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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근데 실버 걔, 셰이드 껄끄러워 하잖아. 말이 안 좋아한다는 거지, 솔직히 말해서 싫어하는 거 아니냐?” 로키의 말에, 셰이드의 술잔이 멈춘다. 에펙스가 당황한 표정으로 둘을 돌아보다, 팔꿈치를 들어 로키를 찌른다. “왜 이래! 내가 뭐 틀린 말 했어? 대놓고 앞에서 무안이나 주고 말이야! 거 하는 말 들어보니까, 어디서 굴러온 도련님 주제에 거만하게 구...
셰이드, 불에 덴 듯 화닥닥 일어난다. 주변은 촛불 하나 없이 어둡다. 숨을 몰아쉬며 제 몸을 더듬는 손은 차갑게 식어있었다. 등이 땀으로 흠뻑 젖어있으매 옷이며 머리카락 등이 그 몸에 달라붙어왔다. 그는 이윽고 자신을 내리누르던 것이 두꺼운 솜이불이었음을 깨닫는다. 창 밖에는 그믐달이 조용히 기울다 구름에 가려지고. 셰이드는 저의 긴 머리를 추슬러 침착하...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신내림을 받으려 몸을 정갈히 하고 기다리는데, 누군가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와 그와 마주앉는다. 발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밖에 기다리던 아이가 기척을 알리지도 않았으나 그는 별 의아함을 갖지 않았다. 가끔씩 혼미해지곤 했던 자신의 의식을 탓할 뿐이었다. 어쩌면 어린 것이 화장실이라도 간 모양이구나, 셰이드는 조용히 생각하며 필담을 나눌 종이를 어디에 두었는...
[원본트윗 : https://twitter.com/chapian31/status/825296597760274432 ] 그 목덜미에선 아직도 산 사람의 온기가 느껴졌다. 하지만 내가 그토록 사랑해 마지않았던 그의 향기는, 피비린내에 묻혀 지워졌을 뿐이다. 고통스런 신음도, 간헐적이던 숨소리도, 약하게 뛰던 맥박도, 이젠 그 어떤 소리도 들을 수 없다. 나는 ...
그들의 첫만남은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이 다가올 때쯤이었다. 하지만 아무런 이야기도 피어나지 않은 그저 스쳐가는 인연이었을 뿐이었다. 두번째 만남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였다. 셰이드가 근무하던 연구소에 피실험자로 참여한 군인 신분의 실버였다. 허나 이때에도 둘은 그저 사무적으로 서로를 바라보았을 뿐이었다. 다만 이때에는 "참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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