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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씩 무메이가 들고 다니는 노트를 볼 때마다 크로니는 그 안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궁금해했다. 특히 자신에게는 별 것 아닌 것으로도 무메이가 열광하며 노트에 무언가를 적을 때마다 그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고작 그 따위 것을 이유로 문명의 수호자의 퍼스널 스페이스를 침범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뭐, 그것도 이제는 옛말이지만. "대체...
아멜리아 왓슨은 평범한 사립 탐정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평범한 인간인 것은 아니었다. 시간의 감시자에게서 훔친-아멜리아는 빌렸다고 했지만-시계를 이용해 자의적으로 시간에 간섭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게 평범하지 않다는 것 하나만은 분명했다. 그럼에도 아멜리아는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와 미래에 오가는 자신을 평범한 인간일 뿐이라고 여겨왔다. 그도 그럴게 불사조, ...
그대가 좋았습니다. 그저 좋았습니다. 살풋 미소 지을 때 입꼬리 끝에 걸린 보조개와 여우를 닮은 눈가를 휘며 어여쁜 눈매를 만드는 웃음. 잔잔하면서도 순진한 아이의 모습을 담은 듯한 낭랑하게 울리는 목소리까지 모두. 때문일까요, 칠월만 오면 열병을 앓아눕습니다. 그렇지만 어쩌겠나요, 아찔하여 정신마저 잃을 여름을 사랑한 제 탓이지요. 그대는 그저 그곳에 있...
그대는 아십니까. 머릿속까지 익을 만큼 푹푹 찌는 더위의 계절인 여름보다, 오점 하나 없는 새햐얀 눈의 계절인 겨울을 좋아하던 본인이. 이제는 한여름의 아지랑이를 보며 그대를 떠올리고, 그 열기에 눈이 멀어 헤어 나올 수 없는 사랑에 빠진 것을, 그대는 아십니까.
오늘 새벽은 오랜만에 바람이 제법 불어 선선합니다. 당신이 머무는 그곳은 어떤가요. 바람 한 점 불지 않아 목이 메어오나요, 아님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마음이 가라앉나요. 저는 가슴께가 시리도록 횅합니다. 마음이 가라앉고, 목이 메어오고 나니 이젠 공허하군요. . . . 당신을 만날 그 날에는 따듯하련지요.
난 그저 사라지고 싶었어. 세계는 넓었으며 나는 보잘 것 없었기에 본명 - 최유연(流緣) 도호 - 없음 나이 - 18세(1화 시작 2년전) - 21세 (115화) - 22세 (500화) - 25세 (874화) -27세 (1000화) 신체 - 170cm (5자 6치) 생일 - 10월 19일 배분 - 청자 배 / 23대 제자 별호 - 영화홍검(楧花鴻劍) 1. ...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뭐 하는 건가요?” 서나래가 살짝 날카로운 눈빛으로 나를 노려봤다. 그 부정적인 반응에 금방이라도 손을 놓고 싶었지만 나는 오히려 힘을 줬다. 지금 이 손을 놓아버리면 후회할 것만 같았다. 나는 칼을 움켜쥔 서나래의 손을 잡아챘다. 그녀를 바라다보며 나는 떳떳이 선언했다.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진실이요?” 서나래가 나를 아래부터...
흉터가 가득한 손이 불쑥 시야에 나타났다. “유연, 여기서 뭐 해?” 유연보다는 큰 손이 위아래로 흔들리며 시선을 끌었다. 벽에 기대어 있던 유연이 한숨을 쉬었다. “쉬고 있는데. 왜.” “그냥. 자리에 없길래.” 자연스레 옆에 앉은 그가 같은 자세로 벽에 기대었다. 잘못하면 허리가 나가기 딱 좋은 자세였으나 유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짧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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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토막 난 나무 막대기를 내던졌다.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나는 무릎으로 기어가 다시 막대기를 주웠다. 길이마저 짧아져 무기라고 부르기도 애매하지만, 텅 빈 양손보다는 날카로운 나무 파편이라도 쥐고 있는 것이 낫다. “젠장... 이게 무슨 꼴이야.” 지혈하지 못한 다리에서 붉은 피가 흘러나왔다. 겉옷은 이미 허리에 써버려 남은 천이 없다. 급한 대로 긴 소...
“유연아.” 길게 머리를 풀어헤친 아이가 고개를 들었다. 제 잘못을 모르는 듯, 무슨 일이냐 물으며 다가온다. 아이의 팔을 붙잡고 소매를 올리자 가늘게 피가 맺힌 상처가 드러났다. “다쳤으면 바로 얘기하랬지. 밴드는 왜 안 붙였어?” “많이 안 다쳤어. 이 정도는 금방 나아.” 다치지 않은 팔로 상처를 가리며 아이가 말했다. 어린아이의 입에서 나오기에는 조...
아멜리아 왓슨이 그동안 시간 여행을 하면서 배운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단연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니 또 다른 가능성을 무시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아메.. 왜 그래..?" 설령 그 가능성이 만들어 낸 것이 자신에게 달려들며 애교를 부리는 시간의 감시자의 모습이라 해도. "참 나, 위대하신 시간의 감시자께서 컵라면 하나를 제대로 못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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