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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잠깐 짬이 나서 정말 오랜 만에 공개 커미션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가볍게 그리고 싶은 걸 그리고 싶어 편식하는 커미션을 열게 되었습니다. (아직 홍보 안돌렸는데 혹시 발견하시고 신청하고 싶으시면,,, 신청하셔도 괜찮습니다 it's 얼리버드) ✨라희 장르 한정 커미션✨ Q. 어떤 장르를 받나요?A. 프리스트, 명일방주, 그리고 아이마스- 프리스트는 미...
※ 2017년에 썼던 아이마스 팬픽 아카이빙 ※ 당시 리퀘로 쓴 작품 바깥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는 모양이다. 허나 이곳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방음을 위해 창문이 없는 리허설실에서 하루카와 프로듀서는, 둘만 남아 리허설 후의 여운을 적막하게 만끽하고 있었다. "하루카. 수고했어!" "고마워요. 프로듀서씨도요!" "하하. 내가 수고했긴 뭘. 난...
고소한 냄새와 시고 달콤한 향이 물기 섞인 탕 탕 소리를 흩뿌렸다. 시라이시 츠무기의 식칼 다루는 솜씨는 딱 할 만큼 하는 수준이었다. 한 사람이 조금 부족하게 먹을 만한 양의 고기가 타기 전에 팬을 달구는 불을 껐다. 젓가락으로 찢은 닭고기와 토마토, 녹색 야채들을 버무리는 소스는 간장 베이스의 기성품이다. "오늘 저녁밥은 뭐일까냥 뭐일까냥~"음식을 내는...
"여기 유령이 머물던 이유가 음악이었다는 말씀이시죠?" "손. 님. 이요."츠무기는 완곡 표현을 고집했다. "네……. 그래서 이 사진을 갖고 있으면 해결되는 건가요?" 사진에는 얼굴이 붉게 상기된 츠무기가 찍혀 있다. 소위 체키라고 불리는 즉석 사진이다. "아뇨. 이건 그냥 기념품이에요." 믿을지 말지 망설이는 청년의 손에 사진을 쥐여주고 츠무기는 손을 떼...
츠무기는 확신이 서툴다. 평소 문제 될 일은 없지만 반드시 라는 말도 생각도 못 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없었다. '노부는 언니들이 꼭 찾아줄 테니까. 다음에 오면 알려줄게.' 대신에"우리는 그만 가볼게. 내일도 같이 놀자." 그렇게 유예를 두어 버렸다. "스마트폰 빌려줘서 고마워!"아이돌 박사 소녀는 손을 흔들었다. 다음 날, 츠무기는...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츠무기는 머리 속에 저장된 싸구려 호러 소설 레퍼토리를 뒤졌지만, 음악 차트 프로그램을 끝까지 함께 보면 목숨을 빼앗는 유령 따위 괴담은 찾을 수 없었다. 단지 음악방송 비디오가 보고 싶었던 유령이라니. 게다가 너무 어렸다. 키는 츠무기의 가슴께에 닿을까 말까 싶었다. "미안해."너를 쫓아내러 왔어. 그렇게 말할 수야 없었다. "언니?" "아, 아니, 이 ...
"이야~ 야근이다." 취재로 심령 현상의 원인을 찾기 힘들 때, 밤을 지새면서 직접 목격할 때까지 기다리는 일은 가끔 있다. 츠무기는 그걸 야근이라 불렀다. 추운 날씨지만 난방을 틀어달라 부탁하면 함부로 변인을 바꿀 수도 있으니 핫팩에 의지하기로 했다. 핫팩 말고도 다양한 걸 가져와서 츠무기의 실루엣은 꼭 눈사람 같았다. 떡볶이 코트에 털모자, 손가락장갑에...
"밥상에 푸른 채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냥?" "네에……." 자취 경력이 길다 해도 수고에 비해 모자람이 있을 수 있다. 아카네는 자식을 대하듯 잔소리를 얹는다. 츠무기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했다. 함께 사는 사람, 자신을 지켜보는 존재, 오랜 애정이 어린 인간관계, 다만 거기에 뼈와 살이 없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토마...
부적이란 보증보다 한참 떨어지고 약속보다 못한 믿음이다. 시라이시 츠무기는 성냥을 켜서 믿음을 불태웠다. 오래 묵혀두면 탈이 날 것이라는 또 다른 믿음, 미신 때문이다. 미신이란 물려받은 불필요한 습관이다. 믿음이 불에 타는 빛은 환하게 사그라들었다. 시라이시 츠무기는 퇴마사다. 그 자신의 말을 빌리면 버젓한 퇴마사가 되려면 구십구 퍼센트의 재능과 구십구 ...
아이돌 시마바라 엘레나와 하코자키 세리카는 프로듀서가 준 기획서를 재차 읽었다. 스토리텔링 요소를 접목한 이벤트에 맞춰 발주하는 의상의 컨셉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스케치한 그림, 자세한 치수들도 적혀 있었다. "이야기 속 늑대님을 본뜬 의상을 입는 스케줄이군요." "기획서에서 늑대님이라고 높여 부르는 게 특이하NE. 전통무용 테마도 들어간대."댄스에 관...
그때 분명히 내게 웃음 지었는데, 틀림없이 그랬는데, 돌아보면 없다. 아이돌 마이하마 아유무는 소중한 것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 사라져 버린다고 체감했다. 서운한 마음보다도 놀란 마음이 더 컸다. 이래서는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떠올랐다. 어디로 가버린 걸까? 그의――― 피하지방은. 예전에도 복근이 두드러져서 담당 프로듀서와 상담한 전력이 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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