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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국회의 가장 중심에 서니 생각보다 좁은 회의장이 보였다. 이 좁은 곳에서 이 나라의 중대사가 결정된다니 새삼 웃기지도 않았다. 이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었는가? 나름대로 들어주긴 했겠지. 그것이 동등한 사람의 시선이 아닐지라도. "제가 왜 이 자리에 서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거라는거, 잘 압니다." 저들의 목소리는 지금 나에게 닿지 않는다....
간부들 모르게 히어로를 전원 소집했다. 다들 그래도 착하게 내 말을 듣고 그 강당으로 모여주었다.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모르니 각별은 따로 빼두었고... 더 혹시 몰라서 강당 문을 잠궜다. "부장님! 무슨 일 있습니까?" 웅성거리는 소리가 강당을 가득 채웠다. 이렇게 많은 눈길이 나를 향하고 있으면 조금 부담되는데. "아아- 오늘 여러분들을 부른 이유는 말...
내 이럴 줄 알았다. 덕개가 오늘 중요한 일이 있을 거라고 아침 6시에 대뜸 이야기할 때부터 이렇게 망할 거라고 알았어야 했는데!! 긴장한 채로 오전 시간을 다 보내고, 오후 시간에 갑자기 우당탕탕 하는 소리와 함께 내려오지 말라는 문자가 왔다. "미친건가?" 진짜 못내려오게 막는건지 모든 빌런들은 잔뜩 긴장한 채로 내 방문 앞을 막고 있었다. "니들 뭐해...
자꾸 시간이 날아가는 것 같지만, 내 인생에서 이렇게 정신 없는 시간은 다시 오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에효..." "왜 또." "라더야." "어." "병가 그만 내라." 2주 전에 기억을 떠올린 이후로 쭉, 병가를 내고 있었다. 누나가 승인하긴 했지만, 현장에서 나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던 내가 2주나 빠지니 안그래도 신경써야 할 것이 한두가지...
"그럼 이렇게 하자." 공룡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자신의 지팡이를 탁, 내려놓았다. "그놈을, 묻어버리는거야." "안된다고 했지." "누가 진짜 묻자고 했나?" 공룡은 얄미울 정도로 활짝 웃으며 덧붙였다. "사실을 기반해서 여론으로 묻어버리는거지." "그런거라면야." 죽지만 않으면 되는거 아닌가. 뭐...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까지는 내가 걱정해줄 필요가 ...
자신만만하게 USB를 받아들었으나, 그 안에 있는 것의 내용은 감도 잡히지 않았다. 대체 어떤 것이기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던 빌런을 움직이게 만들었나? "국방부가 모든 초능력자들을 포함시킨 부대를 만드려고 해." "진짜 돌았대?" 무슨 자신감으로 초능력자들을 한 곳에 몰아넣겠다고 한 걸까. 드디어 미쳐버린걸까. "애초에, 왜?" "글쎄, 국방부 소속의 시민...
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공기가 움직이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려왔다. 내 심장 박동이, 긴장감에 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시에 상대방에게 뛰어들었다. "..." "..." 아무말 없이 상대방의 빈틈을 향해 망설임 없이 내질러지는 기운은 총알보다 빨랐다. 히어로가 감히 빌런을 무력으로 제압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빌런이 감히 히어로를 무력 진압하지 못하는 이유...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고, 어느새 보름이라는 시간이 모두 흘러가버렸다. 2주 동안 일어난 일이라면... 셀 수 없이 많은데. 제일 큰 것을 꼽자면, 빌런이 제대로 일을 시작했다. 국방부의 간부를 납치한 후, 몇시간 후에 광화문 광장에 걸어두었다. 납치된 국방부의 간부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고, 동의를 얻어 정신계 능력자의 능력까지 써봤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형. 내 기억을 읽어." 덕개는 결심한 듯 분노로 떨리는 손을 쥐었다 폈다 하더니 나를 바라보았다. 결연한 태도로 보아하니 무의식 중에 보호하고 있던 자신의 기운을 거둔 것 같았다. "...그래." 사실 궁금했으므로, 그 달콤한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 수현이 보았던 덕개의 과거라고는 아주 제한된, 단 10분의 달콤한 기억 뿐이었으므로. 덕개가 지금껏 ...
다녀간지 얼마나 되었다고, 공룡은 제 이름으로 떡하니 빌런 사무실에 팩스를 보내왔다. 예고장 형식으로 적혀있는 그것에는 2주 뒤, 어느 폐허로 나 홀로 나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었다. 진짜, 공룡이 보낸 것만 아니었어도 유치한 장난이라며 무시했을텐데 말이지. 빌런 사무실 팩스 번호도 아니고, 사장실 팩스 번호는 흔하게 퍼져있는 것도 아니었으니, 공룡이 보냈...
공룡과 마주친 그날 이후로 뜰누나는 날 외부 현장에 보내지 않았다. 어짜피 그럴만한 현장도 없다고 했지만, 그럴리가 있나. 나는 현장에서 일 하는게 제일 마음 편하다는걸 뜰누나가 모를리 없으니 아마 그 공룡이라는 작자와 다신 만나지 않게 하려는 것 같았다. 말투부터 목소리까지 미심쩍은 것 밖에 없어서 기억에 강하게 남았지만, 막상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알고...
히어로 본부 건물 한구석에서 놀고 먹는 생활이 얼마나 갈까 했는데, 생각보단 오래가지 않았다. 까비. "첫 임무? 첫 I'm무?" "헛소리 하지 말고 이리 와서 이거나 읽어봐." "반응 좀 해줘..." "응 싫어." 잠뜰은 내 회심의 드립을 매몰차게 무시하고 날붙이 하나를 내밀었다. "뭐야, 그걸로 나 찌르려고?" "읽으라고!!" "아, 기분 상함. 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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