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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의 설산에서 죽은 남자를 주웠다. 남자는 아직 살아있다.
한가로운 오후에 오세훈이 느닷없이 김준면에게 머리를 박고 석고대죄하게 된 이유 첫 번째. "곧 시즌 시작이니까 서로 봐가면서 좀 적당히 하자고 했지." ".....넵." 주말 아침부터 어김없이 지상 훈련을 갔다 오느라 녹초가 된 준면을 현관에서부터 홀라당 벗겨먹었다. 준면의 말마따나 몇 주만 더 있으면 정규 시즌 시작이라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울봄이가 태어나고나서 만났을 때 가정) 화장실을 들르고 나오는 길, 무언가 뛰어오는 소리와, 뛰어오는 소리 뒤로 같이 뛰어오는 소리가 규칙 없이 들려왔다. 시야를 조금 내리자, 조그마한 아기가 아장아장 뛰어오는 게 보였다. 아기가 무척이나 예쁘게 생겼네. 선영은 아기와 부딪칠까, 그 자리에 멈춰 섰다. 그때, 아기가 주춤하더니, 이내 뒤로 주저앉았다. “...
대기실에서 소식을 기다리던 사람들도 울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곳에 있던 모두 분만실로 향했다. 분만실 앞에는 세훈이 있었다. 세훈은 분만실로 오는 사람들을 확인했다. 안 실장을 시작으로 뒤로 이 율과 혜진, 그다음으로 선영이 왔고 마지막으로 오 회장과 이 비서가 왔다. “…….” 안 실장에게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결국 오 회장에게 연락을...
"세훈아." "흐응..아니야." "뭐가 아니야ㅋㅋ응?? 내일 또 올게. 울지말고 웃으면서 인사해주세요 형한테." "흐으..가지마. 자고 가면 안돼?? 내 침대에서 자게 해줄게 응??" "형아 보내야지!! 지금 몇시야 오세훈. 준면아 미안. 이모가 데려다 줄게." "나도 갈래!!" "됐어. 울다가 웃다가 정말 가지가지.. 애가 눈물이 너무 헤퍼서 탈이야 진짜...
추운 계절,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끼었다. 준면은 거실 소파에 앉아 정분과 같이 차를 마시고 있다. 이제 울봄이가 태어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새로운 년이 찾아왔다. 일의 자리 숫자가 하나 늘어나고, 월도 다시 1로 바뀌었다. 해가 바뀌기 바로 전날인 12월 31일, 준면은 세훈과 같이 오 회장과 밥을 먹고 밤에 보신각 종을 치는 걸 보고 싶다 했다. ...
구름 없이 푸른색으로 뒤덮인 하늘은 어느새 네이비색 밤이 찾아와 강가의 윤슬처럼 밤을 반짝이고 있었다. 준면은 선영의 마지막 말로 끝내 탈진할 정도로 울어버렸다. 준면은 지난 날 동안 쌓였던 상처와 그리움을 모두 다 토해내듯이 그렇게 울었다. 준면의 울음을 들으며 선영도 같이 눈물을 흘렸다. 울음만이 있는 자리를 끝낸 건 세훈이었다. 더 이상 울다가는 준면...
인별스타 조아영, 정의감 넘치는 동기 때문에 대학 생활이 완전히 꼬여 버렸다😫
- 사랑. 동경. 그 사이의 감정에서 유영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 “잘 모르겠다고? 그게 지금 나한테 할 말이야?” 때로는 하얀 거짓말이 필요하다는 걸 사회인이라면 다 알 것이다. 누군가에겐 진실보다 거짓이 더 필요할 것이고, 차마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나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거짓이 더 필요한 순...
“후우….” 준면은 긴장된 숨을 내뱉었다. 옆에서 손이 넘어와 준면의 손을 잡았다. 준면은 그 손을 따라 눈을 위로 올려 보니, 세훈이 준면을 쳐다보고 있었다. “마음 편하게 가져.” “그게 어떻게 돼….” “… 잘?” “참 도움 된다….” 준면은 테이블로 시선을 내렸다. 이제는 끝 달이 오고 있는 만큼, 배는 산처럼 부풀어 있었다. 내려다보고 있는 시선으...
선영은 들고 있던 서류를 내려놨다. 출근하기 까지는 분명 괜찮았다. 하루하루가 워낙 바닥을 기고 있어서 그러려니 했었다. 하지만, 일하던 중 부동산 중개인에게 받았던 전화에 선영은 집중이 되지 않았다. ‘집 연락하셨죠?’ ‘네. 그 집 소유자 분께 연락할 수 있을까요?’ ‘연락이야 할 수는 있는데, 현재 소유자가 바뀐 지 얼마 안 됐어요.’ ‘네? 바뀌어요...
자퇴 후 심리학 학점은행제랑 미용이랑 병행하면 좋을 것 같다 진짜 베스트 파트.. 학교에 정붙이긴 싫은데 정이 간다. 졸업은 이 학교에서 못 하는 걸로.
열대 다 맞았는데 괜찮네. 역시 아빠 매보단 훨씬 덜 아팠어. 변백현. 장하다! 너 한 번 쉬기는 했지만 안 피하고 잘했어~ 순간 저도 모르게 뿌듯한 표정을 지은 것 같아 재빨리 표정관리를 하고 준면을 쳐다보았더니 준면은 백현의 종아리를 살펴보고 있었다. 아저씨의 손이 닿는 곳이 좀 간지러웠지만 백현은 꾹 참았다. 혼내자마자 괜찮은가 살펴주는 모습이 처음이...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정원에 있는 나무 아래에 낙엽이 켜켜이 쌓여갔다. 낙엽이 쌓인 만큼, 준면의 배도 많이 부풀었다. 배가 부푼 만큼, 준면의 움직임도 많이 둔해졌다. 세훈이 꼬박꼬박 튼살 크림을 발라주지만, 아랫배 쪽에 늘어나는 피부 때문에 튼살이 생겼다. 준면은 가만히 있는 것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다는 의사의 말에 몸이 불편해도 꼬박꼬박 움직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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