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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그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르겠다. 어느 날 이치고 히토후리는 그런 생각을 했다. 아와타구치 요시미츠의 태도. 그린 듯한 단정함. 아우들에 대한 끝없는 헌신. 아마 혼마루의 대부분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의 연인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 말끔한 남자는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치고 히토후리는 그의 연인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내가 없는 동안 뭐 하고 지냈어?” 현현한 후 처음으로 꼬박 만 3일을 만나지 못한 연인이 주군에게 인사를 마치고 돌아와 보자마자 히죽 웃으며 묻는다. 이치고 히토후리는 참으로 변하지 않는 분이라고 생각하곤 잠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웃었다. “글쎄요……. 여느 날과 다르지 않았네요.” “정말?” “아, 내번으로 마구간 청소를 할 때 이번엔 나마즈오가 같...
* 예전 츠루른 교류회에서 지인 분과 같이 낸 트윈지 중 제가 쓴 부분만 올린 것 입니다 * 블랙혼마루 등 취향 타는 소재가 나옵니다 아래로 내리기 전에 주의해주세요 “이곳에 대고 말하면 되는 건가요? 내려놓아도 된다니 다행이군요. 들고 말하고 있자니, 마이크를 쥐고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러워지는군요. 마이크에 대해 알고 있냐고요? 네 알고 있...
R15
16p / 이치x츠루 / 대충 러브코미디
믿지도 않는 서구의 신의 탄생 기념일이라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크리스마스 시즌이란 그들에게는 한 해를 정리하는, 본성의 큰 연례 행사 중 하나였다. 난센 이치몬지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정도의 요리 양은 제아무리 요리가 특기라는 그들 -카센 카네사다,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아즈키 나가미츠- 에게도 버겁지 않을 리가 만무했다. 일흔 다섯 자루와 한 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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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검 파괴 묘사 有 - 블랙 사니와 묘사 有 - 작자 혼마루의 설정 有 하늘과 땅을 잇는 불꽃이려나. 하이얀 머리칼 덕인지 더 캄캄한, 달도 뜨지 않은 밤이었다. 밤눈이 밝지 않은 천성 탓에 긁히고 베였지만 그런 상처 정도는 전장에서의 상처와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강가인 걸까, 무릎 위까지 올라온 야생초들이 간지러웠다. 조금 쉬었다가 가라는 그들...
2018년 8월 25일, 도온 3회때 냈던 이치츠루 회지입니다. 출진해서 중상을 입은 츠루마루가 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이 되고 언제 기억을 되찾을지 기약이 없다고 하는데 그 와중에 기억을 잃은 츠루마루가 이치고에게 반하게 되고...의 기억상실 책입니다. ※ 유혈(신체손실), 기억상실, NTR(자기자신에게서), 모두의 멘탈이 안좋음, 배드엔딩은 아니지만 확실한...
2017년 12월 10일, 11회 디페때 냈던 이치츠루 회지입니다. 현현됐을 때부터 상태가 조금 이상했던 츠루마루와 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는데 눈에는 걸린다... 싶은 이치고의 평범한 혼마루 이야기입니다. 벌써 이 회지를 낸지 2년 언저리라는걸 깨달아서 기념삼아 전문 공개합니다. 츠루마루 쿠니나가의 아침은 빠르다. 도검남사 중에서 노인취급 받는 헤이안 시...
(Thunderbolt fantasy ost - tfpf3) 순정의 발아 드디어 혼마루에도 봄이 왔다. 곳곳에 새순이 핀다 싶더니 피부에 와 닿는 온도 역시 확연히 달라졌다. 포근해진 날씨를 반긴 것은 사람이었던 주인이나 말을 할 수 있는 여우뿐만이 아니었다. 본래는 칼이었던 남사들 역시 활동하기 편해진 환경을 기꺼워했다. 그 중에서도 츠루마루 쿠니나가는 ...
* 일단 원고(현재진행형)라서 중간 괄호 안에 전개 변경 내용 적은 부분이 있습니다.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는 속담이 있다지. 츠루마루 쿠니나가는 그런 단어들의 조합을 익숙하게 엮었다가 풀었다. 괜한 짓을 했다. 입술은 제대로 된 선을 그리지 못한 채 끄트머리가 파르르 떨리고 있다. 눈앞의 사니와가 한참 동안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몰...
“다들 수고했어! 보고는 내가 할 테니까 빨리 돌아가서 쉬어!” 그런 목소리와 함께 수고했다는 인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인기척들이 멀어진다. 자연스레 수고했다는 인사를 내뱉던 이치고는 멀어져가는 동료들을 바라보다 하늘을 올려다본다. 잿빛 하늘에서부터 하얀 것들이 소리 없이 내리고 있다. 눈인가. 그런 말을 중얼거린다. 눈이 내린다며 동생들이나 새하얀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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