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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자리에 앉는다. 옆에서 무시할 수 없는 눈빛이 따라온다. "뭐. 왜." "할 말 없냐?" "어. 없어." 애써 표정을 숨기고 그간 들어온 청탁을 주욱 훑어본다. 사업 실패, 사업 실패, 사업 실패. 아니, 왜 이렇게 사업 실패가 많아? 요새 어디서 사업하라고 광고하나? "야, 니엘아. 이거 사업 실패가 왜 이렇게 많, 왜. 왜!" ...
집에 돌아왔지만 아무도 없다. 안다니엘은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나 보다. 괜히 쓸쓸해지는 기분이다. 취기가 이제서야 올라오는 건지 약간 멍한 상태로 잘 준비를 마쳤다. 그러는 동안 핸드폰은 한 번도 울리지 않았다.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려다 내일은 회사로 출근해야 한다는 게 기억나, 한숨을 한 번 푹 쉬고 맥주나 꺼낸다. 침대에 앉아 TV를 튼다. 근처도...
"그냥 같은 말 하지 말고." "몰라. 여기가 생각났어." "여기 와봤어요?" "응. 니 나이 때." "왜 왔어요?" "다들 좋다고 하길래 와봤었는데 되게 별로였었어." "왜요? 나 지금 되게 좋은데. 아저씨 꼬여서 그런가." "넌 진짜 말을 해도." "알았어요. 왜 별로였는지 얘기해줘요." "큰 건 아니고 나만 혼자였어서. 그래서 그냥 잠깐 왔다가 다시 ...
차에 기대어 창현을 몇 분 기다렸을까. 꼭 저를 닮은 노란색 박시티에 무난한 청바지, 컨버스까지 신고 나온다. 두리번 거리다 나를 발견하더니 꽤 놀란 눈치다. 하던 핸드폰을 정리하고 느긋하게 걸어오는 창현을 기다린다. "아저씨 차도 있어요?" "그럼 여기까지 걸어왔겠냐?" "의외네요." "타기나 해." 조수석 문을 열고 자연스럽게 차에 타는 꼬라지를 보니 ...
사람들이 보류를 하는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다. 죽으려고 했더니 갑자기 못다 이룬 꿈이 생각나서. 진짜 죽으려고 해서 찾아갔더니 나를 보고는 못 죽겠다며 무섭다며 펑펑 울어서. 어젯밤 꿈에 누군가 나와서 죽으려는 자신을 뜯어말려서.-이 이유가 제일 어이 없었다.- 어찌 되었건 보류를 하게 만드는 건 거의 의뢰인이 보류신청을 거는 쪽이 많았다. 취소를 하기엔...
행복은 그냥 말만 있는 거고 모두가 원하는 dream일 뿐이라고. 말도 안 되는 얘긴 걸 믿고 싶지도 않아서. 나를 숨 쉬게 하는 모든 것이 그저 간단했으면 해. -Simple, SEVENTEEN - "일어나. 나 바빠." "거짓말." "또 시비 걸래?" "왜 바쁜데요?" "궁금하지도 않은 거 자꾸 물어 보지 말고 잠 다 깼으면 일 하자." "궁금한데?" ...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망했다. 기상시간에 이렇게까지 피곤하다니. 잠들기 전부터 맴돌던 창현의 말들 때문일 거라고 확신한다. 괜히 잘 자는 다니엘에게 베개를 집어던지고 뒤로 들려오는 짧은 쌍욕을 무시한 채 나갈 준비를 한다. 어제와 같은 수트를 입고 머리를 한 번 더 정리한다. 비싼 돈 주고 물들인 빨간 무리에 슬금슬금 올라오는 까만 머리가 거슬린다. 피곤함에 쩔어있는 채로 창현...
숙소로 돌아왔더니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있다. 동기인 안다니엘이었다. "뭐야. 왜 있어?" "일 끝났으니까 왔지." 당연한 대답을 들으며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잘 끝냈냐?" "이번 거 진짜 완벽하게 끝내고 왔어." "너 저번에 그렇게 말해놓고 저번 등급 평가 때 B 받았잖아. S 받는다니 뭐라니 하더니." 심기를 제대로 건드렸는지 동그란 눈이 날 째려...
! 자살, 살인, 시체 묘사 등 징그럽고 잔인한 묘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트리거에 눌리시는 분들은 살포시 뒤로 가주세요! "몰라. 어쩌다 보니 그러고 있더라고." 잠깐 빛난 것 같았던 눈은 그랬던 적도 없었다는 듯 다시 새까매졌다. 살인이나 하는 사람한테서 뭘 듣고 싶은 건지. "나도 주절주절 다 얘기해줬잖아요. 이거 진짜 불공평해." "불공평은 무슨...
! 자살, 살인, 시체 묘사 등 징그럽고 잔인한 묘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트리거에 눌리시는 분들은 살포시 뒤로 가주세요! 짧은 다툼 끝에 의뢰인도 나도 그릇을 비웠다. 의뢰인과 진지하게 일을 할 시간이 왔다. "자, 일 하자." "예?" "일 하자고." "뭔 일이요. 또 청소 해요?" "뭐래. 너 자살하는 거." "아." 아는 무슨 아. 진짜 생긴 것...
! 자살, 살인, 시체 묘사 등 징그럽고 잔인한 묘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트리거에 눌리시는 분들은 살포시 뒤로 가주세요! "넌 어떻게 밥도 안 먹고 맨날 면만 먹고 사냐." "밥하기 귀찮아서요. 사실 저 면도 못 먹었는데…, 아니다. 못 들은 걸로 해주세요." 아무거나 시켜도 된다는 질문에 꾸역꾸역 답을 받아내어 불편한 대화의 시작을 들으며 짜장면을 ...
! 자살, 살인, 시체 묘사 등 징그럽고 잔인한 묘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트리거에 눌리시는 분들은 살포시 뒤로 가주세요! "너 뭐, 좋아하는 거나 싫어하는 건 없냐?"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방을 둘러보다 청소가 끝난 후에 피곤한지 멍하게 앉아있는 의뢰인의 맞은 편 자리에 앉아서 궁금했던 걸 물어보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건 없어진 지 오래예요. 싫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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