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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댠 님, 쥬나 님
*DLC Trespasser 엔딩 스포일러*
*** “모든 것을 포용할 성녀처럼 굴던 피리아씨가 이런 면모를 보이다니. 피리아씨의 골드 드래곤다운 모습에 제가 다 자랑스럽네요.” 어느 틈에 가우리와 리나가 부르던 찬가에서 벗어난 제로스가 피리아의 귓가에 말했다. 안 그래도 르나우딘과의 대화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전혀 예상치 못한 때에 자신의 옆에 바짝 다가온 제로스의 행동에 피리아는 괴성을 지르며 그...
“그 사실이 이번에 비자르트르비로 가는 것과 무슨 연관점이 있나요?” “비자르트르비는 1년에 한 번 대륙 박람회를 열고, 이 박람회에서 참가자는 과학, 기술, 예술, 철학 등 자신이 전시하고 싶은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건 알고 있어요.” “세이르지르 각지와 바깥의 땅에서 온갖 유명 인사들이 행사에 찾아와 참여한 민간인 기술자, 예술가, 요리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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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리아, 동작 그만!” “리나님?”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이상치 않을 순간, 입에는 칠면조 다리, 왼손에는 돼지 족발, 그리고 오른손에 소 안심 스테이크를 포크로 찍어 놓은 리나가 둘 사이를 끼어들었다. 리나는 입 안 가득 칠면조의 살만 깨끗하게 삼켜 뼈를 뱉고 나서 말을 이어갔다. “이 사람은 내 의뢰인이라고!” 그러고 보니 저 반인반마가 자신을...
비록 그녀의 차원을 멸망시킬 뻔했으나 피리아는 정해진 운명을 거부한 볼피드와 다크스타에게 흥미를 느꼈다. 왜 두 신은 오래전부터 싸워왔으면서 신과 마의 대립을 멈추고자 했던 것일까. 지루하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의 어머니가 정하신 법칙에 저항할 리는 없었다. 모든 변화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가 이번 예언의 해답이 될지도 모른다. “제로스씨는 자신이 옳...
*** 솔라스 역은 플랫폼은 눈에 띄는 조형물이나, 발 디딜 틈 없는 수많은 여행객이 주는 활기도 없었지만, 벤치에 앉아 있노라면 새파란 바닷가가 한눈에 보였다. 피리아는 역 내에 배치된 벤치에 앉아 몇 안 되는 여행객들의 간편한 식사를 낚아채기 위해 호시탐탐 주위를 빙빙 맴도는 흰 갈매기 떼들을 쳐다보았다. 새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문구가 버젓이 적혀 ...
울창한 숲의 모습을 눈으로 훑으며, 라벨란은 나뭇잎으로 빼곡히 들어찬 하늘에서 조금씩 땅으로 내리꽂히는 정오의 햇살을 뺨으로 느꼈다. 단단한 나무줄기의 표면을 손끝으로 매만지고는, 그는 자신이 두 발로 서 있는 이곳이 분명 플라나세네 숲이라고 확신했다. 한때 그의 씨족이 머물렀던 도시 커크월 근방에 위치한 이 오래된 숲에는, 으레 그러하듯 슬픈 이야기가 존...
“왜 그걸 계속 간직했는지 알 수 없군. 어리석은 짓인데.” 황제가 말했다. 연회장을 메우는 현악은 감미로웠으나 기계적이었고 그 속에 섞여 들리는 황제의 목소리도 겨울의 새처럼 딱딱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그 말씨속에 뭉친 감정은 무던히 읽혔다. 헤어진 연인을 향한 건조하게 남은 후회와 찌꺼기처럼 붙어있는 갈망. 심문관은 제 장갑 위로 뻐적지근하게 잡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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