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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이유 없이 우울이 빛나길 바란 건 나였다. 막연히 바라고만 있었는데 돌아보니, 나의 우울은 이미 정원이 생겨났을 때부터 빛나고 있었다. 오히려 우울이 발해 온 빛을 여태껏 받아왔던 나는 그림자를 달리하며 빛나는 달의 모양을 하며 존재하고 있었고. * ‘빛나다’ 내가 오랜 시간 떠안아온 우울에 어떤 언어를 부여할지 고민하던 중에, 나는 (아마) 아무렇지 않게...
살다 보면 전혀 계획하지 않은 대로 일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불안을 느낄 때도 있지만, 새로운 환경에 설렘과 흥분을 느낍니다. 그래서 인생이 재밌다고 하나 봅니다. <기숙학원에서 살아남기>는 그런 작품입니다. 철저한 기획과 스토리 구성은 없었고, 매 화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은 즉흥적으로 창조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저기 호수가 보여-” 우연과 필연은 서로의 뺨을 맞댄 다정한 친구라고 믿는 몽상가가 있다. 까만 빛을 머금은 하얀 천 자락을 조심스럽게 뒤집어쓴 몽상가. 그의 눈빛을 목도한 유일한 존재는 꿈의 자연 - 즉, 몽상가의 정원뿐이다. 완전히 떠오르지도, 저물지도 못해 동쪽과 서쪽을 오가며 왈츠를 추는 달과 그 아래 일렁이는 호수의 윤슬. 그 오묘한 빛과 물기를...
*엔딩 크레딧입니다. 음악을 들어주시면 좋아요. :) 안녕하세요. 바다입니다. 먼저 용비어천하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첫 편 시작일이 무려 작년 8월 4일이었으니, 무려 꽉찬 7개월 동안의 여정이었던 셈입니다. 무사히 완결을 찍게 되어 저 역시 감회가 새롭고, 꾸준히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완결...
몽상夢想 1. 꿈속의 생각 2. 실현성이 없는 헛된 생각을 함. 또는 그 생각. 나는 늘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고 말해왔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현실을 살아가는 '나'의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더 좋아해요." 돌아보면 나의 많은 흔적들은 현실의 단상을 좇기보단, 나의 마음, 느낌, 심상, 이미지 그 자체에 주목하고 있었다. 생각하...
고열. 열화의 출처는 정말로 몸에서 기어오르기 시작한 열이었다. 울긋불긋. 뜨거운 물방울이 목 언저리부터 눈가에까지 똑똑 떨어져 열기가 피어오르는 것만 같은. 소심한 화상火傷 속을 해매며, 해를 건너 처음으로 떠올린 꽃은 열꽃이 되었다. 아니지. 나를 먼저 찾아온 꽃이 되었다. 내게 먼저 다가온 첫 번째 꽃. 그 온도를 꽃의 형태로 읽은 나는, 그 꽃들을 ...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너는 ‘열심히’의 기준이 너무 높아”
리차드의 천사누나. 리차드의 써니보이. 리차드의... 리차드.
왕자의 군사는 저의 판타지를 아낌없이 갈아넣은 작품입니다. [삼국지같은 이야기] + [군신관계] + [형제관계] + [관계의 역전]까지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한가득 버무려져 있지요. 카이세리와 이즈밀은 형제인데, 형인 카이세리가 동생인 이즈밀의 신하가 되고, 동생한테 매를 맞는 이야기니까요. 뿐만 아니라 유능하면서도 선량하고 정이 깊은 이들 형제의 캐릭터...
JUDE정수진 일러스트레이터/회화작가/디자이너. 다양한 것을 다양한 방법과 재료로 만들어 선보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항상 할 말이 많지만, 낯을 가립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풍경 사진을 찍을 때 사람을 같이 찍지 않으려고 하며, 꿈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내 작품은 알지만 나는 몰랐으면 좋겠다!' 입니다. 만성 소화불량으로 한국에서 채식을 하느라 매일 고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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