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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관의 법칙: 실컷 괴롭히다 지독하게 감긴다. 감옥에서 괴롭혔던 룸메이트의 직속 부하가 되었다!
written by. Pang 동호와 민기의 화보는 대단히 폭발적인 반응이었다. 둘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포즈가 어느 연인보다 더 잘 어울렸다. 그것보다 더 사람들의 이목을 끈 건 둘의 얼굴이었다. 반대가 끌리는 이유라는 노래가 있듯이 둘은 서로 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었고, 함께 서 있을 땐 둘의 매력을 극대화해줄 수 있는 상대였다. 비슷한 색감과 비슷한...
1장 달이 뜨면 사방이 환해지니, 서우망월(소가 달을 바라보는 형상)에 누이가 낭군을 바란다-- 높이 걸린 밝은 달이 가사처럼 산을 부드럽게 감쌌고, 졸졸 흐르는 강물이 선율에 박자를 맞추었다. 농가에서 직접 빚은 과실주는 달콤한 향기가 자욱했고, 모닥불은 각 사람의 얼굴을 붉게 물들였다. 올해 우리가 독점 제작한 프로그램 하나가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대성공...
1장 큰일났어요, 유연씨! 사무실에서 고진의 전화를 받았을 때, 순간적으로 몇 초 동안 심장이 멈추었고, 귀가 윙윙거렸다. 백기가 임무하러 간 지 두 달여 만에 처음 들은 말이었다. 차갑고 무서운 장면들이 수없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고, 나는 목소리를 되찾으려 애썼지만 목이 이상하게 메말라 있었다. 무슨 일... 생겼어요? 백기가 불을 뿜고 있으니, 빨리 ...
written by. Pang 얼마 간 정적이 흘렀다. 홀린 듯 서로에게 입을 맞추고 나서 둘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생각해내지 못했다. 충동적이지만 부드러운 키스가 동호와 민기 모두에게 당황스러웠다. 연인이 아닌 누군가와 키스를 한다는 건 두 사람 모두에게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었음으로 이 정적은 꽤 오래 지속됐다. 그저 말없이 ...
written by. Pang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데" 지연이 사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미간을 잔뜩 찡그린 동호가 한 말이었다. 지연의 얼굴은 이미 눈물로 흠뻑 젖어있었다. 동호가 아팠던 민기를 데리고 병원에 간 날, 둘을 목격한 이들이 SNS를 통해 둘의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지연은 공식적으로 동호의 애인인 민기가 싫었다. 같은 멤버...
1. “강동호!! 나랑 결혼하자!!” 전공 수업을 마치고 단과대 건물을 나와 식당으로 향하려던 동호의 발걸음은 건물 바로 앞을 가로막고 버젓이 통행을 방해하는 누군가에 의해 저지됐다. “쟤는 또 저러고 있네..” “쟤가 누군데?” “걔 있잖아, 그 유명한. 경영학과 예또.” 수근거리며 지나가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동호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았다. ...
23살 한샘이, 생애 처음으로 정확한 가슴 사이즈를 알게 되었다. 처음 만난 팀장님의 손길에 의해...❤️🔥
*본문 중 이미지를 악용활용한 날조 주의 (이 장면 보고 프러포즈 생각 나서) 2부 초반 백유로? 백기 쪽에서는 묘하게 벽 치고 유연이도 그런 백기 좀 어렵고 서먹해하고 둘이 서로 온전히 속을 못 터놓는 사인데 뭔가 필요에 의해 위장 결혼 하는 백유 둘이 위장 결혼하기로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백기에게서 걸려 온 전화. - 나야, 백기. 시간 괜찮아? 지난...
망월(望月)1. 음력 보름날 밤에 뜨는 둥근달.2. 달을 바라봄. 아직 잠자리에 들기에는 이른 저녁에 황제 백기가 그의 황후 유연을 찾았다. 오늘이 보름이라 달이 밝으니 달구경을 가자는 그의 말에 유연은 흔쾌히 일어섰다. 아직 자리옷으로 갈아입기도 전이겠다, 그대로 밖으로 나서려는 그녀를 백기가 붙잡았다. 옷이 너무 얇지 않은가. 손에 잡힌 천을 만져본 그...
'선배 교양 끝나고 같이 밥 먹어요.' '오늘 저녁에 같이 산책할래요?' '도서관이요? 저도 같이 가요.' '선배는 바닐라 라떼 좋아하죠? 잠깐 내려올 수 있어요?'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 가까운 사이를 하기로 결정한 그 날 이후, 민현은 끊임없이 자신의 호감을 표현해왔다. 그 동안 번호도 서로 몰랐던 두 사람은 그제서야 번호를 교환했고, 종현은 민현의 카...
*올해 초 2022년 생일 스토리가 재회하기 1년 전의 이야기라는 정보를 접하고 생각했던 날조 *중판 기준 올해 생일 스토리 및 데이트 공개 전 쓴 글이며 연관성이 없습니다. *뜨거운 가슴 진화 보상 통화 [생축!]에서 이어지는 흐름 “봐서 내킬 때, 한번 해 줄게.”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고 싶다는 유연의 말에 결국 그렇게 대답하며 백기는 불 위에 올려...
특파팀의 임무가 끝났다. 야외에서 수행한 이번 임무의 가장 큰 적은 때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였다. 바람은 없고 습도는 높은 찜통 같은 날씨, 뙤약볕 아래 땀을 흘리며 임수를 완수하고 돌아갈 날을 고대했던 대원들은 에어컨이 있는 실내와 차가운 맥주를 찾아 해산했다. 백기에게, 돌아가는 것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보고 싶은 사람의 존재였다. 그는 곧바로 ...
written by. Pang 민기는 매니저도 없이 홀로 모자를 쓰고 백화점에 들어갔다. 얼마 뒤 있을 우빈의 생일에 줄 선물을 사기 위함이었다. 우빈의 선물을 사고 우연히 매장을 나오던 민기의 눈에 작은 키링이 눈에 들어왔다. 검은색에 금장이 있는 자동차 키링이었다. 동호와 제법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에 마음이 뺏긴 민기는 다시 매장을 들어가 키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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