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떠나지마.” 나긋한 목소리가 날 붙잡는다. 분명 산들바람보다 약한 음성인데 족쇄처럼 내 발목을 물고 늘어진다. 살랑거리는 바람이 내 머리카락을 훑었고 난 뒤를 돌았다. 가까이 오지도 못하고 내가 발걸음을 옮기기 전 그 상태 그대로 서 있는 소를 보자마자 눈물이 주룩 흘렀다. 나 같은 인간쯤은 가볍게 제압시켜 제 앞으로 데려올 수 있으면서 넌 그러지 ...
어느 여름날, 가벼운 바람과 함께 눈을 떴다. 여름치고 기분 좋은 온도라는 걸 느끼자마자 내 옆에 있는 무언가를 껴안았다. 단단한 형체가 고개를 돌리더니 내 머리카락을 다정하게 넘긴다. 자연스레 그 품을 파고드니 어깨를 감싸 안아 제 안으로 더 끌어당긴다. “잘 잤어.” “그래 보여. 일어나자마자 어리광은.” 황금빛 눈동자, 그중에서도 살짝 벌어진 동공이 ...
“이게... 나비라고?” “그래.” 나비치곤 반짝거리는 게 영 귀한 생명체 같은데... 잡아 건네주니 호주머니 안으로 넣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창밖에 서 있는 소년을 바라보았다. 평범한 인간은 절대 아닐 테고. 선인일까, 아님 날 데려갈 저승사자인가. 움직이지도 않는 다리를 끌어 손을 뻗었다. 침대 바로 옆 창가에 자리한 그 신비로운 자태에 조금이나마 닿고...
구름이 시집가는 날 그녀의 일과는 단순하다. 꼭두새벽에 일어나 새벽이슬 잔뜩 묻은 약초를 따내어 옆구리에 채운 바구니에 넣는 것을 두 번, 세 번 반복하는 일이었다. 리월의 태양이 떠오를 때 쯤 그것들을 분류해 각각 노트에 기록한 뒤 할당량을 바구니에 넣어 집을 떠나곤 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눈부시게 맞이하는 리월, 그녀가 사랑하는 리월의 중심으로 향했다...
동정의 상태로 단명한 사노 신이치로는 아직 그녀를 잊지 못했다. 최종 3남1녀의 장남으로 태어나 하나는 이복여동생, 하나는 사실상 혈연관계도 아닌 남동생 하나. 그리고 유일했던 동복, 동부의 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람마저 죽여 타임리프를 시도했고 동생은 살렸으나 동생의 친구에게 살해당했다. 부모님은 두 분 모두 돌아가시고 살아계신 집안 어른이라고는 할아버지 ...
"들어와. 서성거리지 말고." "야. 다 들리니까 그냥 들어오라고." 야심한 밤. 장로 회의가 열리는 장소를 개조해 만든 임시 심문실의 문이 열리고, 분홍빛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가 들어왔다. 청명은 기다렸다는 듯 반대쪽 의자를 빼 앉는 여자를 보며 상대의 무위를 가늠해보고 있었다. 여자는 청명이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흉흉한 기운을 내뿜고 있음에도 취조에 가...
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장편으로 하려다가 단편으로 바뀌어버린, 뭐 그냥 그런 이야기. (약 7,200자) 싱그러운 봄바람이 열린 창문 사이로 솔솔 불어왔다. 점심시간 이후에 불어오는 바람 탓에 솔솔 잠이 쏟아지려던 찰나, 교탁 앞에 서 있으시던 선생님이 탁자를 두어번 두드리며 시선을 모았다. "자, 자 얘들아. 점심시간 이후라서 졸린 건 알겠지만, 수업은 들어야 하지 않겠니?" ...
- 본문과 관련된 모든 글은 ’만약’을 전제로 합니다. (흐름상 열병 본편보다 몇 시간이 지난 때로 가정합니다. 또한 우중-번외 편처럼 번외로 취급합니다. 이럴 가능성도???있지 않을까??? 이전 편에서 또다른 갈래로 나눠지는, 이것이 평행세계??? 정도로 생각하고 감상해 주세요.) - 기본 여성 여행자(루미네)를 기반으로 하며 각 캐릭터들의 성별에 관계없...
+오타주의 +캐붕 주의보 옛날옛날 먼 옛날에, 마신전쟁이 한참 진행되어가고 있을때 어느 한 마신의 종속되어버린 한 야차 그런 그에게 한 소녀라는 숨구멍이 트이고, 그녀는 그녀의 자비로 얻게된 기회를 그 한 야차에게 사용하기로 마음 먹는데... "그럴 필요는 없어." "응? 어째서 그럴 필요가 없어, 벗어나고 싶지 않아?" "그 기회는 너를 위해 쥐어진 기회...
오타는 그냥 넘겨주세요! 갑자기 마신 드림주 보고 싶어짐. 원래는 종려가 최초의 마신이지만 여기서는 종려는 기록상 최초의 마신이고 진짜 최초의 마신은 드림주인걸로 (-)은 티바트 최초의 마신이었어, 그녀는 여러 마신들의 탄생과 죽음을 봐왔지. 어느날 모든 마신들의 언니 같았던 (-)은 모습을 감추었어. 마신들은 어떻게든 (-)을 찾고 싶어했지만 (-)은 찾...
최동오 진심 존나 잘생겼어 근데 벤츠력이 있음 분량은 짠내나도 그냥 그런 냄새가 남 그래서 얼빠의 심장에 불을 지핌 계속 좋아해오던 드림주의 이혼 소식 처음 들었을땐 먼저 연락 안하겠지... 기회가 왔다고도 생각 안함 그냥 드림주 많이 힘들겠다 싶어 본인이 더 가슴 아파 할듯 이것 저것 정리하고 정신 없었던 드림주 집은 본인이 가지고 이혼한 남편이 나가기로...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