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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지를 나눠 낀 두 소년의 음산한 이야기
이병우 - 자장가 그날 낮 가장 괴로웠던 것은 끝까지 남매에게 엄마는 되어주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제가 아는 엄마는 항상 우아했고, 모든 것을 제 발 아래에 두어놓고 사랑할 줄 아시는 분이었다. 항상 입가에는 옅은 미소를 띠고 계셨다. 아름다웠다. 거실 한 가운데 놓여진 어릴 적 성화의 몸보다 두 어배는 큰 어항의 금붕어에게 매일 아침 인사하셨다. 일찍 ...
bgm - S.I.R “너무 좋아하는 일이 있다는 건 축복이자 저주야, 우영아.” 내가 살면서 가장 뼈저리게 깨우친 사실이 저 한 문장이야. 너무 좋아하는 건 어떤 방식으로든 내 발목을 잡게 되어 있더라고. 저주처럼 영원히. 윤예서가 언젠가 정우영에게 건넨 말이었다. 윤예서의 담배 끝이 빨갛게 일었다가 까매진다. 윤예서는 사랑하는 것들이 참 많았다. 봄날에...
윤예서는 살다살다 자신이 이런 일을 겪게 되리라 예상하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윤예서는 톡톡 튀는 그녀의 이미지와 달리 상식선의 일들만을 겪어왔다. 윤예서는 일상에서 재미를 찾는 데에 능했지, 일상 자체가 비현실적이지는 않았다. 누구나 그렇듯이. 아무래도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게 진짜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주변은...
bgm - devil i know 우영아아아아아아……. 눈 앞이 뱅글뱅글 돈다. 심장이 팔딱팔딱 뛴다. 손가락이 구불구불 구부러진다! 내가 보는 게 정우영인지 정우영 포스터인지 정우영을 닮은 카멜레온인지 정우영 인형인지 정우영인지 정우영 머리카락인지 정우영 신발인지 정우영 발가락인지…….. 분간이 안 간다. 눈 앞에 있는 정우영이 진짜 정우영인지 내가 만든...
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윤예서는 하늘이 좋았다. 하늘이 좋다는 건 아마 오만일 수도 기만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하늘이 좋았다. 윤예서가 좋아하는 하늘은 사진 속, 스크린 속에서나 존재했기 때문에 확실히 윤예서의 취향은 기만이었다. 하늘은 환상 같은 존재였고 환상을 짝사랑한다는 건 환상을 꿈꿀 수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윤예서의 하늘 사랑은 어렸을 때부터 유구했다...
보통 작가의 말은 이야기가 다 끝난 후 기술된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모든 이야기가 다 끝난 2065년의 시점에서 기술되며 작가의 말로서 이야기가 시작되므로, 진행상의 이유로 작가의 말을 먼저 이야기 속에 집어넣는다. 참고로 이 글의 작가는 둘이다. 작가는 어느 순간 잠을 자든, 길을 걷든,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든, 밥을 먹든, 물을 마시든 한 가지의 ...
ㄱ 정우영력 👤2[예서야][내 첫인상 현인상 뭐였어?] am 8:37[첫인상 현인상?]am 8:41 [첫인상은 모르겠고]am 8:42 [지금은 ㄹㅇ 부리부리대마왕같아][죽을래??] am 8:42 am 8:42 [죽이든가~][내가널어떻게죽여.. ㅠㅠ🙄] am 8:42am 8:42 [내 눈을 봐!!!!!][😎] am 8:42 am 8:43 [선글라스 벗어][앞...
*웡얌 나페스 글입니다 '우리의 복수를 위하여', '우리의 순정을 위하여'와 연결되는 글입니다. https://posty.pe/02af71 https://posty.pe/01bb5d bgm Adele - Skyfall 예서야. 정우영 걔를 살리고 싶으면 그 짓거리 당장 관두거라. 정우영이나 나나 죽는 건 두렵지 않아요. 제 시신이 오더라도 그렇구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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