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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꺾일 것만 같이 위태롭고 아름다운 꽃. 소년은 과연 집착을 벗어나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딸랑. "태경아, 미안. 늦었지? 오늘따라 버스가 어찌나 안 오던지" 나린이 다급하게 유리문을 열고 카페 안으로 들어왔다. "아냐. 그보다 누나 혹시, 있잖아... 우리 엄마 연락 온 적 없지?" "너희 어머니? 아니, 왜?" "아무것도 아냐. 안 왔으면 됐어. 그럼 수고하고, 내일 보자" 허리춤에 묶인 앞치마 끈을 푼 태경이 스태프룸에서 밑이 살짝 닳은 ...
*약 1년 전에 썼던 소재에 작은 수정을 거쳐 나오게 된 통합본입니다. 소재는 동일하나 내용에 디테일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참고하여 재밌게 즐겨주세요!* . . . 운명에 대해 흔히들 생각하는 두 가지 말이 있다.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다.' 그리고 '내 운명은 내가 바꿀 수 있다.' 우리가 맞닥뜨린 운명은 어떤 의미일까. *** 우리가 만난 지 어느...
안녕은 언제나 쉽지 않은 말 w. 유성 우태경, 기억나? 아무 준비도 없이 초겨울의 산이 보고 싶어 떠났던, 그날 너는 웃었고, 그 웃음에 나는 아파 밤새 훌쩍이던 날 말이야. 울었다는 사실이 여전히 나를 울려. 울음보다는 웃음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와 함께 말이야. 이런 말은 하지 말까…? 그나저나 거긴 어때? 지낼 만은 해? 여기서 힘들었던 ...
오늘이 지나고 나면 w. 유성 1. 어느 날, 내게 시간을 멋대로 움직일 수 있는 무언가가 생겼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건 노신우가 매번 모든 사람에게 한 번씩 되물었던 질문이었다. 그때마다 모두의 대답은 비슷했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돌아가게 되면 지금처럼 후회할 짓을 하고 싶지 않다. 미래의 나를 보고 싶다. 미래에 내가 성공하지 못했다면...
- 첫째 날, 너를 만난 날 그런 날이 있다. 본능이 먼저 앞서서 무턱대고 행동하는, 그런 날이 말이다. 졸업 후 바로 취직한, 그것도 3년이나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고 여행을 떠나자 결심한 것도. 문득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한 번 모든 게 결정되자 모든 준비가 순탄했다.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서점으로 향해 눈에 제일 먼저 ...
- prologue 나는 너를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 내 존재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나는 한시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다. 그만큼 너는 내게 소중했고, 애틋했으며, 보고 싶은 존재였다. 물론, 너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그렇지만 그게 최선이었어.” 분명 네가 나를 다시 기억하게 된다면, 알게 된다면 원망할지도 모른다. ...
비뚤어진 사명과 경쟁, 애정이 공존하는 음대 이야기
"노신우 진짜 쪼잔한 놈..." 태경은 콧물을 훌쩍였다. 절대 눈물이 나오려고 해서 그런 게 아니라 추워서 그런거다. 추워서. 그 꼴을 보던 시운은 혀를 찼다. 집 앞 포장마차에서 저를 불러내 청승을 떤 지 벌써 2시간째다."또 뭔데." 그 말에 대답 없이 이미 다 퉁퉁불은 오뎅탕이나 뒤적거리던 태경이 젓가락을 탁 놨다. 이모 여기 소주 한 병 더요."말 ...
BGM. 10CM - 서랍 ep1. merry Christmas 자기 전, 항상 주고 받은 대화."사랑해, 노신우.""... 내가 더." 말하자마자 빨게진 귀를 만지며 급하게 자리를 벗어나는 신우. _ '그렇다. 우리는 지금 동거 중이다.' ... 성인이 되고 우리는 바로 동거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야자끝나고 항상 데려다주던 노신우를 생각하면 귀여웠지만 ...
*약간의 모럴리스 주의 "여기 분위기 괜찮다, 그치?" 다인이 스테이크를 포크로 집어 입에 넣으며 웃었다. "그러게. 맛도 괜찮고." 신우가 따라 웃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재즈가 음식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더해주었다. 예약 일찍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며 신우가 서울의 ...
초조해진 손을 입에 갖다 대며 동공을 굴렸다. 이읃고 차키를 집어 든 신우가 검사실 문을 열었다. "어? 검사님, 안그래도 말씀드릴게 있는..." "미안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들을게요." 윤계장을 지나가려던 신우가 오전에 태경의 사무실에서 한 말이 떠올라 다시 몸을 돌렸다. "계장님, 혹시.. 김재호 그 사람, 위치추적 가능할까요?" "네? 그건 왜요. ...
어제 어떻게 왔더라. 암막커튼 탓에 아직 어둠이 깔린 방을 둘러보며 태경이 생각했다. 협탁에 놓이 휴대폰을 집어들고 잠금화면을 확인한 태경의 얼굴이 삽시간에 굳었다. [노신우] -잘 들어갔어? 내일 보자. 우태경 이게 뭐야. 태경이 아직 남은 술기운 덕에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억지로 쥐어짰다. 어제 엄마 만나고, 학교 돌계단에서 소주를,... 돌계단.....
"신우야, 다음 달에 훈련 시작인 거 알고 있지? 진천에서 보자. 잘 쉬고." 코치가 신우의 어깨를 두드렸다. 네. 짧게 대답하고는 락커룸을 나왔다.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차를 발견하고 조수석 문을 열었다. "혼자 가도 된다니까." 마침 지나던 길이었어. 하여간 딱딱하기는. 신우의 누나 신영이 고개를 저었다. "나 학교에 내려줘. 오후 수업 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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