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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내가 해골, 무덤, 어두움을 내가 쓰는 글에 도입한 건 얼마 되지 않았고 그렇게 길지 않았다. 오히려 짧게 끝났다면 짧게 끝났었다. 그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한다. 어느 순간부터였을 것이다. 고등학교 때부터였을 것이다. 그때 인생에 회의감이 크게 들었었다. 왜 죽을 거면서 이렇게 열심히 사냐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글들이 어두워지고 한 번 글에 ...
메타비는 오늘도 나른 기지개를 키며 학교로 향했다.메다로트가 인간처럼 학교에 간다는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는 우습게 보이는 일이었으나 잇키가 가는 길에는 언제나 메타비가 함께였다. 그저 '가는 길이 우연히 똑같으니까' 라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노는 것은 메타비에게 있어서 굉장히 좀이 쑤신 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다로트는 역시 메다로트일...
요정님 시리즈는 진짜... 내가 맡겨놓고 야 대본 쓴 과거의 나 존나 잘했어 했기 때문에 여러번 맡길 거 같아서 그때그때 쓰려고 색깔놀이도 열심히 했다 뿌듯... 앨범아트도 취향으로 잘 나왔다 별 배치하고 박다가 욕나올 뻔했지만 뭐...^^
밤, 죽음, 세련됨, 여기는 지옥이 아니다 여기에 오랫동안 있으면 나마저도 알 수 없는 기분에 사로잡혀간다 여기에 온 인간들은 하나같이 죽음에 매달렸다 자신들이 이 색에 이끌려온 이유가 있을 거라면서 누가 죽음을 감히 얘기하는가? 검은색에 집착하지 마라 여기는 당신의 지옥도 천국도 아니다 그대의 존재를 살릴 테니 나를 원망하지 마라 여기는 처음부터 ‘검은색...
공허함, 순수함, 맑음, 비어있음, 여기는 천국이 아니다 여기에 오랫동안 있으면 나마저도 정신이 이상해져간다 여기에 온 인간들은 하나같이 구원에 매달렸다 구원, 원죄, 용서, 부활, 카르마, 내세 누가 구원자이고 누가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란 말인가? 흰 색에 집착하지 마라 여기는 당신의 지옥도 천국도 아니다 그대의 존재를 멸할 테니 나를 원망하지 마라 여기...
강제로 이 이야기에 끌려온 사람들한테 출구는 여기입니다 빨간맛 열매: 파란색 장미: 노란색 형체: 초록색 독약: 주황색 행운클로버: 보라색 사람: 남색 문은 여기입니다. 주인공은 평범한 사람이었으나 돈에 미쳐서 사람들을 저버리기 시작했죠 피를 묻히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다시 사람들과 잘 지내다가, 피를 묻히고 빨간맛 열매는 그런 주인공을 위한 각성제 파란...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외롭고도 우아한 동시에 치명적으로 충성을 바치는 고독하게 탑에 자발적으로 갇힌 보라색 사람 상징을 넘어서 형이상학을 넘어선 그 이상에서 벗을 기다리고 있네 “노란색? 배신자?” “색깔들의 신성한 맹세를 깨고 감히 한 인간을 제멋대로 구원하고 파멸에 이르려고 하게 했죠.” “그 인간은 어차피 스스로 자멸할 운명이었어!” “그러면 저희는 손을 놓아야 하는 건가...
초록색 물약을 결국 드셨군요 죽음의 기로에 서 계셨죠 당신의 욕망들은 무엇인가 당신을 진정시키는 것들은 무엇인가 당신의 곁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당신은 감히 중요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이 모든 질문들에 막혔다면 저를 먹어주세요 전 당신의 식욕을 더 돋게 만들고 당신을 더 사교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어요 그 대신 불안하고 초조하게 지낼 수 있어요 ...
숲, 보라색 도깨비불이 반기는 숲, 죽음의 강이 멀리서 어렴풋이 보이는 숲, 보석들이 달려 있는 나무, 피가 흐르는 강이 흐르는 숲, 거기에 한 오두막이 있다 오두막에는 물약 비법서, 천문학 안내서, 그리고 상징의 세계 탈출법이 있다. 그리고 초록색 독약 죽을 것인가, 살 것인가? 선택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상한 나라의 초록색 독약은 당신의 선택을 ...
빨간 맛, 파란 장미, 싸이키델릭한 공간에 갇힌 주인공 꿈일까, 무의식일까, 아니면 천국일까, 천국의 입구일까, 지옥일까? 나 노란색 형체는 밝음과 배신의 상징 한 없이 밝지만 한 없이 물들이기 쉬운 노란색 “목적도 모르고, 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여기가 어디인지는 아니?” “몰라요, 눈 떠보니 여기에요.” “해석은 너한테 달렸어.” “전 지옥...
파란 장미 빨간맛, 6모금 마시고 나서 정신을 잃었다 6모금 마시고 나서 만용을 가지게 되었다 나를 이곳에 이끈 이는 안 보였고 난 살인 충동을 억누르면서 밖으로 나왔다 파란 장미, 이 지옥에서 날 꺼내 줄 기적 같은 향기를 가진 만지면 차갑고 시원하지만 어딘지 믿음직하면서 우울한 이 지옥에서 자신이 품위가 있다고 보여주는 파란 장미 나의 원죄마저 덮어줄 ...
빨간맛 석류처럼 빨간 저 과일 안에 끈적끈적하고 달짝지근한 피가 숨겨져 있어 한 모금 마시면 비린내가 나서 더 못 마시지 두 모금 마시면 생명의 주문에 따라 움직이게 되지 세 모금 마시면 달 아래에서 유흥을 즐기고 싶어지지 네 모금 마시면 혁명을 꿈꾸게 되지 다섯 모금 마시면 누군가를 붙잡고 심장을 뜯어보고 싶어지지 새벽인지 노을인지 모르는 때에 무지개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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