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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를 처음 만난 것은 어느 한적한 부둣가의 낡은 건물 안이었다. 스카치와 함께 이번 일에 투입될 저격수를 소개해주겠다는 베르무트의 말에 함께 차에 올랐다. '코드네임은요?‘ 표면적으로 간부끼리는 계급이 없다지만 고위급 간부는 존재한다. 예를 들면 보스의 총애를 받는다는 소문이 자자한 이 할리우드 여배우 같은. 나이도 큰 차이 없지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리퀘 감사합니다 ^^! 아카이 슈이치. 미국 국적의 FBI 수사관. 현재 후루야 레이와 장거리 연애 중. 조직과 관련된 수사가 마무리되고 일본에 머물며 그들을 뒤쫓던 FBI 수사관들은 자연스럽게 본국으로 돌아갔다. 아카이 슈이치도 예외는 아니었다. 은근슬쩍 일본에 계속 지내면 안 되겠냐는 제안을 던져보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었다. 이대로 미국으로 가버릴...
*아카이 선천적 여체화입니다! “저기, 잠깐 나랑 이야기 좀….” 합동 수사본부의 일원으로 경시청에 출두한 조디가 오자마자 1층 로비에서 마주친 후루야의 팔을 붙잡고 휴게실로 끌고 들어간다. 영문도 알지 못한 채 그녀의 팔에 붙들려 끌려간 후루야의 얼굴에 물음표가 한가득 띄워져 있었다. “출근하자마자 이게 무슨….” “쉿-!” 마침 휴게실에 먼저 자리를 잡...
*아무아카 ts입니다! 선천적 여체화에요! 조직이 무너지고 얌전히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줄 알았던 아카이가 일본에 눌러살게 되었다. 미국 대사관으로 부서 이동을 신청했는데, 그게 승인이 되었다나 뭐라나. 아카이가 어떤 경로로 본인의 일도 하면서 일본에 살게 되었는지 후루야에겐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그녀와 행복한 연애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
틴아 님, 이삭(이단하) 님
*리퀘주신 익명님 감사합니다*^^* "……." 아무로는 대문 밖에 서서 크디큰 저택을 강렬하게 노려보았다. 초인종을 너덧 번 눌러보아도 안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제저녁, '내일 밤엔 얌전히 집에 있을 생각인데, 밤이 외로우면 놀러 오도록 해.'라고 말했던 게 누구였더라. 아무로는 한쪽 주먹을 꽉 쥐고 몸을 부들부들 떨며 다시 한번 저택의 ...
* 아무로 토오루 x 아카이 슈이치 (ts) * 검은 조직 괴멸 이후, 아무로와 아카이가 연애와 동거를 합니다. 정오가 약간 지난 화창한 오후, 카페 포와로의 내부에서는 식기들이 부딪히며 내는 달그락대는 소리, 손님들의 웃음소리, 그리고 적당한 음량으로 틀어놓은 재즈 음악이 흘러나왔다. 수려한 외모의 아르바이트생들이 있으며, 달콤한 디저트가 아주 맛있는 것...
오늘 오후, FBI의 수사관 중 일부가 경시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카자미로부터 들었다. 조직의 수사와 관련된 안건이다 보니, 경시청 공안부, 경시청 수사 1과 그리고 현재 조직의 뒤를 쫓기 위해 일본 내에 주둔하고 있는 FBI가 모여 합동 수사 회의를 하기 위함이었다. 나 역시 경시청 공안부를 진두지휘하는 경찰청의 제로에 소속된 입장으로서 수사 회의에 참...
포아로에서 아르바이트를 끝마친 아무로 토오루는, 아직 일 할 시간이 남아있는 에노모토 아즈사에게 인사를 건네고 카페 밖으로 빠져나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끝마친 것이 아니라, 일이 생겼다며 조기 퇴근을 한 것이지만. 카페 밖으로 빠져나온 아무로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쿠도 신이치와 그의 가족들이 함깨 사는 집이었다. 지금은 원래 이 집의 주인인 쿠도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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