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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어플 엠베서더가 된 망돌 세현, 그런데 매칭 상대가 여자라고?
죽음이란 허무고, 행복이란 닿을 수 없는 것. 운명이란··· 절대적인 존재가 그려내는 것이라 여겼던 것일까. 적어도 내겐 그러한 의미를 가진 단어들이었다. 그러니 허무의 끝에서 마주한 이에게 더 이상 무언갈 덧그리자 이야기할 수 있을까. 서로의 행복을 입에 담으며 지내온 시간들이 아무리 길더라도, 그 속에 존재한 불행이 옅어지는 건 아닌지라. 네 유약한 성...
"··· 리프, 신은 우릴 방관하거나 배반하지 못해. 애초에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으니까······." 그렇게나 믿던 존재를 자신의 입으로 부정하다니. 과거의 자신이 보았더라면 화를 냈으려나. 그렇지만 현실을 목도하고도 계속해서 부정해낼 수 있는 자는 아닌지라, 결국 그 믿음을 내려놓고 네게 신을 부정해낸다. 그 믿음이 제 인생의 전부였는데. 어쩐지 스스...
봄의 초입이었다. 봄. 많은 것들이 새로 궤적을 그리기 시작하는 시기. 꽃의 싱그러움이 만발해 코 끝을 자극하는 시기. 어떤 향기는 설레임 근처에서 맴돌았으며, 새들은 명량하게 지저귀고, 만발한 꽃의 향기에 홀린 나비가 날아다녔다. 그러나 차가움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이 시기는 지나치게 폭력적이기도 해서, 어떤 것들은 그 기복을 견디지 못하고 사그라지기도 했...
* 상흔의 날의 답로그, 내리는 은총에서 이어갑니다. 대답을, 하지 못했다. 답은 정해지지 않았고, 입밖으로 쉬이 낼 수 있는것도 아니었다. 단순한 감정이 바닥으로 떨어져내리고, 짙은 우울감은 당연하다는듯이 제 곁에서 손을 잡고서 울먹이는 눈으로 저를 바라본다. 마치 오래도록 익숙한 무언가 같았다. 잡아 먹힌다는, 상실이라는, 그런 거창한 말을 잇기에 앞서...
두 번째 삶이라는 것은 제게 있어서 원하지 않았던 것이기에 언제나 원망스러웠다. 그렇기에 평생을 그렇게 원망 속에 살아갈 줄 알았는데, 당신을 만나 처음으로 두 번째 삶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으며, 지금 당신과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지금은 더욱 더 이 삶이 주어짐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기 충분하였다. 제 모든 삶에 온전히 당신을 새기지 못하는 것이 아쉬움...
파리 혼자살이 중 마주한 완벽한 다비드. 제발 제 모델이 되어주세요!
메이 D. 피에스타, 5월의 축제. 이름만 들어보면 화사한 꽃들로 이루어진 봄의 축제가 연상된다. 밝은 햇살이 떠오르고 따뜻한 공기가 몸을 감싸와 나른한 기분이 드는 그 시절이 떠오르게 만드는 이름. 존재하지도 않았던 시절의 향수를 이끌어와 우리를 그 시간 안에 가두는, 그런 이름. 무엇보다 기대되고 또 설레이게 만드는. 하지만 알고 있을까. 그 기대와는 ...
...러프인데 너무 의불이라... 완성은 안 하려구요...
#자캐는_오너를_어떻게_생각하나요 저 개새끼가 진짜 뒤질라고 작정했나? #자캐는_성격이_왜_그런가요? 몰라, 니가 알거 없잖아. #자캐의_TMI 편안한 심리상태일 경우 귀가 살짝 처지며 고롱거림 #자캐가_좋아했던_한마디 마에야, 너 게임 잘하네! #자캐가_서운했던_한마디 나한테 실망한거 있어..? #자캐가_싫어했던_한마디 한마에, 너는 어떻게 엄마 눈에 이...
BGM: Endless Tears Piano Cover [Cliff Edge] 202106061800 “당신이 나한테 뭐라도 되는 줄 알아요?” 푸른 눈이 무기력하게 웃었다. 절벽 끝이었다. 딛고 있는 지반은 겨우 한 뼘짜리. 한 발만 더 내딛어도 발밑이 무너진다. 한 사람의 무게도 채 버티기 어려워 떨어지려는 삶이었다. 누구도 더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오셀로는 해본 적 있니." 에스타시온 그레이스 아시온은 항상 '혼자' 게임을 한다. 수준이 맞는 적수가 없다거나, 상대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는 단지 오락을 타인과 공유하는 행위로 여기지 않았다. 홀로 룰을 헤아리고, 규칙에 맞춰 수를 옮기고, 기물을 손 위에 올리다 조작할 수 있는 모든 수를 배열한다. 그렇게 학습된 존재. 게임의 적수는 자신이고...
지상에 새로운 것이 없어. 인간은 모방과 카피를 반복하고 이를 학습과 전통이라 말하며, 이윽고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게 만들고 말았다. 근원을 탐닉한다. 모방된 것을 모방하는 것은 의미가 있는가. 에스타시온은 생각한다. 사유하고, 상념에 잠겨 든다. 모방한 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낯선 파편들을 잇고 엮고 얽고 붙여 만들어진 인간. 그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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