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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스토리 (9층)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주의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사라질 것만 같아서, 저도 모르게... ... 붙잡았는데, 역시나... ... 둘만 남는 곳에서조차... 당신을 붙잡기 위해 움직일 수 없군요. 제가 손을 놓으면 곁을 떠나 저 문을 잡기 위해 움직이실 걸 압니다. 제발 저를 두고 가지 마세요, 같은...
난 너한테 악몽을 뿌리는 자, 해골의 형상을 하고 몽환의 약을 건네주는 자, 꿈 속에서 해답을 찾기를, 저 많은 소설가들과 사상가들이 헤매었던 너만이 가질 수 있는 악몽 속에서, 어서 이 강에 걸고 맹세를 해, 더 이상 거짓말은 안 하겠다고, 이 꿈 속에서 보는 모든 걸 조종하지 않고 너의 목소리를 따라가겠다고, 넌 잠시 동안 죽음을 맛보는 거야 난 너한테...
#공개프로필 『이기적인 에트랑제』 그래서 가는거지? 담력체험. ◈이름 한 세이 ◈키/몸무게 156/42 ◈성별 여성 ◈외관 안광 없는 눈 눈에 안광이 없어서 눈을 보다보면 징그럽기도 합니다. 창백한 피부 피부가 흰 편이고 햇빛에 있으면 금방 빨개집니다. ◈성격 #이기적인 #오만한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딱히 실패해 본 적 없는 인생을 살아온 ...
사랑해 머지않던 미련에게, 비가 오면 늘 생각하는 게 있다. 음침하고 더러운 저에게 어울리는 날씨가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비가 누군가에게는 쓸모없고 불편한 것이라 이야기해도 누군가는 꼭 필요한 존재가 장마다. 식물이 자라나기 위해선 비가 필연적으로 필요하기 마련이니,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은 비가 필요하다 말하지 않겠는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남에게...
카르멘의 연구소에 가기 직전 시점 가브리엘의 일상과 인간적인 모습 날조 토막난 신체(로봇ver.) 주의 의미심장+우중충+건조+미묘 진짜 의미심장 스토리 읽는방향 왼쪽>오른쪽
몇 년간 얼굴을 보이지도 않고, 내 곁을 완전히 떠나버린 언니가 나한테 몇 년 만에 연락하면 넌 어떨 것 같아? 남자랑 결혼도 하고?????? 아이가 태어났다더군. 근데... 하... 언니가 애를 낳다니... 언니가 애를 낳다니... 미친 거 아냐? 애가 애를 낳았어? 하여튼 여러모로 심란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말씀. ... 내가 혼자 있을 때는 곁에 있...
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1학년, 방학을 시작하고 3주쯤 뒤, 한 쇠부엉이가 근엄한 얼굴로 편지와 소포를 내려 놓았다. 진분홍색 편지지에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펄이 들어간 흰 잉크. 고풍스런 필기체에 예쁘게 그려진 리본까지 제 주인을 담뿍 닮았다. Sweetie, BonoBono. 안녕, 보노보노. 여긴 지금 비가 내리고 있어. 엊그제부터 날씨가 우중충하더니, 오늘 아침부턴 완전...
[분명 '교환일기를 쓰자' 라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호나미랑 사키가 쓴건 일기라기보단 편지지 않아? 뭐, 편지든 일기든 상관없지만. 음... 오늘은 그러니까... 집에서 쉬었다.] 마음같아서는 여기서 끝. 이라고 쓰고 이치카에게 패스하고 싶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런 식으로 쓰면 사키가 나중에 시끄러워질 것 같아 무언가 덧붙이기 위해 열심히 고민했다. 그...
✖︎ 그거 그래도 내가 제일 자신있게 만드는건데……그렇게 매몰차게 말해버리면 조금 슬프지 않을까? 뭐…멋진 감상평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말이야. 역시 고상하신 분들은 이해를 못하겠어. 그렇지만 영광으로 생각할게. 아무리 순수한 피라고 해도 말이지……난 남들의 위에 올라가서 떵떵거리는 짓은 못하겠단 말이야. 하지만 원한다면 가주는 노력해볼게. 이렇게 생겨먹어도...
나는 유독 기분이 자주 바뀐다 갑자기 기분이 들뜨다가도 저 아래로 처박히고는 한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아직 내 우울증이 고쳐지지 않아서일까? 싶다 자기연민은 독이기에 나는 그러지 않으려고 부던히 애를 쓰고 있다 매일 새벽에 눈을 떠서 운동을 다녀오고 일주일 중 6일을 아르바이트에 할애한다 그리고 각종 자격증과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루 중 우울...
[ 여름의 불청객, 적색의 먹구름 ] " 아~ 그러셨어요? " 근데 뭐 어쩌라는건지. 이름 : 여화 如花 _ 한자를 하나하나 해석해보자면 꽃과도 같다, 라는 뜻이 되지만 아무리봐도 그에게 꽃과 같은 점은 그닥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차라리 불 화를 써서불과도 같다가 그와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외관이던 성격이던 모든 면에서. 성별 : XY 키/몸무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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