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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싶을 때 자지 못하는 사람의 일기
사진참고한것!
자꾸만 성윤이 생각났다. 잔뜩 젖었던 그 눈이, 다물린 입술이, 마지막엔 억지로라도 웃어주던 그 얼굴이. 이렇게 연결 지어서 생각하면 안 되는 걸 알지만 이상하게 자꾸만 연결 짓고 싶었다. 성윤을 그 슬픔에서 구해준다면 잃어버린 아이에 대한 미안함도 조금은 지울 수 있을 것 같은데. 성윤은 잘 지내고 있을까. 더 우울해지진 않았겠지. 또 이상한 생각을 하는...
* 매우 우울한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해당 소재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주의해주세요. === 늘 가던 카페에서 보자. 어 그래. 덤덤하게 답장한 것과는 다르게 성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딱 한 달 만에 보는 거다. 남을 살리는 직업이라서 살아 있는 사람에겐 신경 쓸 시간이 없다고 못 박듯 하던 애인의 말에 성윤은 고개만 끄덕거렸다. 그래, 네 마음이...
"박우정이 착각을 했더라고요. 제가 잘해주는 게 자기를 좋아해서 그런 거라고." 성윤은 장준에게 그때의 상황에 관해 물었다.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넘어가고 싶었는데, 최성윤 성격에 당장 우정을 찾아가 따져 물을 게 뻔하니 그냥 본인이 답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기숙사 앞 편의점에 나란히 앉아 장준은 중얼중얼 그때의 일을 털어놨다. "자기도 저를 좋아한...
※ 모브캐 등장 / 재업로드 - 아, 최성윤이랑 또 눈 마주쳤다. 성윤과 매일 눈이 마주친다. 왜 자꾸 날 쳐다보는 거지? 장준은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고등학교 때, 선배들한테 불려가서 얻어 맞은 적이 있다. 깝치는 게 재수 없다고. 아, 이것도 같은 논리인가? 본인이 너무 깝쳐서 최성윤이 벼르고 있는 건 아닐까? 장준은 어릴 때부터 자주 듣던 말이 있다...
내 앞에 있는 이 아이는 뱀파이어다.
* 실제 지역, 장소와 무관한 허구의 창작물입니다. 지난 수 세기에 걸쳐 인간들은 끊임없이 경쟁해왔다. 비단 올림픽이나 달 착륙 같은 문제가 아니었다. 배기가스, 플라스틱, 폐수, 핵실험을 대표적인 예로, 그래. 인간은 스스로 딛고 선 이 지구를 끝장내기 위해 용감하게 싸웠다! 와아 함성 타이밍. 그래서 누가 이겼느냐고 역사에 묻는다면 그 학생은 수행평가 ...
CBM x KJB " 넌 임마, 싸가지가 없어. " " 알아요. " " 내가 너 기다린거 뻔히 알면서.. 어? 어떻게 잠수를 타냐. " " 그래서 이렇게 왔잖아. " " 왜 왔는데. " " 오라고 보낸거 아니에요? 술집 이름. " " .... 맞아. " " 그니까 이제 조용히 좀 가지. 무거워죽겠거든요. " " 그러니까 나 왜 업었어.. 내려줘. " " 싫...
LJJ x CSY 어쩌면 이 짝사랑은 예견 된 일일지도 몰랐다. 최성윤을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저를 보고도 관심 없다는듯 지나치는 무심한 얼굴을 본 이장준의 머릿 속에 종소리가 울리고 나서부터. 반한건가, 반했나. 라는 말이 반했다 가 되는 타이밍에, 확실한 선 없이 어느새 최성윤은 제 마음 속에 들어와있더랬다. 짝사랑이라는 마음만 인지한 채 덧없이 시간...
아홉. 빼앗긴 들에도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법이어라. 매와 같은 이장준의 시선 끝에는 꽤 으리으리한 양옥의 대문이 있었고, 그의 등 뒤에는 열댓 명의 든든한 동지들이 그의 지시만 바라보고 있었다. 금세 어둑해진 하늘은 이들의 조바심만 옥죄었다. 쥐 죽은 듯이 대기하던 일행들은 하나둘씩 자세를 조금이라도 편하게 고쳐앉았고, 긴장감은 한계에 다다르고 말았다....
Lucky 3 3-1. 이제 재현이 사준 맨투맨과 코트를 입기엔 더운 날씨가 되었고, 벚꽃은 이미 다 져 빗물에 쓸려 내려간 지 오래였다. 그리고 봉재현이 교회에 나오지 않은 건 오늘로 벌써 삼 주째였다. 분명 삼 주 전까지만 해도 입이며 몸을 맞대던 사이였는데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삶의 큰 부분이 없어진 것만 같이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갈 곳이 없다는 건, 얽매일 곳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여행자들끼리는 끝을 장담할 수 없어서, 결혼을 언약으로 대신한다고 하지 않던가. 우리는 여행자들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아무튼 간에 우리의 관계를 그렇게 정의했다. 형에게도, 나에게도 처음으로 진절머리 나게 얽매일 세상이 태어난 순간이었다. 열아홉도 채 되지 않은 애새끼들이 그 집에 모아둔 돈을 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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