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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 님, 엑스트라A 님 포스타입
강윤 시점으로 연재되는 속편입니다. 본편만큼 길진 않습니다만, 일부는 성인글로 생략한 비하인드(...)를 담을 예정입니다. 기존의 글과 중복되어 중간중간 대사가 생략되었으니 복습을 추천 드립니다. 대화의 단계 Sequel (1화) 그 아이를 처음 만난 건 오랜만에 간 클럽에서였다. 아직 미성년자 티가 나는 말간 얼굴로 세상 그 어느 것에도 관심 없는 듯 구...
대화의 단계 (5화. 진실) "우리 어디서 얘기 할까?" "그냥 여기서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조용하니까..." "너희 집?" "네? 아니요... 집은 좀..." "왜, 이젠 네 공간에 내가 들어가는 것도 싫어? 이 세상에 조용한 곳이 내 차 안 뿐이야?" 선배 차를 발견하고 차마 얼굴을 마주 볼 자신이 없어 고개를 푹 숙인 채 차에 올라탔다. 차에...
대화의 단계 (4화. 감정) "이로움 왔어?" 선배는 오늘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전화 목소리부터 심상치 않았다. 전화를 받고 곧장 집으로 오니 문을 열자마자 익숙한 옷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있던 선배가 달려 나와 내게 폭 안겼다. 방금 씻은 건지 선배에게서 나와 같은 향이 나자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선배, 머리 아직 덜 말랐는데요." "귀찮아. 로...
대화의 단계 (3화. 의견) 카페를 나서면서 휴대폰을 보니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 있었다. 전화를 걸어 방금 알바가 끝났다는 내 말에 선배는 바로 '데려다줘도 돼?' 하고는 내 대답을 듣자마자 전화를 끊었다. 보고 싶은 마음에 엉겁결에 대답하긴 했지만 집이 코앞인데 뭘 데려다준다는 건지... 시간도 이른데. 선배는 보통 이런 식으로 내게 갑자기 전화를 걸어왔...
대화의 단계 (2화. 사실) 선배와 그날 이후로 어떤 연락도 없었다. 카페에 찾아오는 건 아닐까 기대했지만 그저 빈말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다 수강 신청 전날 선배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선배가 원한 건 정말 수강 신청만이었는지 PC방에서 만나 신청을 하고 가볍게 커피를 마신 후 우리는 바로 헤어졌다. 그날 내가 착각해서 오버한 건가, 아니면 그날 다른 상...
대화의 단계 (1화. 일상) 선배를 처음 만난 건 술자리에서였다. 이제 갓 입학한, 이제 막 술을 먹게 된 신입생들은 온갖 이유를 붙이며 여기저기 불러 다닌다. 누군가 복학했다던가, 누군가 휴가를 나왔다던가, 누군가 만난다던가, 누군가 차였다던가, 그 누구도 관심 없는 사람들뿐이었다. 뻔한 멤버들과의 모임이 지루해질 때쯤 종강을 했고, 나는 학교 근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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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불안 (下) 강윤이 떠났다. 담담하게 잘 보내주었지만 공항 밖으로 나오자마자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아서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차를 돌려보냈다. 아마 강윤의 귀에 들어가겠지만, 독일에 도착해서야 알게 될 테니까. 차마 그 큰 차를 혼자 타고 돌아올 수 없어서, 함께 있던 넓은 공간에 홀로 앉아 있으면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하면 충분히...
분리 불안 (中) "잠이 안 와?" "응? 아니... 나 때문에 깼어?" "왜 그러고 있어, 이리 와." 강윤은 잠이 묻은 목소리로 팔을 뻗어 로움을 끌어당겼다. 침대 헤드에 기댄 채 잠이 든 강윤을 바라보고 있던 로움은 자신 때문에 잠이 깬 강윤에게 미안한 듯 바로 품으로 파고들었다. "얼른 다시 자. 나도 잘게, 이제." "잠들 때까지 등 쓰다듬어 줄게...
분리 불안 (上) "오늘 좀 늦을 거야." "응, 다녀와." 강윤의 출근 준비로 분주한 아침. 로움은 아무리 피곤해도 강윤을 배웅하는 일은 빼먹지 않았다. 아직 채 뜨지 못한 눈을 비비며 현관에 나와 배웅을 하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강윤의 표정이 평소와 다르다. "뭐야... 서운한데?" "뭐가?" "나 늦어도 괜찮아?" "걱정 마. 혼자서도 잘 있어, 할 ...
햇빛에 잘 말린 냄새가 나는 이불, 포근하게 등을 받쳐주는 쿠션감에 문득 이질감이 느껴져 눈을 번쩍 떴다. 로움은 낯선 천장과 은은하게 풍겨오는 커피향에 몸을 일으켰다. 그마저도 허리가 아파 일으키다 말았지만. 뻐근한 허리를 붙잡고 마른 세수를 하며 정신을 차린 로움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찬찬히 상기했다. 하.. 내가 어쩌자고... 솔직해지라는 변호사...
모자랄 것 없이 저녁과 밤 사이, 강윤과 로움은 소파에 누워 한가롭게 책을 읽고 있었다. 보통은 나란히 앉아 각자 다른 책을 읽곤 했지만, 가끔은 서로의 몸을 포갠 채로 같은 책을 읽기도 했다. 오늘은 강윤이 '그해, 여름 손님' 이란 책을 함께 읽자며 제안해왔고 때마침 창밖으로는 여름의 끝자락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들은 빗소리를 배경 삼아 느릿...
편견의 오류 그 곳에서 로움은 감정보다는 효율, 연민 대신 통제,용서 대신 복수를 선택하도록 교육받았다.받은 대로 갚고, 타인에게 감정도, 미련도 갖지 않는다.나의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무시하고,효용가치가 떨어지면 버린다.타인은 도구이고,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러하리라. 가끔 보면 로움은 타인에게 너무 관심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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