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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눈초리에 뒷통수가 따가웠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지? 억지로 이 자리에 앉혀놓고말야, 내게 뭘 더 바라는건지. "하, 왜 또 보는건데? 뭐, 바라는거라도 있는거냐?" "으음? 츄야, 내가 그랬나?" "쯧, 별볼 일 없다면, 이만 나간다." "에에~ 츄야, 호위간부가 호위대상과 멀어져도 되는겐가~?" 약 4년 전, 대뜸 보스이던, 모리 씨를 죽이고 ...
주제 <눈물을 흘리다> 그 날은 유난히 달이 밝았다. 토우마는 뻐근한 어깨를 쓸어내리며 창문을 바라보았다. 마감에 절대로 늦지 않는 것. 소설가로써의 그는 정해진 약속을 어기는 일이 없었다. 자신이 어기게 되면 우선 담당 편집자인 메이가 곤란해 진다. 그리고 비브리오 유토피아 출판사도 차질이 생기겠지. 그런 생각의 끝에 자신을 묶어둔것 처럼 토...
가만히 불어오는 바람이 공간에 머무는 눅진한 공기를 밀어낸다. 후덥지근한 날씨 탓에 걸치는 옷은 가벼워지고 손끝까지도 나른해져 찬 벽에 기대어본다. 며칠째 제대로 잠을 못 이뤄 두통이 심했다. 눈앞은 핑 돌고. 공막은 뻑뻑했다. 그대로 눈을 지그시 감고 이마에 오른손을 올려 꽤 오랜 시간 버티고 있었다. "당신..." 당혹감이 담긴 목소리에 살짝 눈을 뜨니...
*오랜만에 쓰는 키스데이 기념 연성! *성인 시점이며 캐붕, 날조등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두 편으로 나뉘어 올라가며 下편은 성인용입니다! — 평소에도 시끄러웠던 이 곳은, 오늘따라 회식까지 해서 그런지 유난히 더 시끄러운 분위기가 되었다. 그 분위기 속에서 휴대폰 화면을 조심스럽게 켜고는 평소에는 잘 들어가지 못하던 sns에 살포시 들어가자 99%의 확률...
뒤늦게 챙겨보는 키스데이
전후관계 싹다 날리고 일단 키스를 해야하는 상황을 부여해보자. 키스해 짝 키스해 짝 1. 빛전라하(여빛전) - 첫키스야? "그.. 그러니까 어떻게 하는건지 다시 배우긴 했어. 책도 읽었..고..." 그라하는 제 머리카락보다 빨갛게 익은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눈을 들었다가 내렸다가 뺨 옆으로 땀방울도 맺으면서 제 몸에 차는 열기를 감당하지 못한채로 애꿎은 ...
내가 모시는 아가씨는 조금 특별하다. 우리 아가씨는 인간이 아니다.
마르코 중심1600명한테 키스받는 마르코 펄럭. 달력이 넘어갔다. 붉은 색으로 동그라미가 쳐져 있고 푸른색으로 하트가 처진 날. 오늘은 바로 그 소문의 '키스데이'다. 오늘로부터 딱, 일주일 전. 어디선가 이상한 소문이 들려왔다. 불사조와 키스하면 조금 더 오래 살 수 있고 그로부터 1년 간 가족이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 라는 정말 허무맹랑하고도 근거 없...
키스데이 -아앙? 키스데이가 뭔데 이래. 꺼져 청우새끼. 아침부터 올마이트를 설명하듯 등교를 하며 승기에게 키스데이에 대해 설명하는 청우. 전교1등에만 관심이 있는 승기.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소빈. -청우야. 학교가? 승기도 안녕. 탁- -꺼져 이청우데리고. 그리고 야 도소빈. (소곤) 오늘 키스데이란다? 이청우새끼가 그러던데. 응? 뭐라고 둘이서만.....
능숙해 보이지만 사실 경험 없는 로우가 얼떨결에 키드 꼬셔 버리는...? 하지만 나는 날조를 택하겠다. 시끄러웠던 하루가 지나고 짙게 어둠이 깔린 밤이 찾아왔다. 섬의 정찰도 할 겸 산책을 하던 이명, 죽음의 외과의. 이름은 트라팔가 로우. 그는 이상하리 만치 조용한 섬에 폴라탱 호를 정박하였다. 기록 지침이 이 섬을 가르켰기 때문이었다. 베포의 말대로 라...
루피,조로 써니호에 둘만 있음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 무인도로 보이는 섬에 배 한척이 닿았다. 배의 갑판에서는 밀짚모자의 소년이 "탐험이다-!!" 외쳤다. 그 후 오렌지색 머리에 여성, 나미가 한 숨을 쉬었다. "니시시시싯! 상디! 밥!!" "아니, 루피. 들어봐." 나미가 밀짚모자 소년, 루피에게 귓속말로 한가지 알려주었다. "너랑 조로 우리 있을 때 말고...
"에단... 이 몸의 가녀린 팔이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데 이제 그만 하면 안되겠나..?" "시끄러워, 애초에 네 놈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 입 닫고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신상에 좋을거다." 루이는 왕자라는 지위에 걸맞지 않게 방바닥에 쪼그려 앉아 촉촉한 눈망울로 에단을 올려다보았다. 그 모습은 그의 추종자든 아니든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간이든...
<준완익순의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아?'와 같이 보면 좋습니다.> 우리들의 인싸 이익준. 그는 오늘은 또 뭐가 핫한가 하면서 열심히 SNS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하나의 게시물이 그의 눈에 띈다. [6월 14일은 키스데이. 키스할 연인 없는 친구 태그!] 대충 이런 게시물이었다. 익준의 눈에는 하나의 단어밖에 안들어왔다. 키.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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