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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결말과 관련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읽기 전부터, 나는 이 제목을 알고 있었다. 오래된 고전들이 그렇듯 내용을 이야기하는 사람보다 제목을 패러디하는 사람이 훨씬 많았던 소설. 이 유명한 제목을 비틀거나 응용하는 여러 문장들을 매체에서 접할 때마다 나의 궁금증은 이러했다. 저 소설은 무슨...
추리소설이라 스포를 할 마음은 전혀 없고, 그러자니 감상이 길지도 않아 짧게 메모만 해두고 시간이 꽤 지났다. 모처럼이니 포타에라도 올려야지 싶다. <창백한 말>은 마크 이스터브룩의 기록이란 형태로 쓰였는데, 이 캐릭터의 성격이 독특하다. 탐정은 분명히 아니고, 그렇다고 왓슨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여기저기 정보를 모으고 때로는 수사 계획을 적극적...
처음 읽을 때 사람들 이름이 헷갈려서 앞에 있는 인물소개를 계속 넘겨가며 이름을 익혔다 그런데 겨우 익혔는데 처음부터 한 사람이 죽어버림--;; 이 소설의 묘미는 '열 명의 인디언 꼬마'라는 동요에서 비롯된 소설이라는 점이다 먼저 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곳은 인디언 섬이란 곳으로, 쉽게 말해 무인도다. 무인도는 결코 작지 않으나 저택 외에는 달리 사람이 지...
*** 이 글에는 소설 내용에 대한 중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애거서 크리스티(1890~1976년, 영국)는 20세기 초부터 작품 생활을 시작하여(1923년 작품인 스타일스 저택 살인 사건), 한 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추리소설계의 전설로 불리우는 작가입니다. 워낙 많은 작품을 쓰고 전세계적으로 20억부라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대의 추리소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아직 책을 읽지 않으셨다면 열람 시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독후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안 올리니까 찝찝했어요 어우 요 책은 기말고사 끝나고 다 읽어야지.. 꼭 읽어야지 했는데 기말 끝나고 한 달 지나서야 다 읽게 됐네요 애거서 크리스티 시리즈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g...
"정말 유감스러운 일이긴 합니다만." 리처드는 이렇게 말을 꺼냈다. 얄미울 정도로 청량한 목소리는 그와 그의 키친 메이드가 공을 들여 닦아둔 놋쇠 보울들에 부딪혀 지나치리만큼 제이슨의 귀에 잘 들렸다. 리처드의 목을 빳빳하게 감싼 흰 친칼라 아래 펼쳐진 푸른색의 옷과 대비되어 등뒤로 늘어선 놋쇠 보울과 냄비의 부드러운 구릿빛 반짝임은 이 웨인 하우스 주방 ...
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에 이어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한 권 더 읽었다. 한 작품이 마음에 들면 그 작가의 작품을 좀 더 읽는 습관이 있다. 몇 편 더 읽음으로써 작가의 작품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지 아닌지를 알 아낸다. 아쉽게도 쥐덫, 이상한 사건, 줄자 살인사건, 모범하녀, 관리인 소파, 4층 아파트, 조니 웨이벌리의 모험, 스물네 마리의 검은...
진행자로 참여 중인 책추천 팟캐스트에서 7/8월 추천테마로 추리/스릴러 장르를 선정했다. 추리스릴러는 오싹한 맛이 있어 무더운 밤에 읽기 제격이라 이 시기쯤 자주 추천 글이 올라오는데, 나는 추리소설을 읽을 바에야 sf를 읽는 사람이기도 하고, 성인이 된 이후 추리소설의 단골 소재인 ‘통 속의 젊은 여자의 시체’ 같은 것들을 (꼭 쓸쓸한 미혼의 남자탐정이 ...
* 작성하다가 검정 잉크가 다 떨어져서 다른 필기구로 바꿔서 잉크 색이 다릅니다. 쓰고 싶은 글을 찾지 못 한 날이 제일 고역이다. 평일에는 보통 자기 전에 내일 이거 써야지, 생각해두고 일어나서 오전 중에 해치우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오후 4시가 될 때까지 도저히 쓰고 싶은 게 없어서 트위터 마음함을 2017년 것까지 뒤져보았다. 그러다가 문득 몇 주 ...
주황빛 노을이 창문을 뚫고 들어와, 나뭇 바닥에 부드럽게 깔릴 시간. 침실에서 한 사람 분의 숨소리가 들려왔다."애거서."차분한 목소리로 연인의 이름을 속삭인 에디는 머리를 풀고 침대에 기대앉아 있었다. 한 손은 이불 속에 넣고, 한 손은 제 옆에서 눈을 감고 있는 애거서의 손을 맞잡은 상태였다."당신을 정말로 사랑해."행여 눈이라도 뜰까봐 그는 목소리를 ...
애거서 앞치마 끈을 질끈 맨 애거서는 부엌에 놓인 재료들을 쭉 둘러보았다. "생크림 있고, 초콜릿 있고. 유산지도 있고 코코아 파우더도 있고… 좋아. 완벽해." 두 뺨에 홍조를 띤 애거서는 여느 때와는 다르게 흥분감으로 목소리가 들떠 있었다. "일단 시작은… 냄비에 생크림을 넣고 약불로……." 물론 애거서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그녀가 이렇게 들뜨는 일이 새삼...
저녁 9시에 우리만 아는 비밀 장소로 나와 줄래? -Eddie . PM 9:00 편지에 적힌 시간에 맞춰 산의 절벽가에 도착했다고 생각했건만, 목적지에 가까워 질수록 흐릿했던 인영은 점점 뚜렷해져 갔다. 입구를 등지고 서 밤 바람에 하늘 거리는 보라색 머리카락을 본 순간 나는 확신을 가지고 그의 이름을 불렀다. "에디." 내 목소리에 그는 얕게 몸을 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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