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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DLC내용 스포일러 많음 사실 나는 아주 먼 곳에서 왔어요. 아니, 어쩌면 아주 가까운 곳일 수도 있죠. 아무튼, 세오 씨의 말을 빌리자면 저는 외계인이에요. 다만 여러분의 이야기를 지켜봤다는 특이점이 있을 뿐이죠. 처음에는 하츠토리 씨가 무서웠어요. 하츠토리 씨는 갑자기 화를 내는 면이 있잖아요? 냉정하게 말하면 급발진이죠. 하츠토리 씨는 많은 상처를 ...
까먹고 켜둔 사무실 라디오에선 여전히 뉴스 채널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전부 오늘 재판의 의미 없는 의혹만 떠들어 댔다. 예를 들자면 아카리의 혐의와 카오리의 과거 같은 것들. 유망했던 수사관의 잠적, 다툼, 죽음. 거기엔 늘 검사 집안의 꼬리표가 따라붙었고, 더러는 미라이 가문에 저주 같은 것이 들러붙었다며 틀에 구겨 넣어졌다. 건조한 목소리가 전하는 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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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로 급하게 들어온 건 고등학교 시절의 동창인, 유메하라 렌과 이카루스 라비리스 부부. 그간 방청석에서 재판을 지켜보며 마음을 졸였다고 토로한다. 두 손을 그러쥔 이카루스는 염려를, 단단하게 팔짱 낀 렌은 침잠을 표한다. 시원하게 풀리지 않는 상황에 갑갑한 것은 타이호도 마찬가지다. 대기실의 넷은 동그랗게 모여 휴정 후의 일을 짐작해 본다. 이카루스 미...
이카루스, 넌 아마 거울을 본 적 없을 거야. 하지만 난 마법 같은 건 믿지 않아. 세상에 죽은 사람이 돌아와 남의 육신에 씌어 이야길 하게 된대도, 터져 나온 감정으로 망가진 것들과 네가 싸운다니. 너와 유메하라가, 너희에게만 보이는 무언가가 있음에 결속이 다져진다니. 너는 신성불가침했고, 그에 반해 금방 빨갛게 질리는 얼굴이 몹시 귀여운 여자아이. 분명...
오전 9시 21분, 지방재판소 제 2대기실. 몰려온 취재진으로 법원 정문이 인산인해다. 그들이 어떤 수확을 거쳐 갈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 피 냄새에 감춰진 것이 희극일지 비극일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침묵할 수도 없다. 누군가는 입을 열어 진실을 전해야 한다. 변호사 배지를 점검하는 손길이 무척 더디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의무를 다하러...
* 사건 현장의 묘사와 유혈 표현에 주의. “타… 타요 군! 여기…!” 구치소 정문을 나오자마자 조그만 행색의 여성이 손까지 휘휘 내저으며 타이호를 불러세웠다. 이 시간에 아는 얼굴을, 그것도 여기서 만나게 되리라 기대하지도 않았던 탓에 타이호의 반응이 다소 느렸다. 그가 안경을 한번 치켜올렸다. “요코? 너, 이 시간에 여긴 웬일로….” “그, 면회를… ...
요즘 같은 때에 드문 일본식 전통 가옥. 넓은 터에 기와 담장을 치고 정원까지 꾸며 둔 게 신경을 꽤 쓴 모양이었다. 까만 돌을 두른 연못은 겨울철에 속절없이 얼어 버렸지만, 분명 잉어 두어 마리는 들어갈 크기였고. 게다가 주변 동네는 인적이 드물어 새 몇 마리가 지저귀는 소리 외엔 소음이란 건 일절 존재하질 않았다. 시내에서부터 차로 40분은 걸리는 거리...
* 사고, 투신, 살인, 자살 등의 약한 표현에 주의. 미라이 아카리로부터 전화가 온 건 오후 11시가 막 넘어가던 차였다. 매년 겨울엔 일이 많았다. 모든 게 끝나는 걸 암시하는 절기이기 때문인 걸까. 어떠한 결심을 한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알맞은 계절. 새해 다짐을 곱씹는 것처럼. 물론 한자이 타이호는 심리학자가 아니었다. 성수기라면 성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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