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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새빨간 바위가 많네요. 이런." 유진은 주위의, 스스로 약하나 섬뜩한 빛을 발하고 있던 '바위'들을 둘러보며 중얼거렸다. 라푼젤은 그이의 그런 목소리에 집중하는 법과, 또 경청하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그러게나 말이에요.>하고 대답해주었다. 유진이 대답을 바라고 한 말이라곤...
유진은 당장 라푼젤의 손에 가시라도 박히지 않았을까 그의 손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손은 깨끗했고, 그는 라푼젤의 양 손을 붙들고 번갈아 살펴가며 <별다른 상처는 없고> 하곤 중얼거렸다. 하지만 티나지 않게 쓸렸을 수도 있으니, 이번엔 저들이 붙잡고 내려온 석궁 화살까지 손에 들어올렸다. 그런데, 그러고 있자니 유진은 예상하지 못했던 정적...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저기, 잠깐만요! 제 말 한 번만 들어주세요! 제발요!" "플린 라이더. 넌 반역죄인이야, 무죄 같은 일은 없어!" "아니, 그런 게 아닙니다! 라푼젤이, 라푼젤이 위험하다고요!" "이 놈은 계속 뭔 소릴 하는 거야?!" 경비병이 언성을 높이며 철창을 열어젖혔고, 동시에 유진의 몸은 던져지듯 떠밀렸다. 쾅! 딱딱한 벽돌 바닥 위로 뼈와 살갗이 부딪히며 큰...
라푼젤은 조용히 유진의 뒤로 다가왔다. 테라스의 손받침에 온 몸을 기대고 서서 푹 한숨을 내뱉는 뒷모습은 퍽 지쳐보였지만, 그 지친 몸에게서도 기다림이 느껴진다는 것. 그리고, 그 기다림의 대상은 라푼젤 자신이었다는 것이 라푼젤의 움직임을 들뜬 토끼처럼 가볍게 만들었다. 조심, 조심. 차가운 대리석 바닥 위로 따뜻한 살갗이 내리얹어졌다. 소리 하나 나지 않...
같이 유진푼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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