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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있잖냐. 태웅아. 나 너 좋아한다.” “…저는, 잘 모르겠어요. 사실, 지금 나한테는 농구가 더…” “그만. 그 정도면 됐어. 더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했고, 뭐… 사실 나도 큰 기대 안 했어. 그냥 졸업하기 전에 전하고 싶더라고. 그러니까 신경 쓰지 마라. 농구 잘 하고…” “선배.” “잘 지내. 서태웅.” 살랑이는 바람, 흔들리는 나무. 그...
주위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다 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도 벌써 8년이나 흘렀다. 그 이후로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린 덕분에 지금은 제법 이름 있는 프로 선수가 되어 내세울 만한 커리어를 쌓고 있지만 어떤 승리나 상을 쟁취해도 고등학교 때 느꼈던 벅차오른 감정과는 달랐다.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 듯 그 시기를 함께했던 사람들과는 여전히...
* 뱀파이어x늑대인간 / 현대AU / 귀꼬리 주의 / 흡혈 주의 가볍게 던진 볼은 그대로 상쾌한 소리를 내며 림 안으로 들어갔다. 정대만 나이스. 같은 팀의 선배가 대만의 어깨를 끌어당겨 머리를 흩트렸다. 방금은 진짜 깔끔하게 잘 들어가서 대만도 좀 신났다. 아, 조심해야지. 한껏 머리를 쓰다듬고 등을 두드리고선 멀어지는 손에 정신이 퍼뜩 든다. 등으로 흘...
틴아 님, 이삭(이단하) 님
대한민국이 인터넷 강국이긴 한가보다. 이렇게 도시에서 제법 꽤 멀리 떨어진 한적한 바닷가마을 이렇게 다 쓰러져가는 모텔 방 한켠에서조차 넷플릭스며, 왓챠며, OTT가 안 깔려있는 곳이 없다니. 대만은 65인치 크기의 모니터를 공허한 눈으로 바라보며 맥쩍게 리모콘을 쥔 손가락만 놀려대기 바빴다. 그 손짓을 따라 아무 의미없이 음량이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
“이상해. 진짜로.” 이미 1학년들 사이에선 알음알음 돌고 있던 소문의 가닥이 드디어 송태섭의 입에서 구체화된다. 이건 이 주제에 대해 말해도 된다는 일종의 허락과도 같았다. 북산은 농구부 최후의 날에 다 같이 보고 겪은 게 있던 터라, 따로 기합 같은 걸 주지 않아도 어느 빨강 머리를 제외하고는 선후배 간의 위계질서가 나름 빡세게 지켜지는 ...
가로등 아래에 서 있는 그림자가 묘하게 눈길을 끌었다. 대만보다도 큰 키, 길쭉한 팔과 다리, 은은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도 보이는 흰눈 같은 얼굴과 검은 머리칼. 조금 전 헤어진 누군가가 떠올라 대만이 입술을 혀로 축였다. 딱 지금의 모습에서 10년 정도 더 크면 저런 느낌이려나, 볼 수 있을지 볼 수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간접 체험을 하니 좋네. ...
탱댐 합작 웹페이지 링크 탱댐 합작에 글 원고(너와 나의 Memento)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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