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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랑은 아름답다고 했던가, 누가 사랑이 숭고하다고 했던가, 누가 사랑을 하면 행복하다고 했던가.사랑은 그런 것이 아니다. 사랑은 비극이다. 나를 숨 쉴 수 조차 없는 어두운 곳으로 추락시키는 비극이자 나를 집어삼키는 우울이다. 사랑은 그런 것이다. 나는 사랑을 꿈 꿀 수 조차 없는 사람이다.키우던 꽃은 물을 주지 않아 시들었고, 쓰던 시는 펜을 들지 ...
소재주의 둘은 헤어졌다. 계속 치대던 재덕이 문제였는지, 질려버린 수원이 문제였는지, 하여튼 그들은 8년의 연애를 8분 만에 끝내버렸다.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울고불고 붙잡지는 않았다. 그저 처음에는 장난이냐며 되려 물어왔고, 다음에는 식어버린 커피만을 들여다보았으며, 마지막에는 미련 없이 떠나간 수원을 뒤로하고 소리 없이 울었다. 수원아, 뒤에서 불러오는 ...
김재덕.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본 재덕이 수원을 발견하고 피식 웃었다. 이젠 형이라고도 안 하냐.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두 사람에게 쌓인 시간의 퍼즐 조각들은 하나둘 맞춰져 서로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사랑, 누군가에게는 우정으로 남게 될 사이는 한 사람의 포기로 이어진다. 늘어난 책가방의 무게와 비례하게 깊어지는 마음은 속도 ...
" 형, 나 왔어 " 방금 카페 문을 당차게 열고 들어온 얘는 내가 짝사랑 하는 대학 후배다. 눈은 똘망똘망하고 코도 오똑하고 입도 토끼입처럼 생겼다. 장난끼가 좀 있지만 성격도 좋고 키도 크고. 그러니 인기가 없을 수 없다. 매일 항상 나랑 만나주는게 고마울 정도다. 얘는 여자애들한테도 인기 많았고 내가 알기론 대학 입학하기 전엔 여자친구도 있었다. 당연...
“하, 아파” 재덕이 제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빨리 풀어달라며 아우성을 치는 통에 수원의 귀가 따가워졌다. 귀를 후비적거리다가 한번만 더 까불면 다리도 묶어 버리겠다고 하자 제발 놔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게 적당히 나대야지 ” 손으로 재덕의 얼굴을 훑다가, 눈가에 매달린 재덕의 눈물을 혀로 핥아버렸다. 무엇 때문인지 요즘 부적 수원을 피하고 연락도 안...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훌쩍 또 감기 걸린 건가 아침부터 훌쩍 거리는 수원이 신경 쓰였다. “또 감기 걸렸어? 그러게 멋 부리지 말고 옷 좀 따시게 입고 다니지!” “엄마도 아닌데 잔소리는” 수원이 춥다며 재덕의 품으로 들어와 허리를 감쌌다. 둘은 늘 잦은 스킨십을 해왔기 때문에 누구하나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오랜만에 화보 촬영이었는데, 하필 야외라니 그것도 12월에, 재덕이...
“재덕씨 수원씨~” 복도 끝에서 애타게 둘을 찾는 소리가 들렸다. 둘은 복도 한켠에 자리한 작은 1인 메이컵 실에 들어와 있었다. 특별한 일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었고 많아야 서넛이 들어갈 작은 공간이었다. 재덕을 화장대에 앉히고 바짝 몸을 밀착 시킨 수원은 한껏 부푼 재덕의 앞섬을 손으로 훑고 있었다. “사람들이 우리 찾잖아 나가자, ” 수원은 이...
" 뭐야..요새 안 쓰더니? " " 아니 뭐..그냥..귀엽지? 응? 그렇지? " " ...무슨 대답을 원하는데? " " ...됐다. 쳇..어무이한테 물어봐야지~ " 오랜만에 휴식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 수원이었다. 그런 적 없던 인간이 갑자기 뜬금없이 아침부터 큰 목소리로 인사하며 제 집에 온 것이었다. 그것도 최근엔 쓰지않던 동그란 안경까지 쓰고서는...
분량 조절 실패와...급 전개 후 급 마무리란...이해해 주실거죠...?? 웤플럽 이후 패닉에서 헤어나오질 못해서...일단 마무리합니다...흡 " ..흐아악! " 평소와 다르게 알람소리에 맞춰 일어난 듯 했다. 하지만 알람소리에 일어난 것 치고는 무서운 꿈을 꾸다 일어난 것 처럼 소스라치게 놀라서 일어나버렸다. 핸드폰을 보니 알람이 울리기 10분 전이라 더...
백허그" ..지금 어딘데 "모두가 곤히 잠 들어 있을 어둠이 깊게 내려앉은 새벽...언제부터 울린건지 쉬지않고 울려대는 협탁 위 핸드폰의 진동소리에 한참을 뒤척이다 결국에는 잠이 깨어버렸다. 눈을 비비적대며 여전히 번쩍이고 있는 핸드폰을 잡아들었고 침대에 살짝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 말끔하게 잠이 깨지는 않은 체로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전화기 속 상대방은 ...
알람도 울리지 않았는데 눈이 번뜩 떠졌다. 평소 알람소리나 전화벨 소리가 아니면 절대 깨어나지 않는데 지금은 좀 이상하긴 했다. 출근 날도 아니고 무려 휴일에 말이다. 뭐 대부분 사람들은 쉬는 날에 일찍 일어나고 평일엔 늦잠도 자고 그런다는데 틀린 말도 아닌 듯 싶었다. 더 자보려고 하다 결국 실패하고 침대에 멍하니 걸터앉았는데 어디선가 상당히 고소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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