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삼각형에 점 하나 단 일 초가 인생을 바꿔버리는 경우가 있다. 내 경우에는 그 여름이 그랬다. 백호가 루즈볼을 잡아내던 순간. 이글거리는 눈을 하고서 다시 코트로 돌아왔을 때. 일 만 번이나 연습한 점프슛을 비저버터로 넣던 순간의 소리, 온도, 습도, 감촉. 오감은 잊히지 않는 각인이 되어 무기력하고 안온하던 영혼을 깨워냈다. 심심하던 고교생활에 열정을 걸...
(*3주하고도 이틀 늦어버렸습니다... 지각해서 죄송합니다...!) (*대부분의 커플이 캐조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블랙] 가로등 아래에서 당신을 기다리던 까마귀 한 마리. 가로등에 등을 기댄 채 두 손은 등 뒤로 빼고, 바닥을 봤다가도 붉게 물든 하늘을 보기도 하고, 두 글자 정도 혼잣말을 해보기도 합니다. 조용한 골목에서 구둣소리가 들려오니 화들짝...
까마귀는 그저 허망하게 허공을 바라볼 뿐이다.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기계를 고치는 법은 알지만, 생명을 고치는 법은... 아." 작은 손으로 쇳조각들을 만지기 시작했다. 없는 재료는 철물점으로 가 재료끼리 교환했다. 하루하루,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움직였다. "완성이다." 그의 손에 놓인 허름한 사진기. 재료들이 이미 녹슬어 금방이라고 망가...
https://posty.pe/5frwpr 이 글의 후편이기도 합니다. 배에 오르실 때부터 눈 밑이 거뭇허니 죽어계신 걸 넘기지 말았어야 했는데. 희립은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푹 숙였다. 떨군 머리 앞에는 통제사가 미동도 없이 길게 누워있었다. 백지장 같은 낯빛으로 이불 위에 늘어뜨린 손은 후덥한 날씨에 맞지 않게 서늘해서, 희립은 차라리 울고 싶어졌다....
응? 아르바이트? 전에 다녔던 덴 어떡하구?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여 의문을 표시한 소연이 안 그래도 동그란 눈을 더 동그랗게 떴다. 응, 나도 기억해. 아이스크림 가게 아니었냐며 송희도 검지를 세워서 손등을 톡톡, 두드린다. 전국대회 예선전이 시작하기 전부터 다녔으니까─ 엄지와 검지가 접힌다. 못해도 두 달은 넘었고, 희정도 즐겁게 일했다. 몇 번 ...
연성끼리 왠지 모를 차이가 느껴지만 애정의 차이는 아니랍니다... 전부 다 똑같이 사랑해요...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에서 식빵 한 조각을 물어뜯고 있는 까마귀 한 마리. 그렇게 물어뜯다보니 어느새 식빵 하나를 다 해치웠고, 새로 하나를 꺼내들었다. 폭신폭신한 식빵을 한 입 물려 입을 벌린 찰나, 식빵 위에 벚꽃잎이 내려앉았다. 노란 빛 하얀 식빵 위에 ...
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이명헌과 송희를 남매라고 가정합니다. *남매 설정 및 송희 성씨 날조 있습니다. 이송희는 농구를 좋아하지 않는다. 농구란, 공을 바닥에 튕겨 팀원에게 패스를 하고 높게 달린 그물에 공을 던져 넣는 일. 한 마디로 진부하기 그지없는 것. 이송희는 그렇게 농구를 정의했다. 그래서 스스로 내린 정의 외에 농구에 대해 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두 살 위의 오빠...
주변인물 관계도 유띵호와 관계성 (진짜 외계인은 아니에여) 윤머협 얼굴 좋아함... 인간 대 인간으로서 교우관계는 그닥 이뿅헌과 만남... 이상한 애들끼리 잘맞을듯 싸괜AU 본인이 싸이보그라고 믿는 차송히 '나는 구형 모델이야. 함부로 전원을 껐다간 안 켜질지도 몰라.' 하고 잠을 거부하다 그래도 맨ㅡ 꾸벅꾸벅 졸아서 이러면 안 돼! "내 졸음을 훔쳐가주세...
나는 97년생 오타쿠다. 요즘에는 옛날에 좋아했던 장르 '나루토' 만 반강제로 파고있다. 일본쪽이나 중국쪽은 말 하기도 입 아프니 한국쪽만 이야기 하자면 그나마 조금 잡았던 프문 장르 재밌기는 한데 게임이 너무 어렵고 스토리가 너무 암울하다. 로보토미하는데 괴물이 탈출하고 시련이 2개 겹친적 있으신가요? 저는 있습니다. 라오루도 하다가 막혔다. 빠빡대가리 ...
블랙 "그게.. 초콜릿 만들었는데 냄새가 조금 이상해.. 괜찮으려나...?" 블랙이 당신에게 건넨 것은, 완전히 까맣게 타버린 정체불명의 물건이다. 뭔가 색깔도 초콜릿이 아니라 숯덩이에 가깝지만... 블랙의 뒤로 엄청나게 쌓여있는 쓰레기들이 보인다. / 로시 크라사타 "발렌타인이라고 아주 시끄럽더군요. 그리고 이건 오는 길에 그냥 하나 사봤습니다." 당신에...
송희는 20대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취미는 웹소설 읽기. 웹소설은 내가 살기 위해 회사를 다니는 것인가, 회사를 다니기 위해 사는 것인가, 싶은 현타를 이겨내기 위한 가성비 좋은 취미였다. 송희가 읽는 웹소설의 주요 키워드는 회귀, 빙의, 환생이었다. 소설 속 주인공이 미래에서 회귀하거나 자신이 읽던 책의 주조연으로 빙의해서,. 또는 끝내주는 능력자로 살...
“누나, 지금 tv에 누나가 좋아하던 사람 나온다.” 동생이 또 속을 긁는 소리를 한다 생각하며 거실로 나왔다. 소파에 기대 귤을 까먹던 동생은 태연하게 브라운관 tv를 가리켰고, 그 속엔 헤벌쭉 웃으며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남자가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그리운 얼굴이었다. “백호? 아 오늘이구나.” 깜빡하고 놓칠 뻔했네, 마지막으로 소연이를 만났을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