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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음소거 동지로 만난 인연과의 잔잔한 사랑 이야기
"······." 현재는 자신의 각성과 긴장이 침상 아래까지 전해지지 않도록, 나름대로 아무렇지 않게 몸을 일으켜, 침소 중앙의 탁자 앞까지 휘적휘적 걸어갔다. 그리고는 물병을 들어 물을 따라 꿀꺽꿀꺽 마시고, 몇 알의 작은 과일을 집어 일부러 우적우적 소란스레 씹으며, 두 다리로는 어슬렁 어슬렁 침상 곁을 돌고, 두 눈으로는 침상 아래를 슬쩍 주시했다. ...
해당 글은 2023 빵학 앤솔로지 [Love style 2]애 참가했던 글입니다. 참가하게 해주셨던 운영진과 또 함께 참여해주셨던 작가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부족한 글이었지만 함께 참가하게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제가 게을러 이제야 업로드합니다..ㅠㅠ)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Somewhere ages and a...
『창민씨의 우인(友人;벗)이시라니…, 무용극단 분이신가요?』 『아, 아니외다, 이 친구로 말하자며는……, 저어 함남(咸南;함경남도咸鏡南道)에 가 잇섯다가, …불과 몃날 전에 경찰의(警察醫師)인가 무어 그런 직(職)으로 왓는지 하여, 아즉 문명인의 본새를 갓추지 못하엿스니, 량해(諒解;양해)를 부탁드림니다.』 오직 한 군데, 한 사람의 얼골로만 향하는 주...
어두운 테마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2030999 너를 오래오래 사랑하고 그리워할 거야 안녕, 찬희야. 잘 지내? 그곳은 지금 여름일까, 겨울일까? 내가 있는 곳은 너무 추운데. 네가 없어서 그런가? 사방이 다 깜깜해. 너무 외로워. 나와 함께 있던 팀원들은 모두 집으로 잘 갔을까? 그 자리에 내가 없어서 미안해. 솔직히 너를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
*소재 주의 어둠이 내리고 매캐한 담배 내음이 자리 잡은 이 곳은 배는 기본으로 튀어나왔지만 근육이라 우기고 좆가오 이레즈미 문신 범벅 한 흔히 말해 깡패들의 집이라고 불리는 뒷골목이다. 밤 부엉이 울음소리 대신 시끄러운 돼지 깡패들의 가래 들끓는 소리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앙앙대는 소리가 기본이며 가끔 되도 않는 수퇘지들끼리의 진흙탕 싸움이 벌어질 때...
* 등장인물 98년생으로 실제 인물 음력생일과 무관함 대학교 새내기에 만나 5년째 너와 연애를 하던 너와 나. 항상 건강하게 내 옆에서 호탕하게 웃고 서로가 서로에게 기둥이 되어주고 꽉 채워주는 달이 됐다. 근데 이제 꽉 채워 진달이 아니라 반쪽만 남은 반달이 되어버린 우리 사이가 되어버리면서 달로 만들어지던 길이 희미해졌다. 우리는 그저 다를 바 없던 동...
내가 모시는 아가씨는 조금 특별하다. 우리 아가씨는 인간이 아니다.
집 안은 더럽게 습했다. 방바닥 위를 맨발로 걸을 때마다 피부와 장판이 끈적하게 닿았다. 젖은 머리를 털어낸 재현은 잠시 가만히 서서 이 상황을 설명해보려했다. 이것이 하나의 프로젝트라도 되는 마냥 머리를 굴려 결론까지 내기로 했다. 빗물이 셔츠와 머리카락의 끝에서 뚝뚝 떨어져서 물이 작게 고이고 있었다. 욕실에서 나는 물소리를 들으며 저 안의 영훈에 대해...
4 암전된 눈앞에 수많은 빛들이 움직였다. 눈을 뜨고 싶지 않았다. 눈물을 초과상태로 머금고 있는 것 같았다. 곧 터진다. 거울을 바라보며 폭탄을 돌리는 기분. 열기를 머금은 짠 맛이 볼의 곡선을 타고 내려왔다. 꿈만 같았다. 눈을 오래 감고 있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주연은 어깨가 아파 견디지 못했다. 어깨 뼈에 새겨넣은 누군가의 이니셜 때문이었다. 그건...
열여덟은 여름이었다. 더위는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았다. 매번 그랬다. 그래봐야 열여덟이라서 미숙한 사랑은 알콜 솜처럼 작고 빠르게 불탔고 그 불이 전부를 가져갈 것만 같았다. 김영훈을 따라 애니 동아리에 들어가 소년의 꿈과 사랑과 아무튼 그런 것들을 배웠?다. 공부라면 공부다. 이절 삼절 사절 뇌절을 더하는 김영훈이 이해가지 않았지만. 굳이 말하지 않아도 ...
집앞에서 체육대회를 하길래 그려봤습니다ㅎㅎ..
(너 나 좋아해?) 당연하죠. 지금은 아니어도 좋아할 예정~! 좋아하지 않아도 좋아할 예정~! "예?...예...! 그럼여..." 존나 수줍은 척 해. 존나 수줍게! 짝사랑을 들킨 사람처럼! 재현은 열이 달아오르는 것처럼 입술을 꾹 물고 영훈의 시선을 피한다. 마치 아가씨에게 품어서는 안 될 마음을 품은 발정난 하인 컨셉? 재현은 이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
"푸아아……!" 들여다보던 타카바타케 카쇼의 화집에서 눈을 떼고 기지개를 한 번 켠 김영훈은 와글거리던 실기실 안이 어느덧 깜깜하고 조용한 빈 방이 된 것을 알아차린다. 뭐야 밤샘 하겠다던 애들 다 내빼고 내가 제일 늦게 남아 있었네 이러면 안 되는데 나 오늘 코난 보려고 했는데 건담 조립도 마저 해야 되는데 조만간 책방도 가야 하는데 툴툴거리며, 오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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