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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1. 정적이 무겁게 내려, 아득할 정도로 깜깜한 어둠 속이었다. 도영의 눈 앞에는 연인만 뽀얗게 빛났다. 도영은 윤오의 어깨를 붙들고 물었다. 윤오야, 윤오야. 형은 바다에 있어. 지금 너는 어디니? 윤오가 입술을 달싹거렸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둘에게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기 전에 윤오의 행방을 알아내야...
며칠 동안 잠가두었던 방문의 자물쇠를 풀었다. 드디어 이 방의 주인이 오는 날이다. 열쇠는 검지에 걸었다. 무릎을 꿇은 그대로 문에 매달린 자물쇠를 바라보았다.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사물과 오랫동안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은 냄새뿐이었다. 날숨을 내뱉으니 자물쇠에선 슬어 있는 녹 냄새가 풍겨왔다. 자물쇠 하나를 푸는 데에 시간을 조금 오래 들였으니 손에도 분명...
*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다수 등장합니다. 낡디 낡은 집이었다. 어디서 또 집을 공수해온 도영은 임시거처로는 쓸 만하다고. 생각했다. 재현은 영 공감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마냥 상쾌한 곳을 바란 건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이 집은 시취가 덜 빠진 게 분명했다. "냄새나... 옮기면서 옷에 쫌 묻었나봐." "참아. 여기서 빨래하긴 좀 그렇잖아." 그래. 고개를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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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른합작주입니다. 현재 제 1회 재른합작의 원래 사이트가 만료되어 열람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제 1회 재른합작 당시의 합작주와 현재의 합작주가 다르기 때문에 당시 제출해주셨던 작품들을 모두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공지를 통해 당시 참여하셨던 작가분들을 찾았으나 모든 작품을 게시하지 못한점이 아쉽습니다ㅠㅠ 적은 작품 수 이지만 모쪼록 잘...
엄마가 돌아가셨어. 수화기 너머 말의 끝에 희미한 흐느낌이 따라붙었다. 이제야 엄마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왠지 안심이 됐다. 태용X재현 만추 晩秋 A. 이방인 나는 살인자이다. “72시간 내에 돌아와야 한다.” 치기어린 마음에 결정한 연애와 동거였다. 나는 사랑하지도 않는 상대와 섹스를 하고 같이 살았다. 그게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집어 버렸다. 나에게는...
BGM : Chet Baker - Time after time 나는 다른이들처럼 제대로된 영혼의 보금자리 하나 갖지 못했다. 언제라고 할 수 있던가 선잠자듯 생을 살기 시작 했던 것이. 신보다 고독했다는 어느 시 한 구절에 깊숙한 곳이 아렸다. 아아, 당신은 '매일 아침 잠에서 깼을때 다른 모습의 자신과 마주해야한다면' 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생각해본적...
본래 페이지가 기간만료로 인해 없어지면서 포스타입에 기존 작품들을 옮겼습니다:) 2차 재른 합작은 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영상 참여입니다:)
[윹재] 하리타의 아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위를 올려다본다면, 그 누군가와 눈이 닿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재현은 앞만을 보고 달렸다. 그의 뒤로 따라붙는 발소리, 아니, ‘발’소리가 맞는가. 그는 가까워지는 그 소리에도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돌아본다면, 틀림없이 더 달릴 수 없을 것이다. 머리칼 끝에 닿는 짐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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