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행복한 독서를 함께 해요. 따뜻하고 실용적인 답장을 돌려주는 온라인 독서 고민 상담소📮
*필수* 노래를 들으면서 읽어주세요. 헤어지자 괜찮겠어? 나는 혼자여도 괜찮지만 너는 아니잖아 밤에 혼자 자는 것도 무서워하는 사람이 요즘 네가 일 때문에 정신없어 보여서 자주 못 만난 거지. 나는 네가 나 때문에 더 피곤할 거 같아서 부러 일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다시 만나려고 했지. 너 방해받는 걸 싫어하는 거 아니깐 너를 위해서 그랬는데. 근데 왜 도...
“근데 쟤 김태연 집 비밀번호는 아나?” . “나 갈게요,수고했어“ ”넵“ ”언니 많이 급하신가?“ ”퇴근은 늘 급하지“ 정신없이 달려온 아파트 1층에서 여자하나가 차 밖으로 황급히 뛰쳐내렸다. 강아지 다음으로 집을 끔찍히 사랑한다는 사실은 굳이 곁에 있어야 알 수 있는 게 아닌 알만한,팬이 아닌 온 사람들에게도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기에 차에 있던 스텝들...
작은 하늘의 궁이라 불리는 이곳 소천궁. 그곳의 가장 안쪽으로, 두꺼비와 사람을 반씩 합쳐놓은 듯한 인상의 노인이 앉아있었다. 그는 백발이 무색하게 비대한 풍채를 지니고 있었는데. 옆에 놓인 거대한 도 한 자루와 퍽 어울렸다. 그런 그의 앞으로 한 사내가 바짝 엎드린 채, 무언가 말하고 있었다. “종주님의 첫 번째 제자께서 어제 나가신 이후, 소식이 끊겼다...
“이 많은 게 백 년도 넘는 시간 동안 땅속에 처박혀 있었다니.” 드디어 비고 안쪽에 들어선 나는 주변을 천천히 훑으며 걸음을 옮겼다. 한참을 파고 걸은 것만큼, 보물이 있는 심층부의 크기는 굉장했다. 해서 훑어보는 것만 해도 한참 걸렸다. 그래서인지 문득 흑백신투가 개인이 아닌, 단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 규모의 비고를 혼자서 채웠을 ...
흑백신투(黑白神偸). 그자는 전생에서조차 옛 세대의 전설로 불렸던 이였다. 해서 자세한 건 잘 모르나, 이것 하나만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역사에 길이 남을 고금제일의 대도(大盜). 그가 못 훔치는 건 이 세상에 없을 거란 말이 있을 정도였고, 더 나아가서 사람 마음마저 훔친다는 말도 있었다. 뭐 어디까지나 전설이라 허구도 섞여 있겠지만, 그가 고금제일의 ...
스릉. 검을 들어 올리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자, 도은명도 도파를 붙잡았다. “소교주님의 뜻은 잘 알겠습니다. 무례를 용서하시길.” 그리고 그 즉시 내게 달려들었다. 누가 사형제 아니랄까 봐 서복과 첫 움직임이 같았다. 콰앙! 흙바닥이 움푹 파일 정도의 강한 진각을 시작으로, 그는 단번에 내 가슴팍을 노려왔다. 쇄애애액! 그가 휘두른 대도엔 날카로운 도기가...
출근길 음소거 동지로 만난 인연과의 잔잔한 사랑 이야기
스스슷. 나는 양평과 함께 조용히 방을 빠져나와 지붕에 올랐다. 기척을 숨긴 채 마기의 주인을 확인하려던 것이었다. 다행히 느껴지는 기운만 봐서는 양평보다도 아래였다. 그렇게 상대가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기다리는데, 양평이 조심스레 물었다. “소교주님, 그냥 처리해 버리는 건 어떱니까?” 양평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아무래도 제 고향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
“예?! 제가 감히 소교님이랑 비무를요?” 해후는 비무로 대신하자는 말에 양평이 기겁했다. “하이고, 저는 소교주님의 시종일 뿐인데 어찌 감히…….” 저 호들갑도 오랜만이라 보기 좋았다. 그 때문인가? 나도 모르게 짓궂은 말이 나왔다. “받을 건 다 받아놓고 시종은 무슨. 왜, 설렁설렁 수련한 게 들통날까 두렵냐?” 장난기를 가득 머금고 한 말이라 양평도 ...
양평의 단순함과 항신악검의 묘리가 잘 맞아서인가. 그의 배움은 예상보다 빨랐다. 고작 한 시진 만에 심법은 물론이오, 항신악검의 일곱 초식까지 전부 외운 것이다. 그 과정에서 마기가 날뛸 법도 했는데, 워낙 안전한 구결로 심법을 운용해서 내상도 없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기가 들끓으면 영약을 복용하라 일렀다. 나의 가르침은 여기까지. 이젠 나도 수련을 시...
환골탈태까지 마친 내가 가부좌를 풀자, 양평이 코를 막은 채 다가왔다. “소교주님, 감축드리옵니……우웩.” 한데 뭘 잘못 먹기라도 한 건지, 한 발짝 정도를 남기고 토를 쏟아냈다. “응? 이 새끼 이거 왜 이래?” 호법을 서느라 제대로 먹지도 못한 건지, 그는 수척해 보이기까지 했다. 아무래도 배가 고파 아무거나 주워 먹은 모양. “양평, 괜찮아? 좀 봐봐...
“헉……헉……. 소교주님, 정말 호북에 안가(安家)라는 곳이 있긴 한 겁니까?” 쉬지 않고 내리 달린 지, 반 시진쯤. 뒤따라오던 양평이 거친 숨과 함께 불만을 토로했다. ‘이류 정도의 몸으로 여기까지 따라왔으니 힘들만 하지. 하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안가를 찾아내야 하는 지금, 나도 지치긴 마찬가지였다. “못 믿겠으면 다시 소천궁으로 돌아가. 섬태도...
뿌드드득! 근육이 뒤틀리고 찢어졌음을 단숨에 알 수 있었다. 눈앞이 아찔해지는 극심한 고통이 성큼 다가왔다. ‘몸에 부담이 갈 줄은 알았으나 이 정도일 줄이야!’ 하지만 검은 이미 뻗어진 상태. 고통에 밀려 검을 회수할 수는 없었다. 꽈악-! 깨물어진 아랫입술과 함께 허공에 익숙한 검로가 그려졌다. 나를 비롯해 수천수만의 정파인을 베었을 그 검로였다. ‘본...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