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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댠 님, 쥬나 님
"재윤아." "네?" "이번 선상 파티는 꼭 네가 참석하도록 해." "저 그런 거 안 갈 거라니까요?" "이젠 네가 나서야지. 언제까지 대리인 세울 거니?" "전, 관심 없어요. 선상 파티는, 이사든, 사장이든." 재윤은 자신에게 고급스러운 편지를 건네는 여자의 손을 뿌리치며 말했다. 여자는 작게 한숨을 쉬며 재윤의 손을 꼭 잡았고, 재윤은 어이없다는 듯 ...
"저기! 이거 떨어트리셨어요." 하얀 천에 쌓인 무언가를 내게 건네는 그의 얼굴에는 은은한 미소가 떠오른다. 붉은 빛이 도는 하얀 천을 보자마자 내 표정은 굳어져갔다. "네?" "아, 감사합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미소를 띄우며 내게 말을 건네는 그에게 나도 자연스럽게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그거밖에 없으니까. 이 안에 들어있는 ...
시원한 게 아니라 싸늘한 거 같은데.. 시끄러, 따뜻한거야. 시원따끈!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가구는? 정답은, 침대였다. 눈 감기 전에 누워서 눈 뜨면 누워있는 공간이니, 사실 당연하다고 할 수 있었다. 석민은, 요즘 가장 익숙한 그 가구가 무서워지려 했다. "뭐?" "아니, 자고 일어나면 침대가 차갑다니까?" "그...
'미친년.' 내 이름 뒤에 붙는 수식어였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물론, 선생님들도 뒤에선 내 뒤에 미친년이라는 호칭을 붙이곤 했다. 뭐, 신경도 안 쓰는 일이긴 하지만. "유솔아!" 그런 사람들 사이에 넌 유일하게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었다. 정말 친해지기 싫은 사람이었다. 새하얀 도화지 같은 그. 내 곁으로 오면 그도 더럽혀질 것이 분명했다. 그걸 알고...
00. 눈을 뜨자 화려한 방이 눈에 들어왔다. 낯선 그 방에서 몸을 일으키자 웹툰에서만 보던 사람들이 달려 나와 날 다시 침대에 앉혔다. 아직 일어나면 안 된다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 사람들은 대체 누구인지. "일레이아나 님, 아직 일어나시면 안 돼요." 내 이름은 아니지만 어딘가 익숙한 이름. 아, 생각났다. 내가 좋아하던 '왕자님, 구두 두고 가셨...
오얼모얼 님, 독사 님
안녕하세요. 아소포스 11월 팸미션.. 늦어졌지만 올라왔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팸장리아 https://posty.pe/6i9l8r 제목-짝사랑 끝내기 프로젝트! 부팸장유디 https://hopetheviran.postype.com/post/13285669 제목-너의 다정함이 나를 짓누르고 부팸장민혜 https://alsgpgrace100.po...
"재현아!" 네오 고등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100의 100은 모두 '정재현'의 이름을 꺼낼 것이다. 그 정도로 그는 이미 유명 인사다. 등교하는 재현을 보기 위해 선도부에 지원하는 학생이 있을 정도이니. "여주야!" 여주를 부르는 재현. 재현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주변에 있던 모든 학생들의 시선이 여주, 라는 이름의 학생에게 꽂...
1월 글 "...리브! 리브!" 올리브가 눈을 떴다. 아무것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자신의 이름만큼은 기억이 났다. "리바, 일단 진정해." "...으, 알았어. 정신이 드니?" "당신들은 누구야?" "아, 이런 기억의 망각을 잊고 있었어... 내 이름은 올리비아. 네 언니." "...언니?" 올리브가 당황하면서 올리비아를 바라봤다. 올리비아...
어릴적부터 나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었다. 이 힘은, 나에게 새로운 능력을 줬고, 나는 이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은 어때보여?" "하얗게 보이는데? 밝아." 동생이 고개를 끄덕였다. 동생과 단 둘이 사는 지금의 나는, 이 능력을 최대한 숨기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내 능력은 정확히는 '기분 감지'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의 기분이 '밝고 어...
장미에는 여러 꽃말이 있다고 한다. 같은 색이더라도, 꽃의 개수에 따라서 그 꽃말이 달라진다고 한다. 처음 그를 보고, 우리가 사귀기 시작한 그 다음날이었다. 그는 나한테 분홍색 장미 한 송이를 줬다. "이게 무슨 의미야?" "비밀." "향기 좋다." 분홍색 장미 한 송이였지만, 꽃 선물이라는 것이 꽤나 로맨틱했다. 그래서 그런지 나도 그 장미꽃을 받고 꽃...
행성이 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행성이지만, 한편으로는 그 무엇보다도 불행해 보이는 행성이다. "정말로 아름다워 보이는데." "아름다운 게 다는 아니잖아." 누군가가 살아가는 곳. 누군가의 터전. 그게 될 수 있는 행성이다. 지금도 누군가가 살아가고 있을 행성이기도 하다. "그거야 그렇지만... 그래도 겉으로라도 아름다우면 좋은 거 아니야?" "내부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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