종의 권력이었고, 가이드는 센티넬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였다. 그들의 인권은 바닥에 쳐박혀 있었으며, 개 중 특정한 능력을 지녔으며 동시에 폭주의 위험이 있는 센티넬의 존재 의미는 살상과 독재를 위한 병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H. M. 저서 <능력자 취급의 역사> 발췌. 1. '오늘 오전 ...
우리는, 거짓말처럼 하세가와 & 하루타 & 마키 “좋아해요.” “뭐?”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날의 고백이었다. 그칠 줄 모르는 눈발은 두 사람의 머리에 쌓여갔고, 그들은 그 자리에 그대로 멈춰 선 채 서로의 눈동자만 바라보았다. 마키의 서툴렀던 고백 탓인지 차가운 바람 탓인지 하루타의 코와 볼, 귀는 새빨갛게 변해 있었다. 하루타는 고개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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