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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 설산에서 죽은 남자를 주웠다. 남자는 아직 살아있다.
Lucky 3 3-1. 이제 재현이 사준 맨투맨과 코트를 입기엔 더운 날씨가 되었고, 벚꽃은 이미 다 져 빗물에 쓸려 내려간 지 오래였다. 그리고 봉재현이 교회에 나오지 않은 건 오늘로 벌써 삼 주째였다. 분명 삼 주 전까지만 해도 입이며 몸을 맞대던 사이였는데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삶의 큰 부분이 없어진 것만 같이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승민은 휴대폰으로 심각하게 검색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그러니까, " 차로 세 시간? " 얼굴에 하얀 거즈가 붙여진 승민의 입이 떡 벌어진다. 이거 안면근육 썼더니 거즈 떼지는 거 아닌지 몰라. 병실 침대에서 통화로 대열에게 전부 들은 사안은 지금도 얼떨떨하다. 복귀를 웬 산골 마을 한옥에서 할 줄은 몰랐다. [ 성윤 선배 ] 승민은 성...
2021년 7월 31일 퇴마 소속 최성윤에 대한 징계 보고를 안내 드립니다. 퇴마 소속 2팀 최성윤은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건 1178호에서 사망자와 관련이 있는 점, 팀 내의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친 점, 근거 없는 비방을 상부에 보고한 점을 미뤄, " ..하지만,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하여, " 성윤은 손목의 시계를 본다. 7분가량 자신의 죄를 읇더니 남은...
※ 남성 임신에 대한 소재 주의 부탁드립니다. Y는 태그가 있어서 자신이 깊게 잠들 거라고 했던 믿음이 무색하게도 새벽에 서너 번을 깨서 태그의 토닥임을 받았다. 그래서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 지금은 눈이 안 떠지고 너무 졸린데, " 어? " 갑자기 피부에 물이 닿는 느낌에 Y의 눈이 번쩍 떠진다. 순간 어제 끔찍했던 그 샤워가 다시 재생되는 것이 아...
Y는 꿈을 꾸고 있다. 이번 꿈은 확실히 꿈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 비현실적이다. 그리고 이것은 꼭 꿈이어야만 한다. " 태그! " 절벽에 위태롭게 걸터앉은 태그를 힘껏 부른다. 그에 응답하는 태그가 뒤를 돌자 서로의 눈이 보인다. Y가 보는 밝은 눈. 이제는 인간이라 다를 바 없다고 느껴지는 저 깨끗한 눈. 태그야, 그 눈으로 나를 보면 어서 나를 불러줘...
목차 1. [택윤] 연반 아고물 2. [장윤] 가사도우미 장 3. [장윤] 너무 편한 관계의 딜레마 4. [장윤] 최팀장X장사원 5. [범윤] 천계의 두 천사장 6. [봉윤] 도련님 봉의 사랑 7. [범윤] 돌쇠와 마님 1. [택윤] 연반 아고물 택 자기가 큰어른이라고 생각해서 말끝마다 아저씨가 어쩌고, 애기는 그런 거 하는 거 아니야, 가만있어 토끼야 그...
아빠와의 동반 입장, 딱 30초만 참으면 된다...! 나는, 가정폭력 피해자다.
승민의 계획은 이러하다. 엠티에서 만난 두 사람으로 첫 장면이 시작된다. 엠티 밤에 술을 많이 마셔야 하는 후배를 구해주는 장면은 엑스트라를 많이 구할 수 없으니 그냥 다음날 아침으로 첫장면을 정했다. 장준이 그냥 영택의 친구 역으로 나온다. 영택에게 어제 후배들 술 안 마시게 해준 성윤 선배 멋있지? 라는 대사만 치고 빠지는 거다. " 어제 후배들 술 안...
C동 건물 허가를 받은 지 30분 만에 승민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버렸다. 6월은 이제 여름의 시작이다. 해가 쨍쨍하고 습도도 높고 딱 더워지기 좋은 날이다. 어제 종강을 했는데도 학교에 굳이 나와서 이런 고생을 해야 하다가도 졸업은 해야 한다는 생각이 승민의 발걸음을 바쁘게 만든다. [ 우리함께 RCY! ] [ 국가장학금 신청 안내 ] [ 서포터즈...
연예인들도 정치인들도 여기 와서 사진을 찍고 갔다. 어지간한 인물들 프로필은 다 찍어보고 로얄패밀리 사진도 다 찍은 사진가 K는 괜히 후들거리는 손이 들킬까 바지에 흥건한 피부를 마찰시킨다. 손바닥을 쓱쓱 닦는 사진기사를 무덤덤하게 보는 영택과 달리 보민은 당장에라도 저 카메라 액정을 부술 듯 노려보기 바쁘다. " 촬, 촬영 마저 해도 될까요? " " 예....
" 성윤이랑 영택이는 지금 자고 있으려나. " 애인과의 심야 데이트를 맘껏 즐기고 온 윤 박사는 약간 알딸딸한 상태다. 사랑하는 이가 주는 술이 그렇게 달 수밖에 없더라. 괜히 옷에 냄새 심한가 킁킁거리고 집으로 들어선다. 애들은 곤히 자는 것 같아 굳이 방을 열지 않는다. 본인의 방으로 바로 가는데, " 어? " " 왔어? " 이렇게나 빨리 전원이 돌아올...
성윤과 영택을 부르려는데 이상하게 그 둘이 먼저 앞서 가기만 하는 거 있지. Y는 입을 여는데 소리가 나오지 않아 울상이다. 성윤이랑 영택이가 왜 이렇게 멀어지는 거지. Y는 따라가려고 해도 너무 벅차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서 잠시 멈추니 자신이 좋아하는 동생들이 멀어진다. " .. " Y가 힘껏 불러보려고 해도 나오지 않는 목소리가 그들에게 닿을 리 ...
< 역사적 사실과 전혀 무관합니다. 고증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니 보시는 데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주인 대감이 먹다 남은 음식이 많으니 호사가 따로 없네. 순덕어멈의 말을 들으며 성윤은 침을 꼴깍 삼킨다. 노비들 사이에서도 예의가 필요한 법이다. 가장 대장 노비 먼저 수저 드시고 그다음에 사내 노비들이 밥을 먹고, 그다음에 계집 노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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